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다’더니, 도태우 후보 비난에 열 올리는 민주당의 모습이 딱 그런 격입니다.
자신들의 범죄행위에 대해선 ‘모르쇠’로 일관하며 당대표도 하고 공천장도 따내는 민주당 인사들의 주특기를 잊었나 봅니다.
전대미문의 사법리스크로 21대 국회를 수도 없이 멈춰 세웠다, 열었다를 반복하는 등 헌정사 오점을 남긴 이재명 대표가, 22대 국회는 종북 세력과 범죄자들에게 내어주려 손을 잡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도태우 후보는 5·18 정신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거듭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헌법가치를 확고히 인식하고 5·18 정신을 충실히 이어받겠다는 다짐과, 더 나아가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당의 입장을 전적으로 존중하고 있음을 확고히 했습니다.
현명하신 국민들께서는 과거의 한 시점과 아울러 도 후보의 변화된 지금의 모습까지 그 진정성을 함께 살펴봐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어떻습니까.
정봉주 후보의 “DMZ에 멋진 지뢰, 밟으면 경품은 목발”이라는 발언은 막말을 넘어 우리 국민 모두의 아픔에 또다시 상처를 주었습니다.
해당 발언에는 당시 사고를 대하는 정 후보의 인식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최근 막말 망언 논란이 불거지자 부랴부랴 SNS에 남긴 입장은 사과 몇 줄이 전부입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가장 큰 차이는 과오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는 행동의 실천입니다. 민주당은 ‘국민 눈높이’를 말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2024. 3. 1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