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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영통구청사거리’거리인사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4-03-07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3. 7.() 15:00, 영통구청사거리에서 거리인사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여러분, 저는 이재명 대표와 달리 법을 지켜야 되기 때문에 마이크를 쓰지 않겠다. 마이크를 쓰지 않는 대신에 큰 소리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 안녕하신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이다. 저는 우리 국민의힘은 바로 이 수원에 우리 국민의힘이 보여드릴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후보들을 제시했다.

 

여러분, 민주당 의회 권력이 이 수원을 굉장히 오랫동안 석권하면서 장악해 왔다. 그러면 그동안에 그 민주당 의회 권력이 이 수원에 해준 게 뭐가 있는가. 하기 싫어서 안 한 건가. 아니면 할 능력이 안 돼서 못 한 건가. 여러분 우리는 저는 그리고 우리 이수정 후보는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해드릴 능력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너무 그걸 해드리고 싶다.

 

여러분, 3호선이 이곳으로 와야 되지 않겠나. 이곳으로 3호선이 오는 것은 바로 저 삼성전자가 이어지는 강남, 동탄 이 모든 것을 이어지게 해서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일이 될 겁니다. 오로지 수원시민만을 위한 일이 아니다. 그것 저희가 반드시 해내겠다.

 

여러분, 이번 선거가 끝나도 우리 정부에는 3년이라는 시간이 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에 저희가 의회 권력을 되찾아 와서 수원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반드시 해내겠다. 먼 얘기가 아니다. 3년이 저희에겐 있고 우리가 집권 여당으로써 국회에 입법권을 가지고 수원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반드시 해내겠다는 약속드린다. 고맙다.

 

여러분, 지금까지 이런 수원시 같은 곳에 오면 대부분의 경우 얘기는 이런 거였다. 지방정부와 협력해서 중앙정부인 우리가 지방정부와 협력해서 잘 해내겠다. 이런 얘기들이었다. 대개 그런 얘기였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의 민주당 정부는 우리와 협력할 생각이 없다. 그러니까 지방정부와 협력하겠다는 생각은 공염불이 되기 쉽다.

 

그래서 저희가 수원에서 처음 밝힌다. 우리는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를 끼지 않고 수원 같은 지역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할 것이다. 그 차이는 어떤 주차장을 만들어 드리거나, 전통시장에 대해서 주차장이라든가, 공사를 해드리기 위해서 지방자치단체와 굳이 협력하지 않더라도 정부가, 중앙정부가 그걸 직접 지원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저희는 그 차이가 결국 수원시 등 지역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저희가 그거 반드시 해내겠다는 말씀을 이곳 수원에서 처음으로 말씀드린다. 고맙다.

 

 

 

2024. 3. 7.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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