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각 대장’ 전현희 후보님, 유권자의 질문에 답해 주십시오. [국민의힘 정광재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4-01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낸 전현희 민주당 중구성동구갑 국회의원은 ‘지각 대장’입니다. 


감사원 보고서를 보면 전 후보가 권익위원장 재직 시절 2020년 임기 초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기간, 세종청사 지각 근무를 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 후보는 권익위원장 임기 초, 서울 수서역에서 오전 7시 30분 기차에 탑승해 제시간에 출근했을 뿐 2021년부터는 대부분 수서역에서 오전 9시 20분에 출발했습니다. 


특히, 2021년 1월부터 22년 7월까지는 9시 전에 세종청사 출근한 날이 단 하루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전 후보는 이런 사실을 지적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와 유권자의 문제 제기에 대해 허위 사실로 자신을 비방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본질적인 문제는 회피하고 있습니다.  


만약 감사원 조사에 착오가 있었고, 전 후보가 2년에 걸쳐 더 이른 기차를 탑승하거나 차량을 이용해 정해진 시간에 출근했다면 해당 기록을 제시해 논란을 불식시키면 됩니다. 


설령, 다른 외부 일정으로 늦은 기차를 탈 수밖에 없었다면 그 사정을 소명하면 될 일입니다.  


세종과 서울을 오가는 공직자들은 대내외 감사에 대비해 누구나 기차표 구매 이력과 서울에서의 조찬 일정에 관한 증빙을 갖추고 있으니 어려운 일도 아닐 것입니다.  


전 후보에 대한 유권자의 궁금증은 또 있습니다. 


경찰은 전 후보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의혹 유권해석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에 대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바 있습니다. 


경찰의 판단대로 전 후보의 부당한 개입은 없었는지, 자신의 혐의는 무엇인지를 중구성동구갑 유권자에게 소명해 주십시오. 


지역 주민들은 전 후보자의 권익위원장 시절 수행비서 A씨가 외부인사들과 가진 오찬 참석인원을 부풀려 허위공문서를 만든 혐의로 기소된 사실에 대해서도 묻고 있습니다.  


참석인원을 부풀려 비싼 음식을 먹은 주인공은 전 후보일 텐데, 부하직원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건 아닙니까?


국민의 공복으로 일하겠다고 나선 전 후보는 유권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의무가 있습니다. 



2024. 4. 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정 광 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