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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폭등 초래한 조국 대표가 대파 가격 운운할 자격이 있습니까. [국민의힘 신주호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3-25

조국 대표가 난데없이 윤석열 정부가 “대파 때문에 망할 것”이라는 망언을 했습니다.


대파, 사과 등 일부 농산물의 가격 폭등은 2023년 4월 저온 현상, 10월 우박 피해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생산량 급감입니다. 


정부는 현재 특단 대책을 추가 시행하여 가격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 중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러한 상황에서 정책 실현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민생 현장을 방문하여, 정부 정책의 효과로 인해 가격이 점차 안정되고 있는 농산물의 예로 대파를 든 것입니다.


정부가 물가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총력 대응 중인 상황에서 자극적인 언어로 오히려 물가에 대한 국민 불안을 부추기는 조국 대표의 행보는 민생은 뒷전이고 자신의 방탄 국회 입성만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점을 명백히 드러내는 것입니다. 


조국 대표는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대파 한단 가격이 7,000원이었던 사실은 알고 있습니까? 문재인 정부는 선심성 퍼주기 정책을 남발하여 물가 불안정을 초래하였고 현재도 그 여파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볼 수 없습니다. 


더욱이 조국 대표가 민정수석으로 청와대에 근무하며 앞장서 추진했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집값은 얼마나 폭등했습니까. 조국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해 많은 국민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좌절시켰다는 점에 대해 일말의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다면 차마 대파 가격 운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정의를 부르짖으며 뒤로는 자녀를 부정입학시킨 것이나,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는 겸허히 스스로를 돌아보았다더니 유죄 판결이 선고되었음에도 법정 구속을 면하자 마치 아무런 죄도 없다는 듯 행동하는 현재의 모습을 보면, 과연 조국 대표의 사전에 ‘후회와 반성’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는지조차 의문스럽습니다.


2024. 3. 25.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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