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3. 29.(금) 19:30, '국민의힘으로 수원살리기' 이마트 수원점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방문규 경기 수원시병 국회의원 후보>
사랑하고 존경하는 권선구민 여러분 반갑다. 수원병의 방문규이다. 지난 십여년 이상 이 권선구 홀로 지켜온 후보 누구인가. 우리 박재선 후보이다. 이번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권선구에서 반드시 당선시켜 주십시오. 수원, 민주당 8년간의 독주, 이제 종지부를 끊어야 될 때 아니겠나. 박재순과 저 방문규가 수원에 새로운 깃발을 꽂겠다.
4월 10일 여러분의 고귀한 한 표 반드시 국민의힘 박재순과 방문규를 위해 선택해 주십시오. 새로운 수원 만들겠다. 정치만 하는 수원 아니고 일하는 수원, 일하는 국회, 박재순과 저 방문규가 만들어 나가겠다. 감사하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저녁시간인데 이렇게 많이 모여주셨다. 저는 여러분을 볼 때는 항상 좀 두려운 마음과 책임감을 같이 느낀다. 정말 잘해야 되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여러분, 제가 이 말씀 먼저 드리겠다. 여러분은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다. 여러분들은 법을 지키면서 산다.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선량한 시민들이 범죄자들 앞에서 기죽을 필요가 없다.
여러분, 우리가 이긴다. 저를 믿고 힘을 내주십시오. 여러분, 먼저 제가 이 말씀을 드린다. 저는 우리 국민의힘에 온 지 아직 100일이 되지 않았다. 여러분들께서 우리 국민의힘에 대해서 부족하다고 여기시는 게 많이 있다는 점을 제가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여러분, 더불어민주당과 다른 그 더불어민주당 계열의 세력과 저희는 분명히 다른 게 있다. 저희는 여러분들이 지적해 주시면 그때그때 반응하고 반성하고 바꿀 자세가 되어 있다는 거다. 제가 90일 동안 여러분들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거나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그때그때 눈치 안 보고 소신껏 바꾸려고 반성하려고 노력한 것 보셨나.
황상무 수석 문제라든가 이종섭 대사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에 정부도 할 말이 충분히 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불편하시다 하면 제가 어떻게 했나. 저는 무조건 여러분의 입장에 맞췄다. 여러분의 입장에 맞춰서 우리 당의 입장을 유연하게 바꿨다.
그게 국민의힘의 정치, 제가 이끄는 여당의 정치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정부나 여당에 대해서 시민들께서 부족하다고 여기시는 게 있을 수 있다. 그때마다 저에게 얘기해 주십시오. 제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해결하겠다.
그러니 저희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범죄자들이 우리 같은 선량한 시민들을 지배하게 놔둬서는 안 되지 않겠나. 우리가 이길 수 있다. 여러분, 그러기 위해서 저와 함께 오늘부터 밖으로 나가주십시오. 밖으로 나가서 우리의 진심을 한 분씩에게만 전달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이긴다.
여러분, 우리는 정치개혁을 하려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불체포특권 폐지할 거고, 출판기념회를 빙자한 정치자금 수수도 폐지할 거고, 비례대표가 조국처럼 감옥 갈 때 승계하는 것도 폐지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회의원들이 받아가는 급여를 모든 국민의 중간에 맞출 것이다. 그러면 지금보다 3분의 1 가까이 줄어드는데, 저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지금 이런 정치개혁을 말한 사람이 제가 처음은 아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런 정치개혁을 실천한 처음이 될 겁니다. 여러분, 우리는 반성하고 반응할 줄 아는 정치세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고 싶고,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고 싶어 하는 겁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어떤가. 여러분이 지적하는 것, 여러분이 막말한다고 지적하는 사람들 바꾸나. 그러고 있나. 아니다. ‘니들이 그래봤자. 어쩔 건 데’라는 식으로 국민의 입장을 무시하고 있지 않나. 저는 오래된 부적절한 발언들에 대해서 우리 후보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것을 보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결정을 바꿨다. 국민 눈높이에 무조건 맞추려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만, 저는 오로지 여러분의 눈치만 보기로 했다.
여러분, 반성할 줄 아는, 변화하려는 저희와 그래봤자 네까짓 것들이 어떨 건데라고 국민 무시하는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의 차이를 잘 봐주십시오. 그건 정치에 있어서 본질적인 차이이다. 여러분, 오늘 나오지는 않으셨지만 이수정 후보의 상대로 김준혁이라는 분이 계시던데, 그분 말한 거 보십시오. 제가 차마 입에 옮기기가 어렵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그분은 우리 과거 저희의 후보였던 장예찬 후보 같은 경우에는 십몇 년 전에 어릴 때 얘기였다. 그런데 이분은 본인의, 역사학자로서의 공적 출연에서 얼마 전에 그런 말도 안 되는 여성 비하 발언을 쏟아낸 겁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이분을 바꿀 생각이 없다. 우리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이 지적하시면 뼈 아프더라도 바꾼다. 이재명 대표는 그럴 생각이 없다. 왜인지 아시나. 왜 그런지 아시나. 이재명 대표가 과거에 했던 여성혐오적인 발언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재명 대표와 지금 김준혁 후보는 서로 통하는 사람인 거다. 그 후보는 이재명 대표를 정조대왕으로 비유하며 아첨했던 사람이다.
민주당 정치인들은 오직 이재명 대표의 눈치만 보면 되는 정치를 하고 있다. 여러분, 그런 정치 치워버립시다.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러분, 제가 이·조 심판, 범죄자 심판하겠다고 여러분들에 말하고 있는데 그게 네거티브인가. 아니다. 제가 말하는 정치개혁 그리고 정치개혁과 여러분의 삶을 좋게 만드는 민생개혁을 하기 위해서는 범죄자들을 정치판에서 치워버려야 하는 거다. 그거 없이 민생개혁 정치개혁 안 된다.
그냥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치우겠다는 얘기가 아니다. 범죄자들을 치워버리겠다는 거다. 원래 범죄자들은 여기 있으면 안 되는 거다. 여러분, 이 추운 날씨에 주위에 모여 있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잘 모르는 분들이지만 얼굴 한번 보세요. 그렇게 범죄 혐의 주렁주렁 달고 사는 사람이 있나.
그런데 왜 그런 범죄 혐의 주렁주렁 달고 사는 사람들이 우리 같이 법 지키고 사는 선량한 사람들의 머리 위에서 우리를 지배하려 하는 건가. 그걸 허용하면 안 된다. 그렇게 되면 정말 범죄자들의 전성시대가 될 것이다.
여러분, 이번 선거 정말 중요하다. 우리가 이겨야 할 이유가 너무 절실하다.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 같은 사람들이 200석 얘기하지 않나. 200석 가지고 뭘 할 것 같나. 그냥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그거 할 것 같나. 그거에 그치지 않는다. 대한민국 헌법을 바꿀 거다. 대한민국의 헌법은 자유민주주의 기본 체제를 기본으로 정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려고 시도했던 거 알고 계시죠.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그거 실천할 겁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이 변하는 겁니다. 여러분 그거 허락하실 건가. 우리의 번영의 토대, 우리의 발전의 토대인 자유민주주의 포기할 건가.
여러분 그러기 위해서 할 일을 해야 한다. 모두 저와 함께 나갑시다. 나가서 한 분씩만 우리가 반드시 이겨야 될 이유를, 우리의 진심을 전해주십시오. 그리고 우리가 여러분이 지적하고 여러분이 싫어하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반성하고 바꿀 자세가 되어 있다는 점을 알려주십시오.
저희가 잘할 수 있다. 여러분 수원 지금 만족하시나. 지금의 수원이 만족하시나. 수원에 방문규와 박재순 그리고 오늘 같이 온 우리의 스타 고동진 같은 사람이 수원을 위해서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수원이 뛰지 않겠나. 수원이 바뀌지 않겠나.
여러분, 수원의 위치 그리고 수원에 모이는 여러 가지 기업들 보세요. 수원은 정치만 잘하면 정말로 지금보다 좋아질 수 있는 곳이다. 그걸 해낼 사람이 여기 있다. 여러분 방문규이다. 여러분 박재순이다.
이제 의기소침하지 마십시오. 이제부터 우리가 뛰어나갈 때이다. 여러분 우리가 범죄자들 앞에서 의기소침하면 안 된다. 우리가 이긴다. 여러분, 우리 수원을 반도체의 도시로 다시 태어나게 합시다. 우리 수원을 세계가 놀랄 만한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다시 태어나게 합시다.
그거 할 수 있는 정당이 누군가. 여러분, 대통령이 집중적인 반도체 지원을 투자 622조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반기업 정서로 정치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게 되면 그걸 그냥 두고 볼 것 같나. 수원의 발전을 신경 쓸 것 같나.
여러분, 저희가 해낼 수 있다. 우리 면면을 보십시오. 여러분 반도체의 스타 고동진이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여러분, 우리가 해낼 수 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은 이걸 방해할 겁니다. 여러분, 그동안 2년간 더불어민주당이 우리의 앞길을 방해했던 것을 기억하시나.
여러분, 이 사람들이 우리의 앞길을 방해했지만, 그동안 우리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완전히 망쳐놓은 한미 관계를 정상화했다. 건설 현장에서의 건폭 문화를 완전히 뚝심 있게 없앴다. 여러분, 이거 굉장히 어려운 거다. 우리가 할 일을 하게 해 주십시오. 우리가 할 일을 하게 해주셔야 수원이 발전한다.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여러분, 힘내주십시오. 그리고 이번 선거부터 우리가 수개표를 병행하게 했다. 수개표를 같이 할 겁니다. 여러분 걱정하시는 분이 있는 거 알고 있다. 그렇지만 저를 믿고 무조건 투표장으로 가십시오. 사전투표건 본투표건 무조건 투표하십시오. 그래야 이긴다. 투표장에 가셔서 오직 ‘국민’만 보고 찍으십시오. 그러면 수원의 방문규가, 수원의 박재순이 여러분을 위해 공복이 될 겁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정치개혁하고, 민생개혁하고, 이·조 심판하겠다. 여러분, 저희를 선택해 주십시오. 여러분, 이 두 사람이 국회로 가면 수원을 멋지게 바꿀 겁니다. 제가 보증한다. 여러분, 이기고 또 오겠다. 고맙다.
2024. 3. 2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