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경기 안산시갑 양문석 후보가 내놓은 특혜 편법 대출 의혹에 대한 해명이 국민적 공분만 사고 있습니다.
마치 자신이 피해자인 양 적반하장 태도에 '새마을금고의 권유'라며 그 책임까지 미루었고 ‘본인의 대출 때문에 피해자가 없지 않냐’는 반성조차 없어 보이는 해명에 양 후보의 인식이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출 규제정책으로 모두가 고통을 받을 시기에 편법대출을 받는 특권층의 실체와 그 위선에 충격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양문석 후보와 같은 사기 대출 의혹은 정작 돌아갔어야 할 소상공인들의 몫을 앗아간 것입니다. 꼼수 대출의 피해자는 결국 ‘국민’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양 후보는 해당 아파트를 선관위에 재산 신고할 때 실거래가 보다 훨씬 낮은 가격의 공시가격으로 신고해 9억 원 넘는 재산까지 누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5년간 체납액 3,038만 원, 폭력·상해 전과 2범, 안산 비하 발언, 룸살롱 접대 논란까지 이 모든 것은 양문석 후보 한 사람에게 붙어 있는 꼬리표들입니다.
양문석 후보는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대출 의혹 등을 그저 한낱 소나기처럼 지나가길 버텨보자는 심정이라면 큰 착각입니다.
양 후보의 사기 대출 의혹은 사업자금이 꼭 필요했던 소상공인들의 몫을 빼앗고 고통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개별 후보가 대응할 문제는 후보가 대응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은 공천의 결과에 책임지지 않겠다는 전형적인 ‘무책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부실 검증’이 오늘의 결과 불러온 것입니다.
‘자격 미달 후보’와 ‘무책임한 정당’, 어물쩍 넘어가려 하지 마십시오.
2024. 4. 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정 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