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1.(월) 16:20 ‘국민의힘으로 북구살리기’ 덕천 젊음의거리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오늘 부산을 다니고 있고, 오늘 부산이 7번째이다. 여기서 오늘 마지막이 될 것 같은데 역시 부산은 언제나 쾌적하다. 부산에 와서 너무 좋다. 고맙다. 여러분, 조금 전에 조국 대표가 이종근 22억 전관예우에 대해서 문제없다고 다시 강변했다. 기가 찰 노릇이다.
여러분, 피해자의 돈 22억을 가져가는 것, 그게 어떻게 문제없는 겁니까. 그러면 조국 대표가 권력을 갖게 되면 22억 한 번에 땡긴 거 정도는 전관예우가 아니게 된다. 역시 조국 대표는 언제든 자기 말을 바꿉니다. 전에 11억 그것보다 훨씬 적은 액수였는데, 22억보다 훨씬 적은 액수에 대해서 당연히 이건 전관예우가 아니라 전관범죄라고 말한 바 있다. 조국 대표는 늘 그런 식이다. 그런 분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그리고 바로 비례 1번 박은정 후보는 1년 9개월 동안 출근 한 번 안 하고 혈세 1억원 가까이를 급여로 챙겨갔다. 여러분, 그것도 괜찮다고 한다. 여러분, 그거 괜찮은가. 저는 청년 여러분께 묻고 싶다. 1년 9개월 동안 계속 휴직 연장하면서 1억 받아 간 것 괜찮은가. 조국 대표는 괜찮다고 한다. 그게 왜 괜찮나. 그리고 그 사람이 질병 있는 것을 질병에 대해서 알려졌다고 해서 그게 문제라고 한다.
여러분 저는 되묻고 싶다. 정말 질병이 있었으면 국회의원은 어떻게 하는가. 출근은 못 하면서 국회의원은 할 수 있다는 건가. 그거면 전에 아팠다는 게 사실이 아니거나, 그렇지 않나. 둘 중에 하나 아니겠나. 지금 국회의원을 할 수 있다는 게 사실이 아니거나 둘 중에 하나 아닌가. 그거 말고 다른 가능성이 있습니까. 여러분, 저는 그 말씀 드리고 싶다. 범죄자에게 우리 미래를 맡기는 건 아니지 않나. 그건 안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국민의힘이 여러분의 눈높이에 부족한 점이 있다는 거 알고 있다. 그런데 제가 국민의힘을 이끈 이후에 여러분이 지적하시면 그거 바꾸지 않은 것이 있습니까. 정부든 여당이든 여러분께서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저는 노력했다.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분의 의료개혁 문제에 있어서 적어도 2천명의 숫자를 고수하지 않고, 대화할 거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저희는 문제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게 차근차근 풀어나가고 있다. 오로지 여러분만 생각합니다.
여러분, 북구에 지금 현재 만족하시는가. 만족하시나. 도대체 지금 국회의원은 뭘 했길래 아직 에스컬레이터 하나 못 놓고 있단 말인가. 그거 왜 해결 못 했는가. 여러분을 존중하지 않는 겁니다. 여러분의 요구를 존중하지 않는 겁니다. 그걸 해결할 사람이 여기 있다. 여러분, 서병수이다.
여러분, 부산이 낳은 인재가 있다. 부산의 최연소 부시장으로서 부산시정을 이끌면서 실력을 그리고 우리 정부의 차관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이 있다. 여러분, 북구의 박성훈이다.
여러분, 서병수는 이미 부산이 낳은 대형 정치인이다. 부산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서병수만큼 노력하고 성과를 낸 정치인 찾아보기 어렵다. 부산의 시정을 이끌 때 서병수의 시대를 기억하시나. 그때 부산 좋았다. 여러분, 지금 서병수가 만든 기틀이 지금의 우리 부산시정으로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그 서병수가 이제 북구를 위해서 봉사하겠다고 나섰다.
여러분, 부산은 늘 대형 정치인을 배출해 왔다. 부산의 대형 정치인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왔다. 여러분, 여러분께선 지금 부산의 새로운 대형 정치인의 탄생을 보시고 있다고, 저도 역시 목격하고 있다고 저는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 여러분, 부산이 키워낸 정치인 박성훈이다.
세계은행과 경제부처 그리고 해수부까지 박성훈은 그 나이에 걸맞지 않은 굉장한 경력을 이미 갖췄다. 그 경력을 가지고 바로 이곳 북구에 몸 바쳐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여러분 앞에 섰다. 여러분, 저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위해서 대의를 위해서 출마하지 않는다. 여러분, 그렇지만 서병수와 박성훈을 선택해 주시면 제가 서병수 박성훈과 함께 북구를 위해서 몸 바쳐 뛰겠다.
이번 선거가 그냥 고만고만한 정책 대결로, 정책만을 대결로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그런데 지금 현실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의 상대는 범죄혐의 주렁주렁 달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이기 때문이다. 여러분, 범죄자들에게 우리 부산의, 북구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서는 안 되지 않겠나.
아무리 관대하게 봐줘도 재판 계속 받고 감옥 가는 게 예정된 사실상 2심까지 유죄 받은 사람, 그 사람을 우리의 미래를 그 사람에게 책임지게 한다는 거 그게 상식적인 판단인가. 부산에서 나서 주십시오.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졌을 때 대한민국이 진짜 어려울 때 대한민국을 끝까지 지켰던 곳, 어디인가. 부산이다.
부산에서 여러분이 나서 주십시오. 여러분이 범죄자들이 여러분처럼 선량한 법 지키는 시민들을 지배하려 드는 것을 막아 주십시오. 여러분이 이 선거에서 방관자가 아니라 주인공으로 나서 주셔야 한다. 그래야 막을 수 있다. 그러면 박성훈과 서병수 그리고 제가 맨 앞에서 여러분을 위해서 끝까지 싸우고 반드시 이기겠다.
여러분, 저희는 우리가 부족한 점에 대해서 반성할 줄 알고, 우리가 부족한 점을 늘 고쳐 오려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제가 국민의힘을 이끈 97일 동안 안 그런 적 있나. 그렇게 노력하지 않은 적 있나. 저희는 노력하는 정당이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어떠한가. 더불어민주당은 양문석 같은 사람이 저렇게 국민의 지탄을 받고 정말로 안 된다는 싸인을 계속 국민들께서 주셔도 꿈쩍하지 않는다. 저분들은 국민을 존중하지 않는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서병수 박성훈 그리고 저는 여러분들이 너무너무 두렵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만 생각한다. 그리고 그걸 반영하는 정치를 할 겁니다. 여러분 그 차이는 굉장히 큰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선거 이후를 생각해 봐주십시오. 지금도 여러분 눈치 안 보는 것이 바로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이다. 지금도 여러분의 눈치를 안 봅니다. 그러면 선거 끝나고 여러분이 “안 된다. 이러면 안 된다.”라고 말했을 때 더불어민주당이 과연 여러분의 말을 듣겠습니까. 들을 것 같습니까.
저희는 어떻습니까. 저희는 여러분들이 눈 한번 질끈하셔도 가슴이 덜컥덜컥 내려앉는다. 저희는 여러분의 마음만, 마음에 들기 위해서 정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선거 이후에 더더욱 그럴 겁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범죄자들이 아니라 법 지키는 선량한 시민들인 여러분들의 편에 서는 정치를 하고 싶기 때문이다.
여러분,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는 한 마디로 자기들을 지켜달라. 자기들 감옥 가지 않게 해달라는 요구를 시민 여러분들께 하고 있다. 자기들을 지켜 달라는 겁니다. 여러분, 그건 정치가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들께 우리를 지켜달라고 절대 말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지킬 겁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지킬 수 있게 여러분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게 우리를 선택해 주십시오. 그러면 저희가 모든 것을 걸고 여러분들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다. 고맙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북구살리기’ 덕천 젊음의거리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부산 북구갑 서병수 후보, 부산 북구을 박성훈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