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최민희 경기 남양주시 갑 후보가 과거 한 언론에 기고한 글에서 노골적 표현을 쓰며 인종차별적 인식과 왜곡된 성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최 후보는 "성 능력이 약하면 성 문화 자체가 거칠고, 성문화가 거친 사람이나 민족은 반드시 '침략적' 성격을 띈다"면서 성문화와 민족성을 대단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처럼 연관 지으며 편견과 차별적 인식을 드러내는데 서슴지 않았습니다.
또한 ”연쇄 강간범이나 상습적 성폭행자들은 왜소한 체격이거나 성 능력이 약한 경우가 많은 것"이라며 체격조건과 성범죄에 대해 언급한 것 역시 왜곡된 성 인식으로 볼 수 있으며 저급한 성 비하일 것입니다.
이에 대해 최 후보 측은 "논란이 될 글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입장 요청을 회피하고만 있습니다.
자신의 발언이 왜 문제인지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최 후보의 차별적 인식과 왜곡된 성 인식 등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었는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
최 후보는 국민께 표를 달라고 하기 전에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성적 모멸감과 불편을 느끼셨을 분들께 당장 사과하십시오. 민주당도 최후보의 논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십시오.
2024. 3. 3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최 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