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수원정에 출마한 김준혁 후보의 막말이 계속해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본군 위안부 운운하며 비하한 전력이 있는 김 후보가 이번에는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학생들을 미군 장교에게 성상납시켰다”라는 발언을 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발언인지, 여성을 바라보는 비뚤어진 왜곡된 시각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김 후보는 김용민 씨 등을 포함한 다수 유튜브에 출연해 본인이 에로 문화를 전공했다며 성적이고 외설적인 이야기만을 숱하게 해왔습니다.
아무 말이나 뱉어낸 김 후보는 막말꾼 대열에 합류한 것이나 다름없으며, 이런 사람을 공천한 민주당의 행태는 19대 총선 당시 김용민 씨를 공천해 놓고 나 몰라라 했던 당시가 떠오릅니다.
김 후보의 발언들은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성적인 내용이 상당수입니다.
이 정도라면 역사학자가 아니라 야사에나 나올법한 성과 관련한 외설적 이야기를 전공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지 않겠습니까.
민주당은 김준혁 후보에 대해 어떤 입장입니까.
김 후보가 말한 여대생 성상납 주장에 동의하는 것인지, 위안부 피해자까지 들먹인 패륜적 이야기에 공감하는 것인지 명확히 밝히십시오.
저속한 언어를 사용하며 성에 대한 천박한 인식만 지닌 사람이 국민의 대표가 되어선 안 됩니다.
김준혁 후보는 제2의 김용민이자 외설 막말꾼에 불과합니다.
즉각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예의입니다.
2024. 4. 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