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발언에 대한 전후 맥락과 숨은 의도를 생략한 채 발언 일부분만을 잘라 비난을 가하는 것은 의도적인 왜곡이자 조작이 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예찬 후보를 향한 비난을 위한 비난이 한심할 지경입니다.
지난 2014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언급하며 후보직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마치 좋은 꼬투리 하나 잡았다는 식입니다.
과거 발언 하나하나 끄집어내어 후보직 사퇴를 주장한다면, 이재명 대표는 어떠하겠는지 걱정되지 않습니까.
이재명 대표가 썼던 과거 수준 낮은 막말들이 온라인상에 버젓이 남아있습니다.
구역질나는 자화자찬이라는 비판 글에 이 대표는 ‘화장실로 가셔서 대변기에 머리를 넣으세요’라고 하더니, 다른 트윗글에서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느니, '간질이 있으신가 본데 누가 정신병원 좀 소개해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 SNS에는 불특정 다수의 국민을 향한 막말과 망언, 비하 시리즈가 차고 넘쳐 끝없이 찾을 수 있을 듯합니다.
이런 사람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되겠다 나선 것은, 뿐만 아니라 공당의 대표를 맡고 있는 것은 괜찮습니까.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제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눈의 티끌만 보며 지적하고 비난하는 뻔뻔함은 ‘내로남불’ 민주당을 다시 한번 증명할 뿐입니다.
2024. 3. 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