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3. 30.(토) 19:40 ‘국민의힘으로 구로살리기’ 테크노마트 신도림점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구로의 시민 여러분, 제가 한 달여 전에 이 두 분과 함께 이 구로를 걸었다. 구로를 걸으면서 저희는 이 구로를 서울의 중심이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의기투합했다. 여러분, 우리가 구로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여러분 지금 혹시 마음이 불안하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제가 어느 지역에나 이거 여쭙고 있다. 혹시 지금 우리가 질지도 모르겠어서 불안하신가. 불안해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이깁니다. 여러분은 법을 지키면서 열심히 돈 벌고 열심히 살아가는 선량한 사람들이다. 법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선량한 여러분 같은 사람들이 범죄자자들한테 지배받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되겠나. 그런 일은 생기지 않을 겁니다. 제가 오늘 마지막이지만 제가 목소리를 높여보겠다. 여러분, 저희가 이깁니다. 여러분을 믿으십시오. 저희를 믿으십시오. 우리 모두를 믿으십시오.
여러분, 우리 정부, 우리 당이 여러분의 눈높이에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여러분 이걸 봐주십시오. 제가 이 당에 온 지 90일 정도 됐다. 제가 90일 동안 우리 당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당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부족하다 생각하시고 불편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제가 하나하나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노력했고 실제로 해결해 오지 않았나. 제가 누구 눈치 보면서 제 잇속 차렸나. 제가 여러분이 비판하시면 그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나. 저희는 여러분의 눈치를 봤다. 여러분이 원하는 걸 하기 위해서 성의를 다해서 최선을 다했다. 우리 국민의힘이 변했다. 오로지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변했다.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여러분, 지금 더불어민주당에서 정말 쓰레기 같은 막말들을 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그런 게 드러날 때 그런 비슷한 게 드러나거나 우리 쪽이 잘못한 게 드러났을 때 저희는 할 말이 있더라도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불편하시면 고심하고 고심한 끝에 뼈를 깎는 아픔이 있어도 그걸로 제가 상처 입어도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게 바로 수정했다. 바로 반응했다. 저 사람들은 그러질 않는다. 여러분들을 무시하는 겁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저희를 믿어주시고 저를 보시고 태영호를 보시고 호준석을 보시고 우리 국민의힘의 미래를 봐주십시오. 여러분의 미래가 되겠다.
제가 오늘 오전부터 김준혁이라는 분의 정말 황당하고 불쾌하기 그지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혐오적 발언들에 대해서 비판했다. 거기에 대해서 제가 언급한 말에 대해서 제 말을 가지고 막말이라고 하더라. 저는 그분이 한 “박정희 대통령이 초등생이나 위안부와 성관계를 했을 수도 있다” 이런 류의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쓰레기 같은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역시 유유상종이라고 이재명 대표가 과거에 자기 형수에게 했던 정말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들 쓰레기 같은 말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이겁니다. 그분들은 모두 이번 선거에서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출마하는 사람들 아닌가. 그러면 우리의 후보들에 대해서 10년, 십몇 년 전에 있었던 이런 발언들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저희를 비판하셨고 저는 그걸 여러분의 뜻에 따라서 정리했다. 그러면 그분들이 이미 40, 50 넘어서 공적으로 발언하고 자기가 직접 상대방에 그런 말을 했던 것을 책임져야 하는 것이고 그게 드러나서 여러분들께 평가받아야 하는 겁니다.
여러분, 대단히 불쾌하시지만 정말 선택을 위해서 어떤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서 김준혁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그 쓰레기 같은 말들을 한 번 직접 들어봐 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 선택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이 얘기를 왜 드리냐면,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본성이 잘 변하지 않는다. 물론 뼈를 깎는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예외가 있습니다만, 특히 어떤 대상을 혐오하거나 말하는 태도라든가 이런 것은 잘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게 그 사람들의 철학이고 세계관인 것이다.
정치인들의 이런 과거 발언이 왜 중요하냐 그 사람들이 미래에 어떤 정치를 할 것인지를 그 과거에 그런 말들로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사람들이 앞으로 뭐 하겠다고 입발린 소리하는 것 그거 어떻게 믿겠나. 그렇지만 그 사람들이 과거에 자신 있게 자기 스스로 했던 말들은 그 사람들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 사람들이 어떤 정치를 할 것인가. 미래에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김준혁 후보나 이재명 후보 같은 분들은 마음속에 머릿속에 그런 생각을 하고 사시는 분들이다. 그러면 그런 분들이 우리의 여성 정책, 우리의 차별 정책, 우리의 약자에 대한 보호 정책, 이런 것 할 때 어떤 마음으로 하겠는가. 바로 그런 쓰레기 같은 말대로 할 거란 말입니다.
저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불편하시더라도 그거 꼭 들어보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걸 막는 건 우스운 겁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한 말이지 않나. 제가 한 말인가. 이재명 대표가 한 말이고 김준혁 후보가 한 말 아닌가. 그걸 듣고 평가받아야죠. 너무 상스럽다고 틀면 안 된다. 그런 게 어디 있나. 그러면 너무 상스러워서 틀면 안 될 정도의 사람이면 아예 여기 나오면 안 되는 겁니다.
여러분, 저희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로지 여러분의 눈치만 보면서 여러분의 입장에서 정치할 겁니다. 저희는 그러고 싶다. 더불어민주당의 사람들, 조국당의 사람들 보십시오. 다 정치하는 이유가 있다. 대개 사적 목적으로 자기 감옥 가기 싫거나 자기 죄짓고 감옥 가면서 그 사법시스템에 사적 복수하고 싶거나 이런 거 아닌가. 그게 21세기, 2024년에 정치에서 할 말인가. 그게 우리랑 무슨 상관인데 자기들의 복수를, 자기들이 감옥에 안 가는 걸 여러분의 미래를 담보로 실험하려 드는가.
우리는 여러분을 위한 정치를 한다. 여러분을 위한 민생정책을 내놨다. 여러분 제가 정치개혁을 말씀드린 것 알고 계시죠. 제가 정치개혁을 말한 첫 번째 사람은 아닙니다만, 저는 정치개혁을 실천한 첫 번째 사람이 되고 싶다. 여러분 얼마 전에 며칠 전에 제가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완전히 세종으로 이전해서 여의도의 구태정치를 종식하겠다, 4월 10일을 여의도정치를 끝내는 날로 만들겠다고 말한 것 기억하시는가. 정말 그렇다. 정말 그러고 싶다.
그런데 그 뒤에 함의가 있다. 그 얘기는 서울을 본격적으로 규제를 혁파해서 개발하겠다는 겁니다. 여의도 국회 때문에 고도제한이 정말 묶여있었고 주변도 다 그런 형평성 때문에 영향받아 왔다. 박원순 시장은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면서 서울의 개발을 막아왔죠.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완전한 이전을 출발로 그런 불합리한 고도제한이나 재개발, 재건축 제한을 저희는 완전히 혁파하겠다는 겁니다. 그건 바로 이 구로의 발전을 의미하는 겁니다. 저희가 그걸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여러분,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이 없어지길 바라시나. 국민의힘을 선택하십시오. 여의도 국회가 이전되고 서울이 개발되길 바라시나. 국민의힘을 선택하십시오. 국회의원들의 세비가 일반 국민들 중간 수준으로 확 떨어지길 바라시나. 국민의힘을 선택하십시오.
여러분, 호준석은 어떤 사람인가. 호준석은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다. 준비된 사람이다. 호준석은 여러분을 위해서 뭐든 할 사람이다. 호준석에게 한 번 맡겨봐 주십시오. 여러분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호준석이다.
여러분, 태영호를 아시나. 여러분, 태영호의 인생을 생각해 보셨는가. 태영호 인생의 고통과 태영호의 극복을 생각해 보셨나. 그 의지와 결기로 태영호가 구로를 바꾸게 해 주십시오.
여러분, 저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 그러니 제가 이번 선거에서 특별히 얻을 건 없을 겁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많은 상처를 입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그걸 알고 왔다. 괜찮다.
다만 저는 나라가 잘 되길 바란다. 여러분이 잘살게 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 제가 그 일을 여러분을 위해서 계속할 수 있도록 태영호를, 호준석을 선택해 주십시오. 여러분, 태영호의 포부를 짧게 들어보겠다.
<태영호 서울 구로구을 국회의원 후보>
반갑다. 여러분. 한동훈 우리 위원장님께서는 지금 오늘 아침부터 인천으로부터 시작해서 김포, 강서, 양천 강행군을 이어서 오늘은 이 구로 땅까지 도착하셨다. 우리 모두 한동원 비대위원장에게 열렬한 박수를 보냅시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여러분, 호준석의 결기를 들어봅시다.
<호준석 서울 구로구갑 국회의원 후보>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다. 정치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제발 정치 바꾸라고 말씀하신다. 그동안 안 됐던 정치개혁 이룰 사람이 누군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다. 민생이 어렵다고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경제가 왜 어려워졌나. 거대 야당이 우리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에 법안이 통과되지 못했기 때문 아닌가. 민생을 살릴 수 사람, 누구인가. 한동훈이 대한민국을 지킬 겁니다. 호준석, 태영호가 한동훈을 도와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구로를 바꾸겠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여러분, 구로의 태영호이다. 구로의 호준석이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구로살리기’ 테크노마트 신도림점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서울 구로구갑 호준석 후보, 서울 구로구을 태영호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3. 3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