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2.(화) 12:25, ‘국민의힘으로 천안살리기’ 청당신도시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저를 외치지 마시고 저를 따라 해 주십시오. 신범철! 이창수! 이정만! 우리 천안은 하나이다. 천안에서 바람을 일으켜 주십시오. 저희가 충청에서 범죄자들을 치워버리는 바람, 정치개혁하는 바람, 민생개혁하는 바람을 일으켜 주십시오.
여러분, 제가 몇 가지만 여쭤보죠. 여러분, 여의도의 국회의사당이 충청으로 옮겨서 충청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 되기를 바라시는가. 정말 바라시나. 그럼 국민의힘을, 이정만을, 이창수를, 신범철을 선택해 주십시오. 여러분, 이번 선거가 그냥 매번 돌아오는 비슷비슷한 사람들, 오십보백보 되는 사람을 고르는 선거인가.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가.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낸 정말 대단한 나라고, 여러분은 위대한 국민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아무리 그래도 범죄자들은 아니지 않습니까. 범죄자들이 왜 여러분의 잇속을 빼먹으려는 것을 정치로 포장해서 허용해야 하는 겁니까.
여러분, 범죄자들에게 영업 당하지 마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방어하고 자기 잇속 챙기기 위해서 정치하는 겁니다. 제 말이 과합니까. 과하지가 않잖나. 당장 내세우는 것이 ‘자기 감옥 안 가겠다. 자기 감옥 가게한 사람에게 우리가 죄는 맞지만, 복수하겠다.’ 이거잖나.
여러분, 이게 민주주의 정치에서 내세울 수 있는 명분인가. 정글의 왕국 이걸로 돌아가자는 겁니까. 나라의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무너뜨리는 겁니다. 대한민국은 법을 지키면서 선량하게 살아가는 시민들이 법에 따른 대접을 받고, 국가로부터 예우받는 나라이다. 범죄자들이 법을 지키는 선량한 시민들을 지배하는 나라가 아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희가 나서겠다. 여러분, 이번 선거는 정말 전쟁 같은 선거이다. 범죄와의 전쟁과 같은 선거죠.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운명을 좌우하게 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다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여러분, 좀 오래된 말 같지만, 제가 지금 이 말을 너무너무 실감한다. 여러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우리만 죽는 게 아니라 이 나라와 이 나라의 미래가 죽는다. 뭉치면 우리가 살고 우리가 이긴다.
지금 작은 차이 생각하실 때가 아니다. 지금 범죄자들과 맞서고 있다. 작은 차이 생각의 차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이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범죄자들이 선량한 시민을 조롱하고 지배하는 나라가 돼서는 안 된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 너무너무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생각으로써 이 나라를 발전시키겠다는 선의로써 여러분, 뭉칩시다. 뭉치면 살고 뭉치면 이긴다.
여러분, 신범철은 어떤 사람입니까. 신범철은 실력 있는 사람이다. 정치는 실력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 준비된 신범철에게 천안 한번 맡겨봐 주시죠. 맡겨봐 주세요. 저는 천안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저를 믿어봐 주십시오. 신범철을 믿어봐 주십시오.
여러분, 이창수는 천안밖에 모르고 사는 사람이다. 천안만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했고, 그걸 실천해 온 사람이다. 이창수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이창수는 천안을 제 몸처럼 여기면서 천안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뭐든지 할 겁니다. 그리고 그 옆에 제가 든든하게 지키고 서겠다. 좀 전에 이정만과 같이 있다 왔는데, 여러분, 저런 범죄자들에게 맞설 수 있는 강단 있고 실천하는 사람, 이정만도 기억해 주십시오.
여러분, 이번 선거부터 저희가 강력하게 우리 정부가 추진해서 수개표를 병행하게 됐다. 아직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는 거 아시는데 그냥 저를 믿으시고 우리를 믿으시고 저희가 확실하게 공정한 선거가 이뤄지게 할 테니 사전투표건 사후투표건 가리지 마시고 무조건 투표장에 가십시오. 가셔서 ‘국민’만 보고 찍어 주십시오. 그러면 범죄자들을 저희가 이 혼탁한 정치판에서 치워버릴 것이고 저희가 여러분을 위해서 민생개혁하고 정치개혁하겠다.
여러분, 제가 한가지 여쭤보죠. 국회의원 정수가 줄어들기 바라십니까. 국회의원의 세비가 확 낮춰지길 바라십니까. 국회의원들이 각종 특권을 행사하며 마치 특권계급인 것인양 행세하는 거 그만 그치기를 바라십니까. 그걸 저희가 해낼 겁니다. 그걸 저희를 선택해 주셔야 그게 됩니다. 그걸 원하십니까. 대한민국 이제 그럴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힘을 모아 주십시오. 뭉쳐 주십시오. 그럼 우리가 지금 합니다.
여러분, 제가 4월 10일 이기고 이 자리에 다시 와서 여러분 뵙겠다. 고맙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천안살리기’ 청당신도시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충남 천안시갑 신범철 후보, 충남 천안시을 이정만 후보, 충남 천안시병 이창수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