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공수처는 이종섭 대사를 즉시 소환해 조사하십시오. [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논평]
작성일 2024-03-22

이종섭 대사에 대한 민주당의 볼썽사나운 정치공세와 공수처의 아마추어 같은 행태가 참으로 가관입니다. 


민주당은 당장 귀국하라며 핏대를 세우고 조롱과 비난을 하더니, 막상 귀국한 이 대사를 향해서는 ‘한국에 들어온 것 자체가 핵심이 아니’라며 즉각 해임과 출국 금지를 요구하는 것으로 말을 바꾸었습니다.


공수처 수사를 받으라는 소리는 없었습니다. 혹시 아직 아무것도 준비 안 된 공수처 때문은 아닙니까? 


이 대사는 어제 귀국해 스스로 수사에 임하겠다고 이미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지난해 9월 고발된 후 이 대사를 단 한 번도 소환조사 하지 않고 밍기적 대다가, 올해 1월에서야 주요 관련자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서며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그 후 두 달이 더 지났지만 여전히 압수물 분석 진행 중인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설사 이 대사를 소환하더라도 설익은 조사로 끝마칠 공산이 큰 상황인 것입니다. 


민주당은 이 사이 또다시 특검 생떼를 발동시켰습니다.


지금 많은 국민들은 이 사태를 무능한 공수처와 민주당의 여론몰이 합작, 짜고 치는 정치공세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자도 알기 힘든 수사기밀 사항인 출국금지 내용이 친야 성향 언론에서 보도되며 직접 ‘정쟁’에 불을 지폈고, 이 과정에 공수처는 언론플레이에 앞장서기까지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때다 싶었는지 총선용 정치공세로 연일 선동에 여념이 없습니다.

진정으로 진실을 원하는 것이라면 공수처가 신속히 조사를 진행하고 끝내면 되는 것입니다.


외교의 결례를 무릅쓰고 현지대사를 귀국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이렇듯 국민의힘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민심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둔 언론플레이와 정치공작에 국민의힘은 당당히 맞설것입니다.


2024. 3. 2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박 정 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