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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희화화로 광주시민과 국민을 모독한 이재명 대표, 민주주의를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국민의힘 신주호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3-23


 


 

이재명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한 발언으로 또 하나의 망언을 추가했습니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 학살 장면을 언급하며 광주에서 온 사람들 잘 들어. 너네 옛날에 대검으로, M16으로 총 쏘고 죽이는 거 봤지. 너 몽둥이로 뒤통수 때려서 대가리 깨진거 봤지. 조심해.”라고 발언한 뒤 농담이라고 했습니다.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을 비판하기 위한 공세라지만,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표현과 소름 끼치는 비유의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광주시민과 국민의 인격을 무시하며 상처를 주고선 농담이라니요. 참 끔찍합니다.

 

이 대표와 민주당은 정치적 공세를 위해서라면, 아픈 역사를 소환해 조롱하며 국민을 우롱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그 천박한 인식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이 대표의 광주시민을 향한 발언은 사실상 민주화 정신을 기만하고 비하한 것과 다르지 않으며, 기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채 선거 승리만을 위한 정치적 목적만 가득할 뿐입니다.

 

민주당은 더 이상 ‘5·18 정신’ ‘민주주의를 입에 올리지 마십시오.

 

5.18 민주화운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왜곡된 시선을 가진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정략적 술책으로 거친 언사와 국민 분열의 언어만 사용하는 이 대표는 광주시민과 국민께 사죄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진심 어린 자세로 광주 민주화운동을 대하는 국민의힘과 어떻게든 정치적으로 이용해 보려는 민주당의 상반된 모습을 국민께서 냉정히 바라보실 겁니다.

 

2024. 3. 23.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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