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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부평살리기Ⅱ’ 부평 문화의거리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24-03-30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3. 30.() 11:10, ‘국민의힘으로 부평살리기롯데마트 삼산점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부평의 시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만나 뵙게 돼서 너무 좋다. 반갑다. 한동훈이다. 여러분 부평의 현재와 과거에 만족하시는가. 이제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이 부평을 바꾸기 위해서 자신 있게 내세운 사람 유제홍이다. 유제홍을 외쳐주십시오.

 

여러분, 부평은 위치나 주변 상황을 볼 때 정말 발전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강력한 마중물이 필요하다. 자극을 해줘야 한다. 그 자극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중앙정부의 지원이다. 그 지원을 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누구인가. 노종면 후보가 되면 중앙정부에서 부평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겠는가. 여러분 이번 선거 대단히 중요하다. 그리고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저는 정치 시작한 지 90일밖에 안 됐지만 여러분께서 국민의힘에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걸 잘 알고 있다. 저도 공감한다.

 

그런데 여러분 제가 90일 동안 이 당을 이끌면서 이 당이 변화한 것을 봐주십시오. 저는 여러분들께서 불편하다고 생각하시고 마음에 안 든다고 생각하시는 걸 그렇게 저에게 전달해 주시면 저는 그걸 어떻게든 반영해서 우리가 변화하려고 발버둥 쳤다. 그래서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했다.

 

여러분, 제가 이끄는 국민의힘은 과거와 다르다. 여러분의 눈치를 보고 여러분의 말에 반응하고 반성하는 정당이 되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냥 지지층을 믿고 뭐든 그냥 밀어붙이겠다는 것뿐이다. 지금 여러 가지 막말 같은 얘기가 나온다. 제가 그걸 대하고 처리하는 과정이나 방법과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가 그걸 처리하는 과정들 봐보십시오. 저희는 아프지만, 상처 입지만 여러분이 불편하시고 여러분이 문제 있다고 지적하시면 과감하게 정리했다. 저는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저는 정치가 주권자인 국민의 마음에 반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그 반응을 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제가 정치해 보니까 그때그때 그렇게 반응하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쉬워서 정치하는 게 아니라 어려워도 정치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길로 갈 것이다. 여러분, 정부여당에 부족한 점이 있고 비판할 지점이 있으면 저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책임지고 바꿀 것이다.

 

여러분, 저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원칙이나 제 방향과 타협하거나 누구 눈치 보지 않았다. 여러분 그걸 아실 것이다. 제가 지금까지 그렇게 살지 않았는데 앞으로 바뀔 이유가 없다. 저는 더더욱 여러분만 기준으로 보고 여러분의 눈치만 볼 것이다. 저는 그렇게 국민의힘의 정치를 바꿀 것이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꿀 것이다. 그 마음을 지금 저 범죄자 연대의 정치와 비교해 주십시오. 그리고 저희를 생각해달라는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 지금 이 자리에 이 부평의 선거가 대단히 중요하고 상징성이 있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이미 역사적 평가가 내려진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 폄훼하고 음모론을 제기하는 대표적인 두 사람, 박선원과 노종면 이 사람들이 모두 부평에 나와 있다. 부평시민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부평시민은 천안함 폭침에서 우리 젊은 장병들이 희생한 것을 기리지 않고 명예롭게 생각하지 않으신가. 그분들을 명예롭게 생각하지 않으신가. 대한민국 국민은 그 순국을 명예롭게 생각한다. 그 역사적 평가는 이미 내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진실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을 대표하겠다고 바로 이 부평에 두 명씩이나 나와 있다.

 

지금 유제홍의 상대는 노종면이다. 그분은 아직까지도 천안함 폭침에 대한 음모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왜 그 사람은 대답하지 않는가. 그럼 당당하게 이번 선거에서 유제홍과 노종면을 그걸로 비교해 주십시오.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 사망한 우리 장병들을 추모하고 그걸로써 우리의 국방과 대한민국을 방어할 결의를 다지려는 유제홍과 천안함 폭침을 정치적인 소재로써 마치 그것이 북한의 소행이 아닌 것인 양 아직까지도 그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노종면, 그걸 부평시민들이 평가해 주셔야 한다.

 

여러분, 저는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희생되고 그리고 역사적으로 의미 평가를 다양하게 하다가 결론이 난 사항에 대해서는 일반 국민들은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본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을 이끄는 정치를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은 거기에 대한 역사관을 평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저는 광주 5.18 민주화 항쟁에 대해서 폄훼하는 정치인의 경우에 과도하게 폄훼하고 우리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발언을 한 경우에 당내에 다른 의견이 있었지만, 여러분의 눈높이를 그리고 우리 미래 정치를 고려해서 뼈를 깎는 마음으로 정리했다. 그렇죠. 그런데 저는 5.18을 폄훼해선 안 되는 것과 똑같이 천안함의 순직을 천안함의 애국을 폄훼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일반 시민들께서는 그런 말씀 하실 수 있다. 그렇지만 표를 달라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표를 달라고 나서는 사람은 5.18을 폄훼해서도 안 되는 것처럼 그와 똑같이 천안함을 폄훼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바로 이 부평이 이 두 선거구 모두에서 그 대한민국의 본질을 생각하게 하는 승부가 벌어지고 있다. 바로 이곳에서 유제홍 후보가 노종면 후보를 상대하고 있는 것이다. 유제홍이다.

 

여러분, 이 부평의 유제홍과 노종면의 승부를 주목해 주십시오. 그리고 도대체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되는지를 생각해 봐주십시오. 저는 색깔론을 말하는 게 아니다. 저는 정치인이 5.18을 폄훼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똑같이 천안함을 폄훼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다. 지금 노종면 후보 말고도 유명한 사람이 또 하나 이 부평에 이름을 내밀고 있다. 이성만 후보이다. 이성만 후보가 사실 같은 부류죠. 노종면으로 단일화한 그걸 밀어주고 있는 사람이 바로 이성만 후보였다. 여러분 아시죠.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돈봉투 사건. 그 사건의 주인공 아닌가. 그 사건의 주인공으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는 사람 아닌가. 천안함 음모론자를 돈봉투 받은 사람이 밀어주고 있는 이런 선거에서 여러분이 그런 사람들을 부평의 대표로 뽑아주실 것인가.

 

유제홍은 부평 토박이다. 유제홍은 부평을 이런 구석구석까지 다 알고 부평에 뭐가 필요한지를 너무나 잘 아는 사람이다. 우리 국민의힘은 이곳 부평에서 이번 410일에 꼭 당선되고 싶다. 그게 우리 국민의힘의 마음이 아니라 부평시민의 발전을 위한 길이기도 하다. 부평은 발전해야 한다. 부평 발전을 천안함 음모론자가 해낼 수 있을지 부평 토박이 유제홍이 해낼 수 있을지 여러분 생각해 주십시오.

 

여러분, 여러 가지 보도가 있지만, 기죽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법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선량한 시민들이다. 법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선량한 시민들이 범죄자들과 싸움에서 기죽을 이유가 없다. 저와 유제홍이 반드시 이 명분 있는 싸움에서 이길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 저와 유제홍과 함께 오늘부터 밖으로 함께 나갑시다. 나가서 우리가 왜 이 싸움에서 이겨야 하는지 한 분씩만 단 한 분씩에게만 우리의 진심을 전해주십시오. 다른 선거처럼 오십보백보의 정책을 구분하는 선거가 아니라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선량한 시민들과 범죄자들과의 대결이다. 범죄자들이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게 할 것인지의 문제이다. 이 문제를 여러분이 설명하시면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들은 저희를 선택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번에 저희가 이번 선거부터 우리가 강력하게 주장해서 제가 법무부 장관 때 강력하게 주장해서 수개표를 병행한다. 여러분 걱정하시는 분 있는 것 알고 있다. 저를 믿고 투표장에 가십시오.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무조건 나가십시오. ‘뭐는 안 나가고 뭐는 나가겠다.’ 이래서는 무조건 진다. 안 된다. 무조건 나가십시오. 저를 믿으십시오. 투표장에 가셔서 오직 국민만 보고 찍으십시오. 국민이라고 쓴 데만 보고 찍으시면 부평에서 부평의 일꾼 유제홍이 국회로 간다. 여러분, 부평의 유제홍이다.

 

오늘 국민의힘으로 부평살리기부평 문화의거리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부평갑 유제홍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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