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원색적 비난과 지역 비하, 국군 장병에 대한 모욕,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음모론 등 국민 상식에 도무지 맞지 않은 망언이 민주당에서 계속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막말 인사들로 점철된 민주당 공천 파동의 본질은 바로 이재명 대표입니다.
당장 본인의 왜곡된 인식과 극단주의적 생각, 이를 여과 없이 쏟아내는 그 입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야말로 ‘이재명 리스크’가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민주당에 가장 큰 위험은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보다 이 대표의 ‘입 리스크’일 것입니다.
이 대표는 국민 갈라치기와 헌법과 법치에 대한 부정, 자신의 피습 사건에 대한 음모론 제기 등 우리 사회에서 용인될 수 없는 비정상적 행태를 앞장서서 행하고 있습니다.
당장 본인부터 지저분한 막말 이력과 범죄 전력, 가족 리스크 등 공직자로서 부적격 사유를 셀 수도 없을 만큼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 대표와 민주당의 오만함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주당은 벌써부터 자신들이 150석 이상 차지할 수 있다며 승리에 도취해 있습니다. 그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인해 이재명 대표의 입은 더욱더 거칠어지고, 국민 눈높이에서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정권을 몽둥이로 때려야 한다’며 폭력적 성향도 내비치더니 ‘해고해야 한다’, ‘내쫓아야 한다’라며 사실상 대통령 탄핵을 시사하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범죄자 집단, 종북 세력과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손을 잡은 이유가 정권을 몰아내고 자신의 방탄을 완성하겠다는 사욕에서 기인한 것임이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국민의 삶, 국가의 미래에 대한 고민은 없고 그저 정부를 마비시켜야 자신이 살 수 있다는 극한의 생존 본능만이 이재명 대표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겸허히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나라를 망쳐서라도 자신은 살아남아야겠다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반드시 심판해 주시길 바랍니다.
2024. 3. 18.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정 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