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1.(월) 10:20 ‘국민의힘으로 사상살리기’ 애플아울렛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부산에 내려오니까 날씨가 많이 따뜻하다. 여러분 반갑다. 부산에 온 국민의힘이다. 여러분, 제가 부산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시나. 여러분, 저는 부산에만 오면 기분이 너무 좋다. 우선 오늘 제가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국민 공약 하나를 말씀드리고자 한다.
4월 10일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끝내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 제가 정치를 시작하고서 전국의 시장과 골목에서 소상공인분들을 많이 만났다. 많은 분들께서 고물가와 고금리 그리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코로나에 어려움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어려움은 소상공인의 삶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 그래서 저는 소상공업을 하시는 동료시민을 위해서 정치가 더 과감하고 파격적으로 도와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을 연 매출 8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 지난 2월 민생토론회 당시 대통령께서 기준을 1억 4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저는 지금 이러한 어려움을 위해서는 2억까지 파격적으로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걸 위해서 부가세법의 개정이 필요하다. 법 개정 없이 정부가 시행령을 바꿔서 조정할 수 있는 범위 상한이 대통령이 말한 1억 400만원까지이기 때문이다. 저희는 이걸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서 2억으로 상향하겠다. 여러분 이거 잘 모르시지만, 소상공인 여러분께서 정말 바라는 공약이다.
또한 손실보상 지원금 환수 유예와 장기 분납 추진하겠다. 여러분, 손실보상금 받은 분 중에서 계산 오류로 인해서 지원금의 환수 통보를 받으신 분들이 계신다. 저희가 이 어려움을 최대한 덜어드리겠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한창 돌봄이 필요한 나이임에도 가계와 생계를 이어나가야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서 자영업자 육아휴직제도 도입하겠다.
저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게 제안한다. 우리 이거 미루지 말고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자는 제안을 드린다. 사기 대출받은 사람 옹호하지 말고 동료시민을 위해 일하자는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 부산에서 저희는 산업은행의 이전을 반드시 해낼 겁니다. 가덕도 신공항 조기 완공할 겁니다. 부산을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반드시 해낼 겁니다. 거기에 더해서 약간 저의 사심이 더해진 공약이기도 합니다만, 저희는 사직구장을 조속히 재건축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
여러분, 제가 지난 부산을 왔었을 때 1992라고 쓰여 있는 티셔츠를 입은 적이 있는데, 저는 1992를 대단히 좋아한다. 제가 92학번이기도 합니다만, 저는 그 해가 부산의 낭만의 시절이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여러분 1992년 하면 저는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염종석이다. 그분은 저랑 동갑인데, 그해 고졸 신인으로서 처음 롯데에 입단해서 17승을 했다. 그리고 포스트 시즌에서 완봉 2건 포함해서 롯데를 92년에 우승으로 이끌었다. 여러분, 저는 그 염종석의 투구를 염종석의 슬라이더를 기억한다.
제가 기억하는 이유는 그겁니다. 정말 그 사람은 혼신의 힘을 다했다. 그리고 여러분 아시다시피 염종석의 최고의 해는 그 첫해뿐이었다. 알고 계시죠. 그 이후에 염종석은 부상으로 1992년과 같은 해를 다시 맞이하지 못하고 은퇴했다. 여러분, 저희가 부산의 1992년과 같은 찬란한 영광의 시대를 다시 만들고자 한다.
제가 정치 신인이고 처음 나왔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염종석과 같은 부산의 승리를 이루고자 한다. 저는 염종석처럼 올 한해 소진하고 끝나도 불만 없다. 다만, 이번 선거 너무너무 중요하고, 부산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 모두를 위해서 너무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혼신에 힘을 다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부산을 위해서 뛸 거라는 말씀을 드린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부산이 김대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부산이 김대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대식은 준비돼 있는 사람이다. 사상의 발전에 연속성을 이어갈 사람이다. 김대식이다. 여러분, 부산의 화양연화가 김대식에 의해서 만들어질 겁니다. 여러분, 김대식과 제가 사랑하는 부산을 다시 빛나게 하겠다.
<김대식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 후보>
여러분, 우리 한동훈 위원장님 이야기 들으셨나. 믿음직스럽죠. 가능성이 있지요. 4월 10일 국민의힘 도와주실 거죠. 부산에 18석 주실 거죠. 그러면 우리 한동훈 위원장의 이름을 세 번 부르겠다. 한동훈이 보증한 4월 10일 사상구의 주인공 누구인가. 함께 하겠다. 정말 우리 일하고 싶다. 절박한 심정으로 윤석열 정권 3년이 남았다. 3년 동안에 우리가 추진했던 모든 사업들을 다 완성시키겠다. 그것을 보증하러 우리 한동훈 위원장께서 이 자리에 섰다. 도와주십시오. 감사하다. 사랑한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여러분, 김대식을 외쳐주십시오. 여러분, 김대식을 선택하시면 저를 선택하신 것이고,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부산을 김대식과 함께 우리 모두와 함께 바꾸겠다. 고맙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사상살리기’ 애플아울렛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부산 사상구 김대식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