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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운 후보, 영끌·갭투자 옹호?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논평]
작성일 2024-04-02


‘부모 찬스’로 꼼수 증여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경기 화성을 후보의 안일하고 무지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공 후보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서 영끌·갭투자 논란에 대해 “영끌, 갭투자 젊은이들 많이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거는 규정에 문제 없는 걸 가지고 문제 삼으면 안 된다”고 발언했습니다.


국민을 대표하겠다며 총선에 나온 국회의원 후보자가 할 수 있는 발언입니까?

공 후보는 ‘영끌’, ‘갭투자’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본질마저 호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군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성수동 주택을 증여한 공 후보는 ‘부모 찬스’ 논란을 두고 본질조차 이해하지 못한 채 왜곡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영운 후보의 아들은 군대 전역 한 달을 앞두고, 22살 나이에 수십억 상당의 주택을 증여받았습니다.


현 시세로 30억 원 상당의 주택을 ‘부모 찬스’로 증여받을 수 있는 청년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지, 공영운 후보는 국민의 싸늘한 눈초리가 보이지 않습니까.


공영운 후보의 오늘 발언에 청년들은 귀를 의심했을 것입니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면, ‘영끌’, ‘갭투자’의 정당성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부모 찬스’ 논란에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에 맞는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2024. 4. 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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