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3. 16.(토) 11:40,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반갑다. 토요일 오전에 이렇게 바쁜 시간에 저희한테 시간 내주셔서 너무 고맙다. 제가 선거 과정에서 시장을 자주 다니는데, 그때마다 가급적이면 간판을 많이 나오게 홍보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서로 역시 이 시장의 매력은 그런 상생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을 설명드리고, 저희가 뭘 할 것인지에 대해서 진솔하게 설명드릴 수 있는 장이었으면 좋겠다. 이곳이 100년 넘었다고 하던데, 그렇게 100년 넘은 장이 한곳에서 이어지는 것이 그렇게 전국적으로 많지 않은 것으로 저는 알고 있다. 제가 오늘 좋은 말씀 많이 듣고 가겠다. 고맙다.
환영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다. 저희가 오산과 소상공인 그리고 저희가 시장이긴 하지만 소상공인을, 제가 시장에 오는 이유는 결국은 소상공인에 관한 관심이다. 우리 정부가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정책들을 저희가 얘기를 들으면서 계속 생각을 해낸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중앙에서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사실 소상공인을 시장에서 만나는 과정에서 저희가 갖게 된 아이디어이다. 그리고 전기를 쓰시는 데 지금 공업용 전기, 산업용 전기나 가정용 전기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거를 소상공인 입장에서의 특화된 전기요금 체계를 별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저희가 준비하고 있다.
그런 부분도 결국은 저희가 이렇게 시장에서 소상공인 여러분들과 상인 여러분들을 뵙는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이다. 저희는 그런 아이디어 중에서 정말 우선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을, 사실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잖나. 피부로 느껴질 수 있는 조치들을 선택해서 신속하게 실천하겠다. 그렇게 발전해 나가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전진해 나가는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뵙게 돼서 너무 고맙다. 토요일 날 오전에 굉장히 바쁘시고 피곤하실 텐데 이렇게 웃으면서 맞이해 주셔서 너무 좋다. 고맙다.
2024. 3. 16.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