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3. 14.(목) 15:00, 김해지역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성호 김해시갑 국회의원 후보>
안녕하신가. 박성호이다. 반갑다. 우리 한동훈 위원장님 김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다음에 계기가 되면 한 번 더 오시면 제일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상국 협의회장님 말씀은 작년에 김해가 인제대학교 중심으로 ‘글로컬 30’ 예비후보 15위 안에 들어갔었다. 거기서 1차 최종 후보로는 탈락했는데, 금년에는 반드시 우리 당과 정부에서 꼭 선정되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 잘 부탁드리겠다. 반갑다.
<조해진 김해시을 국회의원 후보>
개인적으로도 참 뵙고 싶고 또 우리 시민과 당원들께서 보고 싶어 하셨던 우리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바쁜 시간과 또 바쁜 일정 쪼개서 우리 김해를 방문해 주신 것을 우리 시민 여러분과 당원들의 마음을 담아서 환영과 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김해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그래도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상당히 좀 부진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김해는 경제가 그래도 성정하고 있고, 인구소멸 문제로 모두가 고민하고 있는데 우리 김해는 그래도 인구가 또 늘어나고 있고 고령화 문제로 다들 고민하고 있는데 우리 김해는 젊은 세대가 또 늘어나고 있는 그런 곳이다. 그런 만큼 또 우리 주민들 특히 젊은 세대들의 기대가 큰데 기대만큼 또 이렇게 받쳐주지 못한 점에 대해서 아쉬움을 느끼고 있어서 우리 국민의힘에서 이번에 갑에 박성호 후보님과 또 저를 보내서 ‘명품 도시를 만들어 봐라’하는 그런 특명을 주셔서 이번에 출마하게 되었다.
김해시가 여러 시민들의 갈급한 부분 그리고 가려운 부분을 해결해서 교통 문제나 교육 문제나 의료복지 문제나 문화생활 문제 이런 것들이 완결된, 완성된 명품 도시를 만든다면 그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저희 책무가 큰데, 오늘 이 자리 그중에서 교육 때문에 늘 고민하시는 우리 학부모님 여러분께서 우리 위원장님과 함께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되어서,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게 사실은 대한민국 젊은 학부모들의 고민이 다 녹여져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같이 고민해서 교육이 살아있는, 교육이 만족스러운, 교육이 희망이 되는 그런 김해를 만든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그만큼 더 밝아질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고견을 기대해 보겠다. 고맙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제가 일을 잘하고 싶은 그리고 제가 일이라는 게 정치일이지 않나. 사람들을 잘 살게 하는 거고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다. 정치라는 게 그걸 한꺼번에 잘, 모든 걸 해결할 만한 도깨비방망이가 있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건 저는 일단 선의가 있어야 되고, 그다음으론 실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는 선의 면에서는 100점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싶다.
그렇지만 아직 많은 걸 좀 배우고 들어야 되고 시행착오 좀 더 해야 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여기 계신 이런 베테랑 정치인들 같이 모시면서 김해시민을 위한 어떤 좋은 정책들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게 아직까진 우리가 부족한 점이 많을 겁니다만, 그걸 꼭 해내겠다는 말씀드린다.
제가 들어오면서 평일에 이렇게 많이 환영해 주실 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저는 이걸 보면 부담이 된다. 아, 이게 저를 보고 그렇게 보러 뭘 볼 게 있다고 보러 오시겠나. 그만큼 정치에 대해서 원하시는 게 많고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큰 책임감을 느낀다. 저희가 두 분 말씀하신 것 아까 잘 들었다. 제가 잊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오늘 시간 내주셔서 너무 고맙다.
2024. 3. 1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