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3. 29.(금) 14:10, '국민의힘으로 군포살리기' 산본로데오거리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저는 어제부터 시민들을 뵙기 전에, 처음에 이 말씀을 드리고 있다. 혹시 지금 좀 불안하신가. 불안한 마음이신가. 그럴 필요가 없다. 우리가 이긴다. 여러분은 법을 지키는 사람들이죠. 법을 지키는 선량한 사람들이 범죄자와의 대결에서 기죽을 이유가 전혀 없다. 우리는 여러분을 대변해서 싸울 것이다. 여러분을 대변해서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와 같이 자기 감옥 안 가기 위해서 공적인 권한을 이리저리 남용해 보려고 하는 사람들을 치워버릴 것이다. 그래야 여러분이 진짜 정치의 효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정치는 여러분의 민생을 개혁하는 것이고 우리의 특권을 내려놓는 정치를 개혁하는 것이다. 여러분, 우리 이번 선거는 정말 중요한 선거이다. 매번 그렇게 정치인들이 얘기하지만, 저는 이번 선거가 처음이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선거와 완전히 다른 선거이다. 왜냐하면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나 그런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시죠. 200석, 왜 200석을 얘기하는지 아시나.
윤석열 정부를 끌어내기 위해서인가. 그걸 넘어서는 큰 이유가 있다. 그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헌법을 바꾸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질서가 우리 지금 헌법에 규정되어 있죠. 문재인 정부 당시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떼어 내려는 시도를 했다. 그걸 이번에 진짜 이 사람들이 자기 뜻대로 되면 그걸 해내겠다는 것이다. 여러분 그러면 어떤 세상이 되는 것인가.
여러분, 저는 아시다시피 색깔론자가 아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은 지금 이 자유민주주의적 체제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를 할 수 있는 그런 의석을 가지겠다고 말하고 있다. 그건 아주 오만하고 조롱하듯이 말하고 있다. 여러분, 이번 선거는 정말 중요한 선거다. 대한민국이 전진하느냐 후진하느냐, 대한민국이 융성할 것이냐 쇠퇴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정의로워질 것이냐 범죄자들의 지배를 받을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위대한 국민들이다. 그분들이 범죄자들의 실체를 꿰뚫어 보시지 못하지 않는다. 그 대신 중요한 건 여러분들이 방관자가 아니라 주인공으로서 오늘부터 저와 함께 밖에 나가셔야 한다. 밖에 나가서 한 분씩만 아니면 두 분씩만 왜 우리가 이겨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무조건 이깁니다.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은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 정말 노력하는 정당이다. 최근에 있었던 여러 사태에서 우리가 여러분들께서 불편해 하시면 어떻게든 맞춰드리고 변화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시는가. 그게 조금 억울한 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무조건 여러분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시는가. 저는 평생 제 쪼대로 살았고, 누구 눈치 안 보고 살았다. 그런데 저는 90일 동안 100일 동안 정말 한 사람의 눈치를 너무너무 보고 있다. 무조건 잠을 잘 때도 너무너무 잘 보이고 싶고 너무너무 눈치 보고 싶다. 바로 여러분이다.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눈치 보고 국민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정당이다. 우리는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싶고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고 싶다. 그래서 늘 낮은 자세로, 어떻게든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관심이 있고 거기에 반응한다.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저희는 민생개혁과 정치개혁을 해낼 것이고 그 범죄자들을 이 정치 바닥에서 치워버릴 것이다. 저희가 이·조 심판하겠다는 것은 네거티브가 아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민생의 개혁이 가능하고 정치개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조 심판은 민생개혁이고 정치개혁이다. 여러분, 저희와 함께 해주십시오.
여러분, 군포 지금 만족하시는가. 그런데 왜 계속 민주당을 찍고 계시는가. 저희에게 맡겨주십시오. 여러분, 최진학을 아시는가. 최진학만큼 군포를 아는 정치인 있는가. 군포를 바꾸려면 군포를 알아야 한다. 저는 최진학이 계속 저희에게 군포를 위해서 여러 가지 정책을 고민하는 것을 보고 감동했다. 최진학은 골목 구석과 여러분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고 그것의 우선순위도 너무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여러분, 정치라는 것은 공공선의 추구다. 지금 이재명의 민주당과 조국의 조국신당은 공공선을 추구하고 있지 않다. 자기가 감옥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뿐 아니겠나. 그러면서 자기랑 비슷한 사람들을 주욱 늘어놓고 역시 그런 수준 사람들을 내세우고 있지 않는가. 우리는 어떠한가. 최진학이 그런 사람인가. 최진학은 어디서 일해 온 사람인가. 군포이다. 군포를 더 잘 발전시킬 사람, 대한민국에 최진학 말고 있는가. 그러면 최진학을 선택해 주시면 된다. 그러면 제가 같이 가고, 배현진이 같이 갑니다.
여러분, 이번 선거부터 우리는 투표해서 수개표를 같이한다. 저를 믿으십시오. 사전이든 사후이든 제가 확실하게 관리할 테니 무조건 투표장에 가십시오. 투표장에 가셔서 ‘국민’만 보고 찍으시면 국민만 보고 찍으시면 최진학이 군포를 바꿀 겁니다. 그리고 제가 최진학과 함께 군포를 위해 뛸 것이다.
여러분, 지금부터이다. 기죽지 마십시오. 우리가 왜 범죄자들 앞에서 기죽어야 하는가. 우리가 왜 이겨야 하는지를 주위에 1분만 설명해 주십시오. 이건 너무 쉬운 얘기이다. 대한민국을 전진시키고자 하는 세력과 범죄자 세력, 이 문제에서 뒤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정상적이지 않은 거지 않나. 정상적인 판단이 아니다. 그러니까 제대로 설명해 주시면 된다.
그러니까 왜 우리가 이겨야 하는지 저희는 전진하는 세력이다. 정치를 개혁하는 세력이고 민생을 개혁하는 세력이다. 범죄자들을 치워버리려는 세력이다. 상식적인 분들을 선택해 주십시오. 상식적인 대한민국에 상식적인 힘을 믿고 자신 있게 밖으로 나가주십시오. 그러면 저희가 맨 앞에서 여러분을 위해서 싸우고 이기겠다.
2024. 3. 2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