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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비공개로 전환한 인천 계양을 TV 토론회, 이재명 대표는 무엇이 두려운 것입니까. [국민의힘 신주호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4-02

어제 인천 계양을의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 간 첫 TV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애초 토론회 녹화 현장을 생중계해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TV 토론회 녹화 시작을 불과 1시간을 남겨두고 이재명 후보 측의 일방적 주장에 의해 비공개로 전환되고 다음 날까지 토론 내용에 대한 엠바고까지 내려졌습니다.


비공개로 방침이 바뀌며 당초 합의는 깨졌고, 이는 법으로 명시된 토론회 보도와 관련된 법 지침과는 달리 일방적으로 이재명 후보의 입장만 수용된 것입니다.


이후 원희룡 후보는 이 부당함에 대해 선관위에 항의를 했고 진행된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보도자료 등을 작성해 배포하는 것은 괜찮다는 의견을 받은 것입니다.


선관위 주관 TV 토론은 유권자가 후보자의 정책공약 이행계획, 역량 등을 꼼꼼히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선관위가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며 중립성을 어긴 것은 아닌지 우려가 매우 큰 상황입니다.


이재명 후보 측은 무엇이 두려워 이번 토론을 비공개로 하자고 억지를 피우며 ‘깜깜이 토론’으로 만들려 하는 것입니까.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재건축·재개발을 공약해 놓고, 해당 아파트 이름조차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희룡 캠프 측에서는 계양 주민의 판단을 돕기 위해 토론회 녹취록을 언론사에 제공했는데, 이재명 캠프 측 인사가 여러 언론사와 접촉해 법적 조치를 운운하며 협박했다는 제보도 있었습니다.


토론회 공개를 늦춘다고 해서 계양 주민들의 준엄한 평가를 피해 갈 수 없음을 명심하십시오.


2024. 4. 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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