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전반적 변호를 관리했던 ‘방탄 호위무사’ 광주 서구을의 양부남 후보 배우자가 두 아들에게 재개발을 앞둔 수억 원대 단독주택을 증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여 당시 뚜렷한 소득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25세의 장남, 차남은 전역한 지 1년밖에 안 된 시점이었습니다. 명백한 ‘부모 찬스’로 20대에 한남동 단독주택을 소유한 것입니다.
제2의 공영운 후보입니다.
주택의 지분을 절반씩 보유하고 있는 양부남 후보의 두 아들 증여세는 부모가 대신 내주었다고 합니다. 20대의 두 아들은 자신의 경제활동 없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내 집을 소유하게 된 것입니다.
양부남 후보 측은 현재 차남이 실제로 거주하는 중이라고 밝혔지만, 해당 주택은 이미 이주가 완료돼 철거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급하게 내놓은 해명은 거짓이자 국민 우롱 수준입니다.
민주당 공천장의 기준은 부동산에 진심이거나 특혜와 꼼수 이력이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까.
특히나 양부남 후보는 2022년 ‘광주 빌라왕’으로 불리는 전세사기범 변호로 논란이 되자 사임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의 부동산 ‘내로남불’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국민, 특히 우리 젊은 세대에게 큰 박탈감만 안기고 있습니다.
민주당에 난무하는 거대한 위선 ‘부모 찬스’ 꼼수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말로는 서민과 민생을 말하면서도 내 식구를 위한 ‘꼼수’에 관대했고 ‘편법’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말뿐만이 아닌, 진정어린 자세로 서민과 청년의 편에서 민생을 챙기겠습니다.
2024. 3. 3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