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서울 동작을 지역에 공천을 확정한 류삼영 민주당 후보가 현충원을 “동작동 옆에 있는 묘지”로 비하하며 막말의 중심에 있더니
자신의 선거캠프 개소식 이후 SNS에 자신의 정치입문 이유를 언급하며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위해겠다며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문제는 이 사건의 상병의 이름도 제대로 모른다는 데에 있습니다. ‘고 채상병 일병’이라고 언급하더니, 뒤이어 수정한 게시물에는 ‘고 채상병 상병’이라고 했습니다.
류삼영 후보는 채수근 상병의 본명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해당 사건을 정치 입문 사유로 제시한 행태에 기가 찰 뿐입니다.
30여 년 동안 경찰 생활을 하며 공직에 몸담았던 인물이 정치에 급하게 나서서인지 자신의 정치 입문 계기를 거짓으로 날조하려던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이런 분이 자칫 국회의원이라도 된다면 지난 한동훈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이 모 교수를 ‘이모’라 주장했던 제2의 김남국 의원과 다를 바 없을 것 같습니다.
류삼영 후보의 기본 자질은 현충원을 묘지로 표현하며 모독한 막말에 이미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또한 이름도 잘 알지 못하는 사건을 두고 총선을 위한 정치적 셈법에 이용하려 한 류 후보의 수준도 뻔히 보입니다.
2024. 3. 17.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최 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