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잿밥에 눈이 먼 지금의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눈에 국민의 마음과 민생의 어려움이 보일 리 없습니다.
그들의 눈엔 모든 게 정치 공작, 선거 개입으로 보이겠지만,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당사자로서 지금 반드시 필요하고,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1기 신도시 지역 재개발 추진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청취, 규제 완화를 통한 지방 개발 촉진 등은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바로 지금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정책 제안은커녕 대통령의 정상적 국정 운영에 대해 관권 선거를 운운하며 포퓰리즘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흠집내기에만 혈안입니다.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을 이유로 총선 직전 전 국민에게 현금을 살포하고, 정부 부처를 동원해 민주당 공약 개발을 지시한 것이 진짜 금권선거, 관권선거입니다.
드루킹 여론 조작 사건, 울산 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도 있는 집단이, 반성해도 모자랄 판에 선거 개입을 입에 올리다니 부끄럽지 않습니까.
대통령이 선거 개입을 한다며 법적 조치까지 운운해놓고선, 정작 이재명 대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1대1 토론을 피하고 느닷없이 대통령과 토론하겠다고 합니다.
민주당의 논리대로라면 대통령은 총선이 끝날 때까지 민생과 관련한 얘기는 한마디도 할 수 없을 터인데,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을 토론하자는 겁니까.
공천을 둘러싼 민주당의 내홍을 가림과 동시에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희석하기 위한 꼼수로 난데없이 대통령과의 토론을 꺼내 든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개인의 생존과 계파의 이익을 위해 권력만 탐할 때 국민의힘은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어떻게 국민을 위해 잘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사당 심판’이 이뤄져야 하는 이유,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2024. 3. 6.
국민의힘 대변인 정 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