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2.(화) 09:50 ‘국민의힘으로 당진살리기’ 당진전통시장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반갑다. 여러분, 우리가 정치개혁하겠다. 정치개혁의 완성으로 여의도의 국회의사당을 충청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겠다. 충청의 발전,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그걸 원하시는가. 원하시면 정용선을 선택해 주십시오.
여러분, 범죄자 심판합시다. 이조심판 합시다. 왜냐하면 정치개혁, 민생개혁 하기 위해서 반드시 우리가 넘어야 할 산이다. 어제 지금 문제의 그 모든 국민을 분노케 하는 양문석이라는 분이 사과문을 냈다. 거기서 자기가 사기대출 받아서 산 집 팔겠다고 했다. 저는 그걸로 끝난 걸 보고 너무 황당했다. 그래서 대출 갚겠다고 했는데 원래 자기가 빌린 돈은 자기가 갚는 게 너무 당연한 것이다. 집을 파는 거 하고 자기가 사기대출 받은 거 하고 무슨 상관인가.
후보 사퇴해야 됩니다. 제가 아직 후보 사퇴 얘기 직접적으로 안 했다. 너무 당연한 얘기라서 안 했다. 이걸 왜 사퇴 안 시키는가. 여러분, 그러면 음주운전하고 차 팔면 되는 것인가. 그게 무슨 상관인가. 음주운전하고 음주운전한 차 팔면 용서되는 것인가. 사기대출 받아서 대출 갚는 건 당연한 것이다. 중요한 건 우리 모두에게 대출 못 받게 해놓고 자기가 뒷구멍으로 이런 짓 한 겁니다. 이런 사람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겁니까. 여러분, 범죄자 심판하고 이조심판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게 둘 겁니까. 절대 그래서는 안 된다. 거짓말만 하는 사람들 몰아내야 한다.
조국 대표가 이런 말 했다. 자기가 “감옥 가게 될 것 같은데, 감옥 가서 운동 열심히 하겠다.” 저는 이분 이럴 것 같다. 전에 정경심 씨가 그랬다시피 영치금 엄청나게 받아 챙길 것 같다. 억대 영치금 받아 가지 않았나. 이분들은 언제나 이렇게 감옥 가서도 자기들 잇속만 챙긴다. 그냥 이렇게 자기들 잇속 챙기고 웅동학원 헌납하겠단 약속 지키지 않고 계속 그렇게 자기들 잇속 지키고 살라고 하십시오. 왜 나와서 대한민국을 망치려 하는가.
여러분, 이재명, 조국 같은 사람한테 지배받고 싶으신가. 지배가 맞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은 여러분의 말에 꿈쩍도 하지 않는다. 여러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저희는 여러분이 두렵다. 저희는 여러분의 눈치를 보는 세력이다. 그 차이가 크지 않은가.
여러분, 저는 우리 선량한 시민들께 그리고 선량한 시민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뛰는 분들께 한 말씀 드리고자 한다. 지금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때이다. 오래된 얘기 같지만,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그런데 제가 죽거나 정용선이 죽는 게 아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죽는다. 저는 100일 가까이 국민의힘을 이끌면서 우리 국민의힘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되도록 많이 모여야 강해지고 유능해지고 여러분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당이라고 강조해 왔다.
저는 그 원칙을 끝까지 지킬 겁니다. 모든 사람들 자유민주주의를 믿는 사람들은 누구나 국민의힘과 함께 해주십시오. 그렇지만 자유민주주의를 헌법에서 빼내겠다고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있는 세력들과의 국가의 운명을 건 시민의 운명을 건 건곤일척의 승부를 앞두고서는 ‘상황이 어떻다’, ‘상황이 이렇다저렇다’ 누구를 손가락질하지 마십시오. 그러지 맙시다. 지금 우리는 정말 역사적인 결정을 앞에 두고 있다. 여러분, 잘못이 있고 문제가 있다면 그 책임은 모두 저에게 있다. 그냥 저에게만 그런 얘기를 하십시오. 지금 중요한 건 앞뒤 계산하고 나중 생각할 때가 아니다. 지금 이 운명의 결전 앞에서 우리 힘을 모으고, 선량한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길 수 있다. 우리 정부와 우리 여당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우리 정부가 그동안 해 온 일을 한 번 생각해 봐주십시오. 2년 동안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한미일 공조를 완전히 복원했다. 대한민국 발전의 원천이었던 원전 생태계를 다시 복원했다. 화물노조나 건폭 폭주 같은 법을 지키지 않는 행동을 원칙을 가지고 뚝심 있게 정리했다. 이런 문제들, 저는 충분히 평가받고 대단히 이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이번 선거 중요한 것은 이런 문제와 방향을 우리 정부 여당이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하느냐 아니냐의 문제다. 여러분, 한미일 공조를 다시 파탄 내고 친중 정책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나. 원전 다시 없애고 태양광 업자들 설치는 거 다시 돌아가고 싶나. 다시 화물노조든 건설 현장의 건폭이든 그런 사람들이 뗏법으로 법을 무시하는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나.
저희에게 제대로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이 성과가 거대 야당이 모든 것을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전진이다. 이 전진을 다시 뒤로 물려야겠나. 부족하시다고 말씀하시면, 제가 눈치 보지 않고 나서서 부족한 점을 해결할 겁니다. 여러분, 소통이 부족하시다 말씀하신다면 제가 있다. 제가 여러분을 위해서 밤잠 안 자고 몸 던져서 소통할 겁니다. 지금 저만큼 여러분들의 눈치를 보고 표정 하나하나를 보면서 가슴 철렁철렁하면서 정치하는 사람 있나. 제가 그 역할을 하겠다. 우리 정부, 우리 여당에게 책임 있는 정치,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우리의 승리는 국민 모두의 승리가 될 겁니다. 우리 모두의 승리가 될 겁니다. 우리 지지자 여러분, 우리 후보 여러분, 맨 앞에서 뛰는 분들, 여러분 우리 지금은 뭉칩시다. 뭉쳐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죽습니다.
정용선은 어떤 사람인가. 여러분, 정의로운 사람, 법을 지키려는 사람 그리고 정용선처럼 법을 지키는 것을 앞장서서 업으로 해온 사람과 법을 어기고 범죄를 저지르고 그걸 부끄러워하지 않고 그걸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만들려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를 선택해야겠나. 여러분, 범죄자들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는 이 당진의 목소리를 전국으로 퍼져나가게 해주십시오.
3일 뒤 금요일부터 우리의 투표가 시작된다. 이번 선거부터 저희가 강력히 주장해서 수개표를 병행하게 됐다.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안다. 여러분, 저를 믿어 주십시오. 제가 확실하게 감시 감독하겠다. 여러분, 무조건 투표장으로 나가주셔야 합니다. 투표장에 나가주셔야 범죄자들로부터 우리 같은 선량한 시민들의 생활과 미래를 막을 수 있다.
여러분, 저희가 충청의 시대를 새로 열겠다. 국회의사당이 아니라 어떤 분점 형식으로 내려왔던 그런 식의 형식적인 문제가 아니다. 국회의사당이 완전히 내려온다는 것은 정말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겁니다. 새로운 중심이 생기는 겁니다. 저는 그것이 우리 여의도정치의 구태에서 벗어나는 일이 될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서 개발되지 않았던 서울의 개발을 촉진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고, 무엇보다 충청을 대한민국의 진짜 중심으로 다시 태어나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여러분, 그걸 원하시나. 정말 원하시나. 정말 원하신다면 이번에 정말 선택해 주십시오. 누구를 선택해야 되겠나. 정용선이다. 제가 정용선과 함께 당진을 위해 뛰겠다. 고맙다. 아닙니다. 제가 아닙니다. 정용선을 외쳐주십시오. 정용선, 정용선.
※ 오늘 ‘국민의힘으로 당진살리기’ 당진전통시장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충남 당진시 정용선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