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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찬스’ 이해 못 하는 공영운, 양부남 후보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논평]
작성일 2024-04-01

‘꼼수 증여’와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휩싸인 경기 화성을 공영운 후보와 광주 서구을 양부남 후보의 본질을 망각한 ‘아빠찬스’ 변명에 청년들은 또다시 마음의 상처를 받았습니다.


두 후보는 소득이 없는 아들들에게 ‘아빠찬스’로 수십억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건물을 증여했습니다. 그런데 두 후보는 ‘아빠찬스’는 인정하되, ‘정당한 증여’라고 변명합니다.


두 후보의 답변이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두 후보는 ‘아빠찬스’ 논란의 본질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세법에 따르면, △특수관계인이 증여하고, △재산 가치가 개발사업시행 그 밖의 사유로 증가할 시에 ‘재산 가치 증가에 따른 증여세 부과 의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두 후보가 이미 시인한 만큼, 증여받은 건물에 대한 추가 증여세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과 청년은 두 후보가 이 문제에 대해서도 어떻게 해결할지 두 눈 뜨고 끝까지 지켜볼 것입니다.


‘아빠찬스’는 대한민국의 우울한 자화상입니다. 청년의 슬픔과 분노, 그리고 좌절과 절망. 청년들은 불공정한 세태에 꿈을 포기합니다.


‘아빠찬스’란 사회적 현상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두 후보가 어떻게 국민을 대변하겠습니까.


두 후보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부족합니다.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길입니다.


2024. 4. 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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