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수사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부인 김혜경 씨의 뻔뻔한 침묵 속에서도 진실을 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혈세가 초밥, 과일, 일제샴푸 등 말하기 민망할 정도의 구매 품목들로 이재명 대표 부부의 생활비로 쓰였습니다.
초밥을 먹고, 과일을 선물하고, 일제샴푸를 사용한 이재명 대표 부부가 무슨 돈으로 구매됐는지 모를 리가 있겠습니까.
당시 이재명 도지사의 비서 조명현 씨가 법인카드 유용을 공익제보자로서 직접 폭로한 만큼 신빙성은 높다 할 것입니다.
어제는 조 씨의 전임자인 오 모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검찰에서 체포되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씨는 2018년 5월부터 3년 가까이 비서로 일한 사람이며,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만 보더라도 법인카드 유용이 있었다는 사실이 어느 정도 소명됐다는 뜻이기도 할 것입니다.
도지사 시절 내내 수천만 원 대의 법인카드 유용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이를 향유 해온 이재명 대표가 몰랐다며 발뺌하기에 그 증거와 증언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대표가 중심에 있는 의혹들의 주변에서는 폭로와 죽음,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주민께 표를 구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도민의 혈세 유용부터 책임져야 합니다.
논란 속에 침묵은 긍정을 뜻할 것입니다. 의혹에 대한 진실을 이재명 대표가 직접 답해주십시오.
2024. 3. 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