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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비명횡사’ 속에서도 자화자찬, 결국 국민들께 ‘컷오프’되는 것은 민주당이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3-08


지난 6일 밤 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무더기 탈락한 당내 경선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어젯밤에 참으로 놀랄 일이 벌어지지 않았나, 이번 민주당 공천은 공천 혁명”이라 자화자찬을 늘어놨습니다.


당내는 비명횡사니, 친명횡재니 혼란이 가득한데, ‘공천 혁명’을 말하는 모습을 보니 이 대표의 현실 인식이 참 답답합니다.


‘비명계 찍어내기’ 논란에는 “국민의 선택을, 당원의 선택을 왜 그렇게 폄하하는 것이냐”고 했습니다. 애초에 하위 평가 의원에 상당수가 왜 비명계인지는 말이 없습니다.


지난해 9월 이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개딸’들로부터 ‘수박’이라 테러당했던 인사들이 대거 탈락한 공천이 이 대표가 말하는 혁명입니까.


민주당이 말하는 ‘시스템 공천’은 비명계 걸러내기용 ‘시스템 공천’이었나 봅니다.


페널티를 받은 박광온 의원을 경선에서 이긴 김준혁 후보는 이 대표를 조선 정조에 견주며 리더십을 비교하는 등의 책까지 펴냈던 대표적 친명 인사입니다.


민주당 공천에서 비명계 현역 의원 25명 중 본선 티켓 거머쥔 의원은 불과 4명뿐이라고 합니다.


지역에 연고가 없어도, 음주운전 전과가 있어도 사실상 ‘친명’이면 공천 프리패스권이 부여되는 곳이 지금의 민주당입니다.


또 다른 ‘친명’ 김혜경 씨 측근 권향엽 후보의 사천 논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수행비서가 아니라며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까지 하며 으름장을 놓더니, 권 후보가 김혜경 씨의 비서였다는 명백한 증거인 당시 민주당 선대위 조직도가 공개되자 침묵모드로 돌아섰습니다.


국민의 대표를 뽑는 선거입니다.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미래를 위해 당의 이름을 걸고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인물을 공천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한 사람의 방탄을 위한 내사람 공천에 결국 국민께서 판단하실 것입니다.



2024. 3. 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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