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영입해 경기 용인 정 지역에 공천까지 받은 이언주 후보의 막말 전력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과거 파업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해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해선 ‘그냥 동네 밥하는 아줌마들’, ‘간호조무사보다 못한, 그냥 요양사 정도’라며 인신공격성 막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이 후보의 천박한 인식과 철학적 빈곤함이 공직후보자의 자질을 의심케 합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그 누구 하나 소중하지 않은 노동자가 있습니까.
이 대표께 단도직입적으로 묻습니다. 이 후보의 발언에 동의하십니까? 그래서 영입한 겁니까?
이 후보의 발언은 민주당이 입만 열면 외치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향한 망언입니다.
‘표현의 자유’라며 어물쩍 넘어가려는 생각은 마십시오.
이 대표와 가까운 친명 후보들은 막말에도 면죄부를 받고 있으니, ‘만사명통(萬事明通)’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대표는 지금이라도 막말 후보자들의 공천을 취소하는 게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2024. 3. 18.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이 민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