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3. 31.(일) 18:40 ‘국민의힘으로 강남살리기’ 수서역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여러분, 반갑다. 한동훈이다. 강남이 우리 입장에서는 격전지가 아닌 것 아시죠. 그런데 제가 꼭 여기와야 한다고 고집했다. 그 이유는 강남이 정말 정치의식이 높고, 정치에 대해서 걱정이 많으시고 나라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으신 걸 제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여러분, 일요일 황금 같은 일요일 저녁에 도대체 여기 왜 모여 계시는가. 여러분 제가 정치를 시작한 지 100일은 안 됐지만 저는 이번 총선에서 가져갈 게 별로 없다. 그리고 제가 뭘 가져가고 싶은 생각도 없다. 저는 그냥 나라가 잘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바로 그 마음으로 여기 오신 것을 제가 잘 알고 있다.
여러분 대한민국은 정말 위대한 나라이다. 2차 대전 이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낸 나라 있는가. 없다. 전 세계 단 하나 바로 이곳 대한민국이다. 그리고 그걸 해낸 위대한 국민이 바로 여러분이다.
그런데 이번 선거는 그냥 흔히 몇 년마다 돌아오는 오십보백보 중에 정하는 선거가 아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 쪽에서는 200석을 계속 얘기하고 있지 않은가. 200석 얘기하는 이유가 그냥 단순히 대통령을 끌어내린다. 단순히 그거에 그치지 않는다. 저 사람들은 헌법을 바꾸겠다는 겁니다. 우리 대한민국 헌법의 핵심은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이다. 그런데 거기서 ‘자유’라는 말을 빼겠다는 것이다. 여러분 제가 하는 말이 과장 같은가. 그냥 괜한 걱정 같은가. 그렇지 않은가. 왜냐하면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에 자유를 실제로 빼려고 하지 않았나.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여러분 그거 허락하시는가. 우리가 70여 년간 이런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 온 대한민국이 그렇게 바뀌고 무너지길 바라시는가. 저는 그 꼴을 못 보겠다. 그래서 제가 여기 나왔다.
여러분, 주위를 둘러봐 주십시오. 우리 다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추운데 나와 계시는데 여러분 주위에 한 번 둘러봐 주십시오. 여러분 그리고 카톡에 올려 진 친구를 봐주십시오. 그중에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처럼 범죄혐의 주렁주렁 달고 있는 사람 있나. 그런 사람 아는 사람 있으신가. 그런데 어떻게 그런 사람들끼리 쏙쏙 모여서 여러분처럼 법을 지키고 사는 선량한 사람들, 땀 흘려서 돈 벌고, 땀 흘려서 가족을 부양해 온 여러분들을 지배하려 드는가. 여러분 그거 허용하실 건가. 저는 그걸 허용할 수가 없다. 저는 그 꼴을 못 보겠다.
여러분, 이렇게 많이 나와 주셨는데 혹시 불안하신가. 혹시 언론에 나온 것 보고 “아, 이러다 지는 것 아니냐”하고 불안하신가. 불안해하지 마십시오. 저를 믿으십시오. 우리가 이깁니다. 그리고 박수민을 믿고 서명옥을 믿고 고동진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모두를 믿으십시오. 우리가 그런 나라가 아니고 우리가 그런 국민이 아니지 않나.
여러분, 이번 선거는 범죄자들과 법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과의 대결이다. 이런 걸 대결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가 있나. 예를 들어서 이렇게 명분이 차이가 큰 승부를 보신 적 있으신가. 반드시 이길 것이고 질 수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지면 안 된다. 지면 우리가 역사에 죄를 짓는 겁니다. 우리가 이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께서 이번 승부에서 방관자가 아니라 주인공이 돼주셔야 된다.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저희가 고동진과 박수민과 서명옥과 제가 여러분의 맨 앞에서 화살을 맞고 눈을 맞고 폭풍을 맞겠다. 그 모든 어려움을 여러분을 대신해서 헤쳐 나가겠다.
여러분, 제가 어제, 오늘 계속 양문석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제가 그 사람 왜 얘기하는지 아시는가. 그 사람의 행동, 그 사람을 감싸는 더불어민주당의 행동이 지금 더불어민주당의 생각과 국민을 대하는 태도를 상징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 문재인 정부 당시에 주택 관련해서 대출을 꽁꽁 묶었던 것 기억하시는가. 그래서 우리 전세금 옮기고 할 때 굉장히 힘들었던 것 기억나시나. 우리는 그 말을 따랐다. 우리는 그 말을 따라서 공동체를 위해서 그 말을 따라서 대출 안 받았다. 그런데 그런 일을 주도했던 사람들이 뒷구멍으로 대학생 딸 내세워서 허위 사업 증명을 내세워서 11억을 대출받았다. 그 11억은 진짜 소상공인이 써야 될 돈이었다. 그래 놓고 우리한테는 대출 못 받게 한 겁니다. 여러분, 대출 못 받게 해서 집 살 수 있는 사람 적어지고 자기는 그렇게 뒷구멍으로 대출받아서 싼값에 집 사서 집값이 지금 올랐다. 그건 공동체에 대한 배신이고 공동체에 대한 약탈이다.
그런데 그런 일이 단지 그 사람, 한 사람한테만 일어난 것인가. 그렇지 않다. 임대차 3법으로 꽁꽁 묶었을 때 박주민 의원 어떻게 했는가. 자기가 직전에 올렸죠. 그게 공적인 일을 하는 사람의 자격이 있는 것인가. 그런 사람들이 다시 나라를 장악하기 바라시는가. 여러분이 주인공이 돼주십시오. 그리고 제가 그 양문석이라는 사람이 어제 자기를 사기대출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고소하겠다고 했다. 아니, 사기 쳐놓고 감히 국민을 협박하는가. 제가 그래서 그랬다. 여러분을 대신해서 제가 나섰다. 복잡하게 하지 말고 나를 고소하라고 했다. 자신 있으면 해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여전히 저를 고소하지 못하고 있다. 여러분, 제가 전직이 뭔가. 2017년8449 판례에 따르면 그 사람이 말하는 방식, 어떤 방식을 가든 간에 그건 범죄고 사기이다. 그러니까 자신 있으면 저를 고소하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제가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 저희 국민의힘이 내일 양문석 씨를 사기대출로 고발할 겁니다.
여러분, 국민의힘 달라졌다. 국민의힘 그동안에 답답하셨죠. 여러분이 그게 답답하셔서 저를 부른 것 아닌가. 저는 두고 보지 않는다. 저는 성격이 급하다. 저는 여러분이 답답해하지 않게 할 겁니다. 여러분이 원하면 저는 한다. 그리고 그 양문석이라는 사람은 이렇게 얘기했다. “뭐 우리 가족이 대출받은 것, 사기대출이라고 하더라도 편법대출이라고 하더라도 피해 받은 사람이 없다”고 한다.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여러분 그건 공동체에 대한 배신이고 공동체에 대한 약탈이다. 그 돈 진짜 선량한 우리 같은 소상공인이 썼어야 될 돈이다. 여러분, 이거 기억나시지 않은가. 과거에 조국이 입시비리에 관해서 “내 딸 때문에 피해 받은 사람 없다”고 했던 것 기억나시는가. 저 사람들은 다 이런 식이다. 이런 분들이 대한민국을 이끌게 놔두실 것인가.
여러분,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 같은 사람의 정치를 한 줄로 요약해 보겠다.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분들은 항상 “나를 살려 달라. 나를 지켜 달라”가 정치의 전부이다. 그래서 이상한 단식도 하고 불체포특권 포기하겠다는 말 거부하고, 나라를 이상하게 후지게 만들어 버리고 있죠. 조국은 자기가 죄짓고도 그냥 복수하겠다고 하죠. 죄를 안 짓고 복수하겠다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죄를 졌다면서 누구한테 왜 복수한다는 건가. 자기한테 복수한다는 건가. 자기가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건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그러니까 모든 정치가 여러분들에게 표를 달라는 이유가 자기를 지켜달라는 겁니다.
여러분, 정치인이 국민에게 자기를 지켜달라고 하는 건 너무 구질구질하지 않은가. 여러분, 혹시라도 여기 있는 우리가 제가 정치적으로 굉장히 어려워지더라도 저를 지키겠다는 말 하지 마십시오. 저는 그거 필요 없다. 제가 여러분을 지켜드리겠다. 제가 여러분을 지켜야 하는 것이고 그게 정치이다. 저는 정치인이 우리는 정치하면서 우리를 위해서 눈물 흘리지 않을 겁니다. 국민을 위해서 눈물 흘릴 수는 있다. 그렇지만 여러분을 위해서 눈물 흘릴 수는 있어도 우리를 위해서는 울지 않겠다. 좀 구질구질하잖나. 그게 뭔가. 우리는 우리를 지켜달라고 여러분에게 호소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지켜야 하는 겁니다. 제가 그리고 여기 있는 우리 정치인들이 국민의힘이 여러분을 지킬 수 있도록 저희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희는 그거면 됩니다.
저는 정치를 통해서 얻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게 진짜 없다. 저는 어릴 때 제일 싫었던 질문이 “넌 나중에 커서 뭐가 될래”였다. 저는 정말 되고 싶은 게 없었다. 그리고 지금도 정말 되고 싶은 게 없다. 그런데 정말 하고 싶은 게 있다. 저는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다. 그것뿐이다. 그 마음으로 여기 불빛이 다 모였다고 생각한다. 촛불이 저 사람들만의 것인가. 아니다. 여러분 진짜 마음의 불은 여기 있다. 여러분들의 마음이 지금 도대체 저는 이해가 안 간다. 여러분 도대체 여기에 이 시간에 왜 나와 계시는 건가. 저와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그냥 나라 걱정하시는 것 아닌가. 나라가 잘 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아닌가. 나라가 범죄자들 손에 놀아나는 것을 막고 싶은 것 아닌가. 그 일을 서명옥과 박수민과 고동진이 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여러분, 올해부터 저희가 강력하게 주장해서 수개표가 병행된다. 그래도 걱정하시는 분이 있다는 거 알고 있다. 그렇지만 저를 믿으십시오. 제가 정말 잘 관리할 겁니다. 여러분, 사전이든 본투표든 무조건 찍으십시오. 안 그러면 범죄자들이 우리 같은 법 지키며 사는 땀 흘리며 사는 선량한 사람들을 지배하는 초현실적인 일이 진짜 벌어질 겁니다. 여러분, 무조건 투표하십시오. 무조건 나가십시오. 가서 ‘국민’만 보고 찍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이깁니다. 범죄자들을 이런 혼탁한 정치판에서 저희가 치워버릴 수 있다.
여러분, 저희는 강남에 정말 여러분이 만족할 만한 분들을 내세우려 노력했다. 제가 정말 챙겼다. 여러분, 고동진이 나왔다. 고동진이 누구인가. 제가 정말 빌었다. 저는 고동진 같은 사람이 정치에 와서 대한민국을 바꾸길 정말로 바란다. 우리의 살길은 반도체 아닌가. 제가 반도체를 뭘 알겠나. 저 반도체 관심 있습니다만, 고동진의 백분의 일이나 알겠나, 천분의 일이나 알겠나. 고동진이 반도체의 굴기를 이끌어야 한다. 고동진이 그러려고 나왔다. 고동진이 그러려고 제 부름에 답했다. 여러분, 이참에 한번 하고 가죠. 고동진, 고동진, 고동진.
여러분, 박수민의 인생을 봐주십시오. 진짜 별거 다한 사람이다. 그리고 하는 곳에서마다 성과를 냈던 사람이다. 그 경험과 실력 그리고 그 자신감이 강남에 어울립니다. 강남에서 강남을 제대로 대변하는 정치인이 될 겁니다. 신정치 1번지라는 말 기억하시는가. 예전에 신정치1번지라는 이름으로 강남, 서초를 불렀었죠. 저는 강남을 아무나 공천해도 되는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고동진과 박수민과 서명옥을 내세운 겁니다. 한 분 한 분마다 우리가 내세우고자 하는 우리가 지향하고자 하는 철학이 담겨있다. 세계는 변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여기서 범죄자들과 싸워야 하지만, 그렇지만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선 반도체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리고 국제 감각 있는 정치 리더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게 박수민이다. 여러분, 박수민, 박수민, 박수민.
여러분, 서명옥을 아시는가. 어떤 사람인가. 강남도 강남에 필요한 니즈들이 있다. 아시죠. 그걸 알고 구현해야 하는 것이지, 저희 우파 정당이라고 해서 아무나 놓고 그냥 강남을 방치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오늘 강남에 온 겁니다. 더 발전해야 하고 그리고 더 내실 있어져야 한다. 그 내실 있는 강남의 발전을 이끌 사람, 서명옥이다. 여러분, 서명옥을 외쳐주십시오. 서명옥, 서명옥, 서명옥.
여러분, 지금 우리가 4월 10일 그리고 이번 금요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이제 정말 중요한 시기가 된 겁니다. 여러분 우리 한번 상상해 봅시다. 두 가지를 상상해 보십시오. 만약에 진짜 범죄자 세력들이 이 나라를 장악하고 개헌을 하고 이런 상황을 생각해 보십시오. 불쾌하지만 상상해 보십시오. 우리가 바로 이 선거의 주인공인 우리 모두가 그런 상황을 맞이한 다음에 5년, 10년 지나도 그런 상황은 개선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헌법은 그렇게 쉽게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다. 87년 바꾼 다음에 한 번도 못 바꿨지 않나. 나라가 바뀔 거고 나라가 쇠퇴 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이번 4월 선거를 치렀던 우리 모두가 정말 역사 속에 죄를 짓는 것이고 정말 후회하게 될 겁니다.
여러분, 제가 간곡하게 부탁한다. 저희가 잘못한 부분이 있을 겁니다. 여당이 잘못한 부분이 있다. 그렇지만 여러분 저는 이렇게 단언할 수 있다. 제가 온 이후에 여당이 잘못하고 불편하다고 말씀하신 것 중에 제가 시정하려고 발버둥 치고 시정하지 않은 게 있나. 만족하지 않으실 수 있다. 국민의힘은 바뀌었다. 제가 온 다음에 제가 이끄는 국민의힘은 여러분에게 반응하는 정당이고, 여러분이 말씀하시면 그 눈높이에 맞춰서 아프더라도 바꾸는 정당이다.
아까 말씀드렸던 양문석이나 이런 사람들 이재명 대표나 여러분이 뭐라고 해도 눈 하나 깜짝하나. 저는 여러분들이 문제 있다고 하는 여러 가지 얘기들이 있었죠. 그럼 그거 하나하나 정말 고민했다. 그리고 그거를 제가 정리했을 때 저희한테 심대한 타격이 있고 상처가 되고 제가 엄청나게 공격받을 거라는 것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저는 우리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했고, 제가 생각해야 될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용기 있고 과감하게 바꿨다. 저는 앞으로 이 당을 그렇게 이끌 겁니다.
여러분, 불안하시고 부족한 부분 있으시죠. 그거 그냥 저한테 얘기하십시오. 제가 해결할 겁니다. 여러분 제가 해결하지 못할 것 같은가. 저는 해결할 겁니다. 왜냐하면 저는 별로 되고 싶은 게 없다. 그냥 쪼대로 살 겁니다. 쪼대로 살 것이고 여러분의 눈치만 볼 겁니다. 여러분, 저희를 한 번만 더 믿어주십시오. 한 번만 더 선택해 주십시오. 그런데 여러분 제가 이런 말 하면서 좀 억울하기도 하다. 저는 여러분한테 한 번 더 믿어달라고 말하지만 이런 말 하는 게 처음이다. 저는 90일밖에 되지 않았다. 여러분, 저에게 어떻게 보면 처음으로 기회를 주는 겁니다. 제가 국민의힘과 함께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바꾸고 시민의 삶을 좋게 만드는 것, 한 번 기회를 주시지 않겠는가. 제가 정말 정말 다른 생각 없이 여러분의 눈치만 보고 정말 그렇게 하겠다. 여러분, 저희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그러면 저희가 정말 모든 걸 바쳐서 여러분을 위해서 서서 죽는다는 각오로 끝까지 뛰겠다. 고맙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강남살리기’ 수서역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서울 강남구갑 서명옥 후보, 서울 강남구을 박수민 후보, 서울 강남구병 고동진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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