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그야말로 유유상종입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엔 정말 이재명 대표 같은 이들만 모여듭니다.
심지어 타이틀도 번듯합니다. 민변 사무총장 출신의 인권변호사입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선 민변에서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는 인터뷰를 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그 민낯이 드러났습니다.
그 어떤 범죄자라도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고 법리에 따라 그에 맞는 법의 심판이 내려지는 것이 법치국가입니다.
그렇기에 변호사라면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생 성범죄 사건을 변호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아버지가 가해자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은, 아동의 인격은 물론 한 가정을 짓밟은 패륜적 행태이자 명백한 2차 가해입니다.
법정에서의 승소를 위해서 반인륜적 논리까지 들이미는 것은 정당한 변호 활동이 아니라 ‘법기술자’의 행태에 불과합니다.
이런 행동들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보기엔 국민의 대표로 자질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이 대표는 자신의 범죄 행위, 부인의 부정행위, 아들의 도박 문제 등에 대해 그저 정권의 탄압이라 강변합니다. 그런 인식이니 끝까지 조 후보의 공천을 철회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인사들이 이재명 대표 밑에 모여 국민께 총선에서 200석을 달라고 떼를 쓰고 있습니다.
2024. 3. 2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