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3. 30.(토) 10:00, '국민의힘으로 부천살리기'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부천의 박성중과 김복덕과 하종대와 제가 부천에 왔다. 여러분, 국민의힘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서 만족하지 못하시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저는 생각한다. 저도 알고 있다.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시죠. 그렇지만 저는 이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저희는 여러분이 지적해 주시면 그때그때 반응하고 바로잡으려고 몸부림치는 정당으로 바뀌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그렇지 않다. 저희는 여러분이 지적해 주시면 여러분이 불편하시면 그때그때 반응할 거고 그때그때 여러분을 위해서 바뀔 겁니다. 저는 그게 우리 국민의힘의 정치라는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 부천의 시민 여러분, 혹시 지금 불안하거나 걱정되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이긴다. 여러분은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다. 그런 우리가 범죄자들 앞에서 기죽을 이유가 전혀 없다. 여러분, 저희가 여러분의 맨 앞에서 여러분을 위해서 싸울 겁니다. 그리고 이길 겁니다.
그리고 우리 정부나 우리 국민의힘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거나 불편하다고 생각하시는 거 있으시면 그냥 저에게 말해 주십시오. 제가 여러분의 뜻대로 다 바꿀 겁니다. 저는 평생 일하면서 남의 눈치 전혀 안 보고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단 여러분의 눈치만 보고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러분의 표정을 보고 여러분의 마음을 보고 그대로 정부와 여당의 정책에, 태도에, 말에 반영할 겁니다.
여러분 이번 선거 정말로 중요하다. 저 사람들이 200석 얘기하는 이유는 단지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기본인 대한민국 헌법을 바꾸겠다는 의도라고 저는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헌법에서 우리 체제의 기본으로 규정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자유’를 떼려는 시도를 지난 문재인 정부 때 하지 않았나.
그걸 이번 선거를 통해서 하겠다는 거다. 여러분 막아야 한다. 대한민국이 바뀔 겁니다. 한미동맹이 무너질 겁니다. 다시 암흑의 시대로 이념의 시대로 돌아갈 겁니다. 그거 막아야 한다. 2024년의 대한민국은 그것보다 훨씬 나은 정치를 가질 자격이 충분하다.
여러분,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 대표의 조국당은 똑같은 공통점이 있다. 정치를 통해서 탐욕을 실현하려고 하고, 뻔뻔하게 그걸 실현하려고 하고 거짓말을 하는 공통점이 있다. 여러분 조국 대표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 말씀드리고 싶다.
조국 대표가 이런 말을 했다. ‘전관예우가 아니다 전관범죄다.’ 이렇게 과거에 말한 바 있다. 물론 과거에 말이다. 어제는 다른 말을 했다. 그때 전관예우가 전관범죄라고 하면서 참고로 굉장히 여러 가지 설명을 덧붙였는데, 수임계약서를 쓰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 이러면서 쭉 얘기를 했다. 물론 자기편이 아닐 때만 얘기였다.
그런데 어제 자기 편의 핵심인 비례 1번 부부의 사상 최악의 전관예우 사안이 드러나서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조국당이 전관예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첫째, 160억만 안 넘으면 된다. 둘째, 검사장 그만두고 얼마 있다가 한 건에 22억 당기는 정도는 괜찮다.
여러분, 조국당이 정치의 전면으로 들어서면 이게 노멀이 될 겁니다. 평생을 검사로 살아본 저도 그런 숫자로 변호사비 당긴다는 얘기는 듣도 보도 못했다. 그리고 그 돈은 다단계 피해자들의 피 같은 돈이다. 여러분, 저는 예전부터 이렇게 생각했다. 한 명한테 100억을 뜯어내는 것보다 100명, 1,000명, 10,000명한테 100만 원씩 뜯어내는 게 훨씬 더 나쁜 범죄라고 말이다.
그건 서민을 무너뜨리는 것이고, 사회를 무너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단계 범죄가 바로 그런 겁니다. 다단계 사기는 살인이다. 다단계 피해를 겪은 분들 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분들이 정말 많다. 그분들에게는 정말 폐지 주어서 모은 피 같은 돈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기꾼 변호한답시고 그렇게 뜯은 돈 중에 22억을 나눠 가졌다. 그게 괜찮다는 게 조국의 말이다.
여러분, 이게 노멀이 될 겁니다. 정말 그걸 원하시나. 보통 우리는 잘못이 들켰을 때 부끄러워하고, 바꾸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한다. 그게 우리 같은 법을 지키며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 하는 행동이다.
그런데 어제 어떻게 했나. 160억 아니 괜찮다, 22억쯤 괜찮다, 수임계약서 썼으니까 괜찮다. 무슨 말인가.
도대체 바꿀 생각이 없다는 것이고 그대로 박은정을 국회의원을 만들겠다는 것이고 여러분 비례 1번이다. 1번 그 당의 상징이다. 그 뜻은 앞으로 22억 1건의 사기꾼 하나 당기는 거 괜찮고, 160억만 안 넘으면 전관예우 해도 괜찮다는 선언이다. 그런 나라에 살고 싶으시나. 저는 그런 나라에 못 살겠다. 저는 그런 나라라면 못 살겠다.
조국 대표가 어떤 사람인지를 여러분 많이 잊어버리신 것 같다. 제가 한 가지 조국 대표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 조국 대표 일가에 대한 수사는 사실 과도하게 됐다기보다는 당시 권력 문재인 정부 권력에 눌려서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이 더 많다.
여러분, 웅동학원이라고 기억나시나. 조국 일가가 부산에 가지고 있는 사립학원이다. 학원 재단이다. 그 재단이 경영난이 생겨서 세금 등등으로 돈을 모두 재산을 잃게 된 상황에서 조국 일가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낸다. 존재하는지도 불분명한 공사 채권을 자기 가족끼리 만들어서 그걸 가지고 자기들끼리 서로 소송을 건가. 둘 다 조국의 동생이 대표로 소송을 건다. 그래서 웅동학원이 저 준다. 일부러 저 준다. 그래서 세금으로 그리고 국가에서 받아갈 돈 먼저 대신에 그 돈을 먼저 받아가는 구조를 만드는 거다.
그게 들켜서 조국 씨의 동생이 재판을 법의 심판을 받았다. 드러난 상황이다. 그런데 그 문제가 드러나자 정확하게 제가 날짜도 기억하는데, 2019년 8월 23일 조국 대표가 공적인 석상에서 이렇게 발언한다. 웅동학원에 대해서 어떤 권리도 앞으로 주장하지 않을 것이고, 국가나 공익단체에 맡기겠다 넘기겠다라고 말한다. 아울러 당시 웅동학원의 이사장이었던 박정숙 씨 조국 대표의 모친이다. 박정숙 씨도 이사장에서 물러날 것이고 어떤 권리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웅동학원을 국가와 공익재단에 헌납하고 자기들은 완전히 손을 뗄 것이라는 공개적인 약속을 한다.
여러분, 그 웅동학원 지금 어떻게 됐을 것 같나. 여러분 같은 법을 지키고 선량한 시민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약속했다면 창피해서라도 약속을 지킬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웅동학원은 지금 그대로이다. 그리고 국회에서 국회의원과 언론에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캠코 등 관련, 국가에서 웅동학원에 대해서 130억 원 가까운 채권을 가지고 있고, 그거 웅동학원을 갚지 않고 있다.
여러분, 조국 대표의 재산이 줄었나. 무슨 대단한 핍박을 받았다고 그러는데 재산이 줄었나. 그대로 50억이 넘는 자산가이다. 저보다 많다. 그런데 나랏빚은 안 갚고 있다. 그냥 웅동학원이니까 법인과 다르니까 안 갚는다 그래요. 그런 말 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왜 웅동학원은 내놓지 않나. 약속하지 않았나. 2022년 7월 조국 대표의 모친 박정숙 씨가 다시 웅동학원 이사장에 5년 연임한다. 2027년까지 웅동학원의 이사장은 계속하겠다는 결정이 이미 내려졌다. 조국 대표는 조국당을 만들어서 이 나라에 권력의 주류로 들어오겠다고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사람이다.
그러면 그 약속을 왜 어겼는지, 왜 거짓말을 했는지, 왜 나랏빚을 갚고 있지 않은지를 대답해야 한다. 그것 없이 어떻게 정치 무대로 들어오겠다고 하는 건가. 다시 한번 묻는다. 그럼 웅동학원 다시 헌납할 건가. 한다고 하지 않았나. 그 약속에 대한 대답 없이 어떻게 정치를 할 수 있나. 뻔뻔해도 이건 도가 넘은 게 아닌가.
여러분, 양문석이라는 사람을 알고 있나. 양문석이라는 분은 알고 계시나. 제가 숫자에 강하다. 5년 전에 연합뉴스TV에서 이해찬 대표가 대표로 취임한 직후였던 것 같은데, 민주당을 대변하기 위해서 양문석 후보가 출연한다. 거기서 뭐라고 말하냐면 부동산 정책, 부동산을 잡기 위해서 금융을 조여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 이후에 여러분 기억나시나.
그때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폭등 실정을 어떻게든 여러분들이 피해를 받게 되자 문재인 정부는 오히려 그 책임을 여러분에게 넘겼다. 주택, 정상적인 주택 취득을 위한 대출을 모두 막아버렸다. 정말 양문석의 말대로 금융을 조였다. 기억나시나. 그때 대출 못 받았던 거 기억나시나. 선량한 시민들은 우리는 정말 그 말대로 했다.
그런데 그 양문석 씨가 바로 정상적으로 대출 당연히 안 되죠.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대학생 딸에게 사업자등록을 시키고 무슨 사업을 한다는 건가. 사업자등록을 시켜서 사업자 대출의 명목으로 새마을금고를 속여서 11억 원을 대출받아서 자기 주택 사는 거 대환대출에 썼다. 메꾸는 데 썼다. 여러분 이게 말이 되나. 이 사람들은 항상 이런 식이다. 우리 같은 선량한 시민들에게 법을 지키라고 하고 모든 고통을 감내하라고 하면서도 뒷구멍으로는 늘 이런 식이다. 이게 우리가 한두 번 봐온 일인가.
이건 명백한 사기 대출이다. 여러분, 저는 어제저녁에 이 양문석 씨가 당연히 사퇴할 줄 알았다. 아무리 이재명 대표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여러분의 눈이 무서워서라도 어쩔 수 없이 양문석 씨를 사퇴시킬 거라고 저는 생각했다.
그런데 이분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분들이다. 이분들은 어떻게 했나. 양문석 씨가 어제 오후에 이런 입장을 냈다. 이자 아끼기 위해서 딸을 내세워서 그렇게 한 건 맞고 국민 눈높이에는 맞지 않다. 그럼 그다음에 나올 말은 뭔가. 그런데 더 열심히 국회로 가서 언론에게 복수하겠다고 한다. 언론에 개혁을 하겠다고 한다. 언론을 바로잡겠다고 한다. 자신의 불법을 밝혀낸 언론에게 복수하겠다고 한다.
이건 대한민국에 복수하겠다는 겁니다. 여러분 이게 노멀이 될 것이다. 저 사람들이 권력을 잡으면 이게 노멀이 될 것이다. 박은정, 조국, 양문석 같은 사람들이 법을 지키며 사는 선량한 시민들인 여러분을 지배하게 놔둘 것인가.
여러분 국가란 무엇인가. 정치란 무엇인가. 원시시대 때부터 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면서 국가로서 사회로서 태어나게 된다. 그게 뭐냐 구성원들 간에 사적인 복수, 사적인 리츠를 막는 겁니다. 그래서 서로 간의 안전을 지키고 룰을 지키고 잘못된 사람은 오로지 국가만 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핵심이다.
그런데 저 사람들은 그 국가의 기본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조국 대표는 자기 일가가 수두룩하게 늘어지는 그런 국민들이 공분할 만한 범죄를 저질렀고 그게 법원에 의해서 인정됐고 그걸 자기 스스로 죄라고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처벌하고 유죄 주고 감옥에 보낸 국가에 복수하겠다고 한다.
그 복수가 정치의 이유일 수 있나. 여러분, 그 말 같지도 않은 복수를, 조국의 복수를 대신해 주기 위해서 여러분의 표를 쓰실 건가. 그 복수를 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시스템을 무너뜨릴 건가. 그 복수를 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을 후퇴시킬 건가.
이 사람들은 비슷한 사람들이다. 양문석 씨를 보십시오. 자기들이 사기 대출하는 건 맞고 그건 미안한데, 언론에게 복수하겠다고 한다. 양문석이 언론에게 복수하는 것을 도와주실 건가. 앞으로 그러면 자기 죄지은 사람이 언론에게 복수하고 검찰에게 복수하고 이렇게 이걸 노멀로 만드실 건가.
이번 선거에서 이 사람들이 그걸 내세우고 있다. 우리 그걸 막아야 한다. 여러분, 수원에서 출마한다는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있다. 그분이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을 비유해서 한 말들을 살펴봐 주십시오. 제가 여기서 말을 꺼내기 불쾌감이 드는 말들이다.
심지어 초등학생을 성관계 대상으로 얘기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그 대상으로 비유로 들었다. 여러분 이런 쓰레기 같은 말이 우리 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의 말인가. 용인할 수 있나. 여러분 이분의 말을 한번 들어봐 주십시오. 불쾌하실 겁니다. 너무나 화가 나실 겁니다. 그래도 들어봐 주십시오.
그런데 이재명 대표 이분도 정리하지 않을 겁니다. 왜 그런지 아시나. 자기는 더 하잖나. 여러분, 대단히 대단히 불쾌하실 겁니다만, 대한민국을 위해서 김준혁과 이재명 대표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쓰레기 같은 말들을 들어봐 주십시오. 이재명 대표가 자기 형수에 대해서 한 말을 들어봐 주세요.
여러분 우리는 압니다. 사람은 웬만해서는 바뀌지 않는다. 어릴 때 잘못을 바로잡을 수는 있다. 50, 60, 이렇게 산 사람들이 그 시점에서 한 말들, 그건 그 사람의 철학이고, 그 사람의 인생관이고, 그 사람의 세계관이다. 그런 세계관과 인생관과 철학이 반영되는 것이 바로 정치이다.
김준혁과 이재명의 쓰레기 같은 말들 그게 바로 그 사람들이 권력을 잡았을 때 여러분을 위에 군림하면서 머릿속에 넣고 정치로 구현한 철학인 겁니다. 초등생 얘기, 위안부 얘기, 형수 이상한 얘기 이런 얘기를 머릿속에 차서 여러분들을 지배하기를 놔둘 건가.
여러분 제가 그런 말을 할 거라고 생각하시나. 제가 제 머릿속에 그런 말이 그런 생각, 그런 인생과 그런 철학이 들어 있을 것 같나. 아니다. 제가 모든 면에서 도덕적이고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다. 저는 제가 예전에 채널A 사건 때 열심히 공격받을 때 녹취록에 나왔던 제 말을 들어봐 주십시오.
제가 다소 거친 말을 하더라도 제가 여러분의 생각과 여러분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생각이나 말을 하는 것들이 있나. 그때 제가 1명이 100억 털리는 것보다 100명이, 1000명이 10만 원씩 털리는 게 더 나쁜 범죄고, 서민 다중을 괴롭히는 범죄가 정말 나쁜 범죄라고 제가 그때도 얘기했다. 저는 지금도 그 생각 그대로이다.
그리고 저는 정치 뭣같이 하는 사람들을 경멸한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 여러분 막말 기분 나빠서 그런 정치인을 배제하자는 게 아니다. 그 사람들은 그 머릿속에 드는 그 철학과 인생관으로 여러분 위에 군림하면서 이 나라를 정치할 것이기 때문에 막아야 한다는 겁니다.
여러분, 제가 정치를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거짓말할 거라 생각하시나. 제가 여러분들에게 다소 거칠거나 직설적으로 말할 수 있을지언정 제가 여러분들을 속일 거라고 생각하시나. 저는 제가 잘못한 게 나오면 미안하다고 할 겁니다. 반성할 겁니다. 그리고 그게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수준으로 넘어선다면 정치 그만두고 내려올 겁니다. 그게 정상이다.
그런데 저 사람들은 그러질 않는다. 초등생을 위안부를 끌어낸 성적인 비하를 해도, 형수에게 이상한 욕을 해도, 자기 약속을 재산을 헌납하겠다는 자기 약속을 거절해도, 전관예우가 22억짜리가 나와도 그런 얘기를 안 한다. 그냥 “어차피 너네 우리 찍을 거잖아 우리 마음대로 갈 거야” 이거 아닌가. 이걸 우리 선량한 시민들이 보고 있어야 하나. 저희가 막겠다.
여러분, 비동의 간음죄를 10대 중요 공약에 민주당이 포함시켜 발표했다. 저는 성범죄 피해자를 옹호하기 위한 활동을 누구보다도 과격하고 강력하게 해온 사람이라고 자부한다. 저보다 더 성범죄 피해자들을 보호하려고 노력한 사람이 이 나라에 있나. 있으면 나와 보십시오.
여러분 그렇지만 비동의 간음죄를 지금 도입하는 것은, 민주당의 말처럼 도입하는 것은 억울한 피해자, 죄짓지 않은 피해자를 양산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강력하게 반대하는 것이다.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기 너무 좋은 조항이다. 내심을 입증하는 거는 고발당한 사람이 그게 아니었다고 입증해야 하는 것인데, 그거 어렵다. 억울한 사람을 마구 만들어낼 겁니다. 그러니 반대한다.
그런데 민주당이 그 공약을 내고 나서 제가 이렇게 반대하자 민주당이 이리저리 눈을 굴리다가 실무자의 실수라고 발표했다. 그건 비동의 간음죄라는 정책을 내는 건 정책적인 이유니까 낼 수는 있다. 그렇지만 그렇게 어쭙잖은 허접한 거짓말을 하는 건 그건 죄이다.
왜냐하면 선거에 있어서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도 그 공약을 냈었다. 그리고 관련한 법안을 발의한 분들도 많다. 실무자의 착오라니. 그럼 그 실무자 누군지 데려와 보십시오. 저는 이렇게 뻔뻔하게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권력을 잡게 되면 나라를 망칠거라 생각한다.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사람들을 괴롭힐거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저와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를 비교해 주십시오. 제가 여러분들을 속일 것 같은가. 여러분들, 제가 제 탐욕을 채울 것 같은가. 제가 제 범죄를 방어할 것 같나. 저분들의 거짓말과 저분들의 이상한 행동 그리고 범죄자 연대는 자기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한 거다. 정치인이 탐욕을 추구하고 있는데 그걸 왜 선량한 시민들이 두고 보고 있어야 하나.
여러분, 그렇지만 기죽지 마십시오. 대한민국은 위대한 나라이다.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희생하고 헌신했다. 그렇게 한순간에 범죄자들에게 나라를 내주고 지금 우리가 지켜온 헌법을 내주지 않을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이 방관자가 되어주셔서는 안 된다. 여러분이 주인공이 돼 주셔야 한다. 이번 선거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다. 여러분이 주인공이 돼주시면 저와 박성중, 하종대, 우리 부천의 김복덕 후보가 여러분 맨 앞에 나설 겁니다. 이번 선거의 주인공은 우리가 아니다.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그 대신 우리 5명이 여러분의 맨 앞에 서서 화살을 맞고 폭풍을 맞고 눈을 맞겠다.
여러분, 이번 선거는 저희가 민생을 개혁하고 정치를 개혁하기 위한 선거이다. 그런데 그 전제조건으로 그걸 막고 있는 이조심판해야 한다. 범죄자 세력을 정치판에서 치워버려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조심판은, 범죄자 세력의 심판은 민생이고 정치개혁이다. 범죄자 세력이라고 제가 말씀드렸다. 조국 이재명 제가 말씀드린 사람뿐인가. 그렇지 않다.
우리 후보들과 맞서는 사람 중에 김기표라는 사람이 있다. 그분 자기 식구 감싸기로 유명했던 문재인 정부에서도 감싸지 못할 정도의 무지막지한 투기로 청와대 비서관에서 잘린 사람이다. 정상적이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그런 사람이 정치의 무대로 나오려면 그때 투기했던 부동산을 정리하고 왔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게 맞는 거 아닌가. 그런데 그대로이다. 그 수십억 부동산 그대로이다. 여러분 이건 여러분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달라진 건 하나 대장동 사건의 변호사를 했다는 것뿐이다. 변호사비를 공천으로 챙겨도 되는 것인가. 여러분 뻔뻔한 세력이다. 거짓말하는 세력이다. 범죄 세력이다. 심판해야 한다. 이런 거 너무 많다. 제가 너무너무 많아서 지금 주마등 같이 떠오르는데, 여러분 신장식이라는 사람 아시나. 조국당의 비례 몇 번째에 들어 있는 사람이다. 그 사람 음주에 무면허, 무면허 이렇게 돼 있다. 그거는 한 번 음주운전하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법을 지킬 생각이 없는 거다. 법을 지키는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법을 만들러 권력을 달라고 한다. 그걸 허용하실 거다. 여러분 지금 특히 이 부천에는 그런 식으로 공천 대납 같은 공천으로 변호사비 대납받은 걸로 비판받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여러분, 이런 사람들이 여기 나와 있다. 부천시민들을 모욕하는 겁니다. 표로 심판해야 한다. 여러분 전체 당 중에 한두 명만 그런 게 아니라 대표부터 아래까지 다 이렇잖나. 여러분 이 추운 날씨에 여기에 모여주신 여러분 주위에 모르는 분들이 많을 텐데, 서로 한번 얼굴 보십시오. 얼굴 봐주십시오. 우리 중에 그런 사람이 있나. 우리 중에 그렇게 범죄 혐의 줄줄 늘어놓고 사는 사람이 있나. 대한민국에 그런 사람이 많지 않다. 그런데 왜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서 선량한 여러분을 지배하려고 드는 건가. 그걸 막아야 한다.
여러분 다시 한번 돌아간다. 우리 국민의힘 부족하다. 제가 반성한다. 저 90일밖에 안 됐습니다만, 제가 온 다음에 여러분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던 것들 제가 해결하지 않았나. 저는 제가 그런 과정에서 이익을 보든 손해를 보든 저는 그딴 거 생각하지 않다. 그런 거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오로지 여러분의 눈치만 볼 겁니다.
여러분 저희 국민의힘과 정부가 마뜩잖은 부분이 있다면 저한테 얘기해 주십시오. 제가 모든 걸 걸고 여러분을 위해서 해결할 겁니다. 저희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십시오. 저는 이번이 처음 정치를 한 거지만 이번에 저 사람들이 나라를 망치면 우리는 제대로 된 정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질 겁니다. 여러분, 저희를 믿어십시오. 저희는 정말 일하고 싶다.
그리고 여러분 올해부터 저희가 바꿨다. 수개표 병행한다. 걱정하시는 분들 많은 거 알고 있다. 저를 믿으세요. 제가 확실하게 관리할 겁니다. 그러니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무조건 투표하십시오. 무조건 나가십시오. 안 나가면 범죄자들이 여러분을 지배하게 될 겁니다. 나가서 ‘국민’만 보고 찍으십시오.
여러분, 지금의 부천 만족하시는가. 그런데 왜 계속 같은 당을 뽑고 계시나. 박성중은 파이터이다. 박성중은 국회에서 싸워야 할 때 싸웠고, 이겨야 할 때 이길 줄 알았던 사람이다. 여러분 제가 여기 왜 나와 있나. 여러분이 저를 왜 불러내셨나. 저는 남들이 겁나서 싸우지 않을 때 몸 안 사리고 싸웠고, 그리고 어려울 때 이겼다. 여러분이 그래서 저를 불렀다. 그런데 박성중이 바로 지난 국회에서 그런 일을 했던 사람이다. 박성중이 여러분을 위해서 싸울 겁니다.
여러분, 하종대를 아시나. 하종대는 자기희생을 할 줄 아는 사람이다. 정치인이 일생의 평생을 바쳐온 준비해 온 무대를 앞두고 자기희생을 한다. 여러분, 그거 하나로 여러분을 위해서 일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은 증명되는 겁니다. 하종대가 방송에서 했던 쾌도난마 같은 정치, 부천에서 시작하게 해 주십시오.
여러분, 김복덕은 부천 사람이다. 김복덕은 부천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부천의 구석구석을 훑는 사람 누가 있나. 여러분, 부천을 힘 있게 만들 후보가 누구인가. 김복덕이 내고 있는 공약들을 보셨나. 김복덕의 공약은 대단히 손에 잡히는 구체적인 것들이다. 부천을 위하는 것들이다. 부천을 잘 살게 할 것들이다. 여러분 김복덕이다. 김복덕을 선택해 주십시오. 김복덕은 부천의 교통에 집중하고 있다. 부천의 교통이 김복덕의 공약대로 이루어지는 그림을 상상해 봐 주십시오. 부천이 달라질 겁니다. 부천이 달라지면 경기가 달라질 겁니다. 경기가 달라지면 대한민국이 달라질 겁니다.
여러분, 아까 제가 막말하는 사람들 쓰레기 같은, 이재명 대표와 김준혁 씨 그리고 양문석 등등이 말한 쓰레기 같은 말들을 정말 불편하지만 한번 들어봐 달라고 제가 말씀드렸다.
그게 삐소리 나는 거, 아니 삐소리 나는 말을 하는 사람은 정치에 나오면 안 되는 거고, 삐 소리 없이 들어야 하는 겁니다. 그 사람이 한 말이니까. 그게 너무너무 불편하다면 그런 사람은 정치권에 있으면 안 되는 거다. 여러분이 너무 관대하신 겁니다. 삐소리 나는 발언을 안 했다면 몰라도 발언을 했다, 그걸 왜 삐소리로 지워지죠? 정말 지금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도 삐소리로 처리돼야 될 말이라면 그런 말 하는 사람은 정치를 하면 안 되는 거다.
그게 20대 때 한 말인가. 30대 때 한 말인가. 아니잖나. 여러분, 사람은 다양하다. 국민의힘에서도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발언을 하신 분들이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해 주신 것이 있었다. 그런데 그분들이 하신 말들은 비공식적으로 한 말이거나 아니면 정말 20대 때 했던 치기 어렸을 때 했던 말들이었다.
그렇지만 저는 당 내외에서 저를 굉장히 비판하는 사람이 많고, 저도 상처를 많이 받을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여러분의 눈높이만 봤다. 여러분이 걱정하시는 것만 봤다. 그래서 뼈를 깎는 심정으로 정리했다. 여러분 제 진심을 알아주십시오. 저는 국민의 눈높이만 본다. 여러분, 지금 저와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를 비교해 달라고 말씀드렸다. 저는 정리했다. 저 사람들은 어쩌고 있나. 전혀 안 그러고 있다. 말의 수위와 그 말을 했던 나이, 공식적인 석상이었는지 여부를 봐주십시오. 저쪽이 훨씬 심하다.
그런데 우리는 국민의 눈치를 보고 정리했다. 저쪽은 그냥 어차피 ‘너네 우리 찍을 거잖아 그냥 잔말 말고 찍어’ 이거 아닌가. 그런 건방진 정치 심판해야 되지 않겠나. 여러분, 그런 면에서 저와 조국이나 이재명 대표, 이 차이가 별거 아닌 것 같나.
국민의 눈높이에 반응하고 반성하고 바로잡는 것과 국민이 뭐라 하든 지지층만 믿고 밀어붙이는 것, 이거 저는 정치의 면에서 본질적인 차이라고 생각한다. 그 본질적인 차이를 이번 총선에서 봐주십시오. 여러분, 부천의 시민 여러분, 오늘 만나봬서 참 좋았다. 고맙다.
여러분, 우리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이다. 여러분, 이번에 시의원 후보로 나서는 이상윤 후보도 제가 소개하고 가겠다. 이상윤이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부천살리기'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부천시갑 김복덕 후보, 부천시을 박성중 후보, 부천시병 하종대 후보, 이상윤 부천시마선거구 구・시・군의회의원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3. 3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