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3. 31.(일) 13:35 ‘국민의힘으로 광주살리기’ 태재고개 사거리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얼마 전에 황 후보와 함 후보, 저희 셋이서 비 오는 날 여러분 뵙던 기억이 난다. 기억하시는가. 저에게 광주는 특별한 곳이다.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에게 광주란 대단히 특별한 곳이다. 우리는 광주를 발전시키고 싶다.
여러분, 제가 오늘 몇 가지 현안 얘기를 하겠다. 조국, 이종근, 박은정 같은 분은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에 형사 사법시스템을 망쳤다. 검찰의 수사권을 무력화했죠. 그런데 그렇게 사법시스템을 무력화해 놓고 바로 그 사람들은 그 이종근이라는 사람은 그 사법시스템의 구멍을 통해서 다단계 사기꾼들이 책임을 면하게 해 준다는 명목으로 22억을 땅겨갔다. 이건 위선이다. 그리고 착취이다.
그리고 양문석이라는 사람이 있다. 문재인 정부 당시에 우리 대출 못 받게 했다. 주택 못 사게 했다. 그래 놓고 자기들은 저런 식으로 대학생 딸 내세워서 허위 서류로 사기대출 11억 받아 갔다. 그런데 그래 놓고 부동산이 마치 잘 되는 것처럼 통계 조작까지 했다. 이건 위선이고 착취이다. 여러분, 저는 오늘 오전에 양문석 씨가 뭐라고 했냐면, 어제부터 이렇게 얘기했다. “잘못한 건 맞는데 언론개혁하겠다.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하겠다.” 이러면서 자기를 “사기대출이라고 말하는 사람 고소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제가 얘기했다. 저를 고소하시라고, 국민을 고소하시는 것이고 그게 제가 국민을 대표해서 고소당해 주겠다고 이야기했는데 그런데 왜 아직도 고소하지 않는가. 왜 고소하지 않는가. 제가 고소당해 드리겠다. 제가 한 가지 더 말하겠다.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을 대표해서 양문석 씨를 사기대출로 고발할 겁니다.
여러분, 이런 정치 막아야 한다. 제가 말하는 조국, 이종근, 박은정 그리고 양문석이 하는 행동들이 그냥 이례적 행동 같으신가.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정치해 왔다. 이런 식으로 국민 머리 위에서 국민을 지배하려 들어온 것이다. 자기들은 멋진 말 내놓고 실제로 뒷구멍으로 잇속 챙기는 일을 계속해 온 것이다. 여러분, 그거 이번에 끝냅시다. 여러분, 그거 우리 끝냅시다. 우리가 바로 이 광주에서 황명주와 함경우와 제가 끝낼 수 있다.
여기 모인 여러분은 모두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 아닌가. 여러분 주위에 여러분 아는 사람, 여러분 카톡 친구들 중에서 이재명, 조국처럼 범죄혐의 주렁주렁 달리면서 뻔뻔하게 살아가는 사람 있는가. 저는 제 주변에 없다. 제가 그런 사람들을 많이 봤지만, 정상적으로 현실에서 그런 사람들은 잘 없다. 그런데 왜 그런 사람들끼리 똘똘 뭉쳐서 우리처럼 선량하게 열심히 돈 벌어서 가족 부양하고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을 자기 마음대로 지배하고 착취하려고 하는 겁니까. 여러분, 그걸 허용하실 겁니까. 저와 함경우와 황명주는 그걸 두고 보지 못하겠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 저희와 함께 가주십시오. 맨 앞에 저희가 서겠다. 저희와 함께 가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이깁니다.
여러분, 이재명 대표의 정치는 한 마디로 정치는 뭐냐, 이재명을 살려달라는 게 이재명 정치의 처음과 끝이었다. 말이 되는가. 왜 정치인이 국민한테 살려 달라고 합니까. 왜 국민이 정치인 걱정을 대신 해줘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그런 말 안 할 겁니다. 여러분, 저는 앞으로 절대 “저를 살려 달라”라는 말씀을 여러분께 드리지 않을 겁니다. 저는 여러분을 지킬 겁니다. 정치는 국민에게 정치인을 지켜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는 국민을 지켜야 하는 겁니다. 그게 거꾸로 된 정치집단, 조국이나 이재명이나 다 마찬가지다. 왜 그런 사람이 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지배해야 하는가.
여러분, 대한민국은 대단한 나라다. 여러분은 대단한 시민들이다. 여러분,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산업화와 민주화 성공한 나라 보셨나. 정말 하나도 없다. 우리 위대한 대한민국이 범죄자들의 지배를 받는 시기로 들어갈 수 없다. 그러기 위해서 무조건 투표장에 가주십시오. 여러분, 주저하지 마십시오. 이번부터 우리가 주장해서 수개표가 병행된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제가 책임지고 감시할 테니 무조건 나가셔서 ‘국민’만 보고 찍으십시오. 그러면 저희가 대한민국에서 범죄자들을 치워버리겠다.
여러분, 광주는 어떤 곳인가. 광주는 서울에 인접해 있다. 대단히 아름다운 곳이고 너무 쉽게 생각해 봐도, 조금만 정치적인 열정을 기울이면 엄청나게 발전할 수 있는 곳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땅이 수도권 주변에 있는가. 그거 황명주와 함경우가 그리고 제가 해내겠다. 여러분, 기죽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선량하게 법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다. 그런 시민들이 범죄자들 앞에서 기죽을 필요가 전혀 없다. 여러분, 저희를 믿으시고, 여러분을 믿으십시오. 우리 모두를 믿으십시오. 우리가 이깁니다.
여러분, 제가 가기 전에 제 부탁을 들어주십시오. 제가 외치면 따라 해 주십시오. 여러분, 함경우. 황명주. 여러분 함께 가서 반드시 이깁시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광주살리기’ 태재고개 사거리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경기 광주시갑 함경우 후보, 경기 광주시을 황명주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3. 3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