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양문석 후보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막말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재명 대표의 첫 답변은 “네 여러분 반갑습니다”였습니다.
그러고선 긴 시간 함께 해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대답은커녕 자리를 떠버렸습니다.
질문을 가만히 듣고선 답변하기 곤란했던지 동문서답도 모자라 급하게 마무리하며 이동하는 모습이 참 실망스럽습니다.
양문석 후보에 대한 입장이 없는 것입니까. 아니면 기자의 질문도 가려서 받는 것입니까.
기자간담회라 했지만 결국 일방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만 쏟아내겠다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곤란한 질문이라 피할 거라면 기자간담회를 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민주당에만 불리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고 남 탓 하지 마십시오.
한동훈 위원장과의 차이점이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2024. 3. 15.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