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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망언의 끝판왕은 역시나 이재명 대표였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논평]
작성일 2024-03-15

“살만하다 싶으면 가서 열심히 2번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시라”는 이재명 대표의 막말 속에는 국민을 갈라치는 저열함을 넘어 민주주의 파괴 위협입니다.


공당의 대표이자 대선 후보였던 인물이 국민에게 ‘투표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선거의 의미 훼손이자,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데 앞장선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자신들을 지지하면 유권자로서 반드시 한 표를 행사해야 하고, 국민의힘을 지지하면 국민도 아니라는 말입니까.


지지층 결집을 노리기 위한 말 치고는 참 치졸하고 저열합니다.

게다가 ‘우리 아니면 적’이라는 이 대표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한심합니다.


인천에서 ‘2찍’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고,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했던 말은 결국 허언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한 번은 실수, 두 번이면 습관, 세 번이면 인격의 문제입니다.

인품(人品)만큼 중요한 게 언품(言 品) 이라는데, 두 가지 모두 갖추지 못한 이 대표는 ‘자격 미달’입니다.


당내 공천 파동으로 탈당자 속출하는 상황에서 ‘탈당도 자유’라 했고, 친명횡재 속 대장동 변호사들도 공천권을 따내는 마당에 민주당의 공천을 두고 ‘혁신을 넘어 혁명’이라 자화자찬했습니다.


애초에 이재명 대표의 ‘말’에는 진지함이 있었나 싶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막말에 대한 사과에 진정성은 있었겠습니까.


이제 이재명 대표가 받아야 할 것은 상식 있는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뿐입니다. 멀지 않았습니다.


2024. 3. 15.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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