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1.(월) 19:45 ‘국민의힘으로 김해살리기’ 수리공원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많이 기다렸습니까. 여러분은 김해에서 뵙게 돼서 정말 좋다. 제가 오늘 10번째인데, 여기 오기 전까지 차에서 되게 힘이 없었는데, 여러분을 보니까 더 갈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분, 여기 이렇게 밤늦게 많이 모여 계시는데, 혹시 불안하신가. 혹시 우리가 저 범죄자들한테 질 것 같은가. 절대 그럴 일 없다. 저를 믿으십시오. 우리가 이깁니다. 박성호가 이깁니다.
여러분, 제가 95일 전에 여러분께 불려 나왔을 때 이유가 뭡니까. 제가 싸울 때 싸울 줄 알았고 이길 때 이길 줄 알았기 때문 아닌가. 제가 꼭 그렇게 하겠다. 여러분, 저를 믿으시고 박성호를 믿으시고 무엇보다 우리 모두를 믿으십시오. 우리는 이렇게 평일 저녁에 한마음으로 모일 수 있는 사람들이다. 여러분, 여러분은 모두 법을 지키면서 사는 사람들이다. 저도 그렇다. 박성호도 그렇다. 여러분 모두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다. 선량한 시민들이 왜 범법자들에게 주눅 듭니까. 그럴 필요가 없다. 여러분, 기운 내십시오.
여러분, 이번 선거가 대단히 중요한 선거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국가이다. 저는 그냥 입바른 소리가 아니라 2차 대전 이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렇게 자랑스럽게 동시에 이뤄낸 나라가 있는가. 오로지 우리뿐이다. 여러분은 그 나라의 주권자이고 그 나라의 위대한 시민이다. 우리가 범죄자들에게 지배받을 수 없다. 그걸 저와 박성호가 김해에서 해낼 겁니다.
여러분, 박성호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다 여기서 나왔다. 김해를 박성호 보다 잘 아는 정치인이 있을 것 같은가. 박성호를 여러분의 공복으로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박성호와 함께 김해 발전을 책임지겠다.
여러분,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가 정치를 할 만한 사람들인가. 그 사람들은 자기 범죄에 대해서 어떻게 처벌받을지, 피해 갈지 그게 1순위인 사람들 아닌가.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여러분을 위해 봉사하는가. 저는 박성호는 그런 게 있는가. 우리가 원하는 건 하나뿐이다. 나라가 잘되길 바라고 김해시민들이 잘살게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는 정치를 하면서 ‘자기를 지켜 달라’늘 이런 주장, 이런 소리를 사실상 해왔다. 국민들께 정치인이 자기를 지켜 달라고 해온 겁니다. 저는 그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저나 박성호 후보가 어떤 논란에 빠지더라도 여러분은 저희를 지키려 나서지 마십시오. 그럴 필요 없다. 정치인은 우리는 우리가 여러분을 지켜야 하는 겁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지킬 겁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지키고 싶다. 그런 정치 하고 싶다. 우리가 여러분한테 우리를 지켜달라고 징징대지 않을 겁니다. 그게 대체 뭡니까. 우리가 여러분을 지킬 수 있게 우리를 선택해 주십시오. 그것만 해주시면 우리가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바람이 불든 여러분들의 맨 앞에서 대신 화살 맞으면서 끝까지 싸우고 반드시 이기겠다.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저 사람들은 200석을 얘기한다. 200석을 말하는 이유가 뭔가. 그냥 대통령을 끌어내기 위해서 단지 그거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심각한 것은 저 사람들은 헌법을 바꾸려고 하는 겁니다. 우리 헌법의 기본 질서는 뭔가. 자유민주주의이다. 그런데 거기서 자유를 떼버리려 하는 겁니다. 여러분, 그거 제가 과장하고 허풍떠는 것 같은가. 문재인 정권 당시에 실제로 자유를 떼버리려 하지 않았나. 그러면 우리나라는 완전히 다른 나라가 된다. 여러분, 그걸 허락하실 건가. 저는 허락하지 못하겠다. 허락하지 못하시겠다면 저희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희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그걸 막겠다. 여러분 저를 외치지 말아주십시오. 박성호를 외쳐주십시오. 박성호, 박성호, 박성호,
여러분, 지금 김해의 발전에 만족하시나. 김해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저는 부산에 오래 근무했기 때문에 김해에 놀러 온 적 많았는데, 김해 정말 좋은 곳인데 김해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그렇게 둘 겁니까. 그러면 민주당이 세 번 연속하는 동안에 그 사람들은 뭘 했나. 그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책임감을 느꼈나. 여러분의 삶을 조금이나마 증진시켰나. 그 후보가 뭘 했는지 한 가지만 얘기해 보시라.
여러분, 저는 정치 시작한 지 아직 100일도 안 됐다. 저는 아직 정치를 순진하게 생각한다. 저는 정치가 공공선을 추구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저는 정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그걸 여러분께 잘 설명하고, 부패하지 않고, 애국심이 있는 것이 그것이 정치의 본령이라고 생각한다. 이건 수천 년 전에 헤라클라스가 한 말인데 저는 이 말을 좋아한다. 저는 이런 정치를 할 겁니다.
그리고 그걸 김해에서 박성호와 함께할 겁니다. 우리는 우리의 약속을 지킵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잘살게 해드리고 싶다. 우리는 김해가 더 멋진 곳이 됐으면 좋겠다. 그걸 위해서 우리가 한 약속들을 지킬 겁니다. 우리는, 저는. 아직 거짓말을 하기에는 거짓말을 배울 정도로 정치를 오래 하지 않았다. 저는 여러분에게 우리가 한 약속을 지킬 겁니다. 박성호가 한 약속을 같이 보증하겠다.
여러분, 정치에 실망 많이 하신 것 알고 있다. 정치에 관심 없는 분들, ‘정치, 진짜 어차피 후진 사람들이 하는 거니까 난 관심 없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러면 안 된다. 그러면 더 후진 놈들이 여러분들을 지배할 겁니다. 더 후진 놈들이 거들먹거린다. 좋은 사람들을 보내야 한다. 정치가 정말 중요하다. 기업이 더 중요한 거 맞는데, 그 기업이 기업활동 할 수 있게 하는 게 바로 정치이다.
좋은 사람이 정치해야 된다. 사명감 있는 사람이 정치해야 된다. 공적인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 정치해야 된다. 그런데 조국 대표, 이재명 대표는 그냥 자기 감옥 가기 싫다, 자기 감옥 간 것을 복수하고 싶다. 이게 어떻게 공적인 정치인가. 이게 어떻게 2024년에 자랑스러운 김해에서 통할만한 정치인가.
박성호는 어떤 정치 하고 싶은가, 우리는 저는 여기서 여러분을 잘살게 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요만큼이나마 이익을 볼 것이 없다. 그러고 싶지 않다. 저희는 대한민국의 지금까지 이 나이대로 살아오면서 여러 가지 운의 혜택을 받습니다. 대한민국 사회의 혜택을 받습니다. 저희는 그것이 저희의 능력이 아니라 순전히 운이고, 이 사회의 공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에 돌려드리고 사회에 보답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진짜로 그렇게 생각한다. 저희는 최선을 다할 겁니다. 그리고 특히 박성호도 그렇다. 박성호는 김해에 그걸 돌려야 된다. 김해가 키운 인재이기 때문이다. 박성호는 준비돼 있다. 여러분, 박성호로 바꿔 보십시오. 여러분,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 그걸 위해서 오늘부터 저와 박성호와 함께 밖으로 나갑시다. 나가서 우리가 왜 반드시 이겨야 하는지를 한 분씩에게만 단 한 분씩에게만 진심을 전해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이길 수밖에 없다. 방관자가 되지 마시고, 주인공이 돼주십시오. 주인공이 돼 주신다면 저희가 정말 고마운 마음으로 여러분의 맨 앞에서 저희가 모든 바람을 다 맞겠다.
여러분 고맙다. 오늘 제가 부산 경남을 도는 마지막이다. 제가 또 다시 부산경남을 못 올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여러분, 우리가 꼭 이겨야만 하는 승부이다. 국민의힘을 위해서가 아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이겨야 하는 겁니다. 저는 정말 4월 10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을 보니 힘이 난다. 여러분, 고맙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김해살리기’ 수리공원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경남 김해시갑 박성호 후보, 경남 김해시을 조해진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