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결국 공수처의 언론플레이가 멀쩡히 대사직을 수행하던 공직자에 대해 ‘범죄자 도피’라는 허위 프레임으로 이어졌고, 외교 결례까지 무릅쓰게 했습니다.
오늘 공수처는 당분간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소환조사는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알렸습니다.
공수처가 행한 일련의 행위들은 ‘정치질’을 넘어선 ‘정치 장난질’이나 다름없는 저질 공작입니다.
소환 조사를 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은, 결국 범죄 혐의가 있는지도 알 수 없다는 것 아닙니까.
민주당이 지난해 9월에 고발한 이 사건에 대해 혐의도 입증하지 못해 놓고선, 이 대사에게 장기간 출국을 금지시킨 것도 모자라 언론플레이를 통해 총선을 앞두고 여론을 선동하려 한 것에 불과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선거를 불과 3일 앞두고 벌였던 대장동 게이트 사건의 주범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의 가짜 인터뷰 조작과 딱 판박이입니다.
공수처의 ‘언론플레이’에 민주당이 ‘선동’과 ‘공세’로 앞장서며 서로 협잡한 명백한 정치공작입니다.
총선을 앞둔 정치 공작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 그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입니다.
2024. 3. 2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정 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