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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는 먼저 민심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논평]
작성일 2024-03-15


언론에 언급된 조국혁신당의 지지도에 조국 대표의 어깨가 한껏 올라간 것 같습니다.

먼저 민심을 두려워하십시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을, 울산시장 선거 개입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것은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들이 지은 범죄 행위에 대한 ‘죗값’일 뿐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변화를 위해 정치개혁 과제를 꾸준히 제시했습니다.


큰 틀에서 국민의힘은 ‘특권 내려놓기’에 동참할 것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 줄곧 제안해왔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어제 한동훈 위원장은 기존의 비례대표제가 취지를 벗어나 범죄자들의 피난처로 악용되는 행태를 막기 위한 법안을 공약하겠다 약속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조국 대표의 적반하장이 끝이 없습니다. 

혹시 이런 얘기 못 들으셨습니까. “재판이나 잘 준비하지 도대체 머라카노?”


실제 국민의힘의 정치개혁 비례대표제 관련 법안으로 혹시라도 비례승계가 이뤄지지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이십니까.


이상한 선거제도 탓에 징역형을 선고받고도 금배지를 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비정상의 선거판 한가운데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국민의힘이 중심을 잡겠습니다. 



2024. 3. 15.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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