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이 위임한 권한이 사법 거래의 수단으로 전락하는 기형적 행태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이라는 공직을 자신의 사법 리스크 방탄, 사법부 압박하는 정치 보복의 도구로 사용하는 파렴치한 이들이 뻔뻔하게도 국민께 호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패배하고서도 책임의 정치가 무색하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고, 뒤이어 제1야당 당 대표 자리도 꿰찼습니다. 그러곤 곧장, 거대 야당을 총동원해 자신의 범죄 혐의를 가리기 위한 방탄용 요새를 쌓았습니다.
일반인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수사 거부, 재판 지연 등을 일삼으며 사법 방해, 법치 파괴 행위를 자행했습니다.
불체포특권 포기하겠다며 악을 쓸 땐 언제고 막상 체포동의안이 넘어오자 비굴하게 부결해달라 빌었습니다. 그런데도 체포동의안이 끝끝내 가결되자, 이젠 총선 공천 과정에서 당시 가결에 힘을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비명계를 학살하고 그 자리에 ‘이재명 광신도’들을 내리꽂았습니다.
심지어 비례정당엔 자신의 뒤를 봐주고 있는 반미, 종북 주사파 세력을 심는 천인공노할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재명 대표를 완벽하게 벤치마킹해 등장한 것이 조국혁신당입니다.
딸을 의사 만들어 보겠다고 온갖 범죄 혐의를 저지른 죄로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가 정치권력으로 이를 회피해보려 창당하고 출마까지 하겠다 나섰습니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받은 자도 버젓이 이 범죄자 정당에서 비례대표 순번을 받겠다 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아수라 정치’입니다. 범죄자 집단, 종북 집단, 광신도 집단이 한 데 뒤섞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을 통해 대한민국의 근간을 반드시 지켜내야 합니다. 국민의힘이 더 잘하겠습니다.
2024. 3. 13.
국민의힘 대변인 호 준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