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2.(화) 15:15 ‘국민의힘으로 서구살리기’ 타임월드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반갑다. 저희가 조 후보가 말씀드린 것처럼 충청 세종에 국회를 완전히 옮길 겁니다. 그건 단순하게 한 집안이 온다는 게 아니다. 충청권 전체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 된다는 걸 의미한다. 저희가 그걸 반드시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저희를 선택해 주셔야 한다.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2년간 해 온 행태를 보십시오. 저희가 이걸 옮기려고 할 때 과연 협조하겠는가. 협조하지 않을 겁니다. 저희를 선택해 주십시오. 그러면 저희가 반드시 해낼 겁니다.
여러분, 제가 오면서 계속 선거 상황을 보고 있는데, 지금 전 국민을 분노하게 하는 몇 명이 있다. 수원에 김준혁이라는 사람 아시나. 수원에 정말 말도 안 되는 쓰레기 같은 말을 쏟아 내고 있는 김준혁이라는 사람 아시나. 저는 더불어민주당에 몇 가지 묻고 싶다.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얘기를 했다. “이대생들을 성상납시켰다” 이런 얘기를 했다. 제가 말하고 나서도 기분이 나빠진다.
자, 여러분 저는 이대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많다. 서영교, 인재근 같은 사람들 그리고 안귀령, 최민희 이런 사람들 박은정 같은 사람들 이 사람들 조국당과 더불어민주당에 있는 이대 출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정치인들이다. 그분들한테 묻고 싶다. 그거 괜찮은가. 그거 왜 한마디도 하지 않는가. 특히 서영교 의원, 이대 총학생회장이라는 거 그동안에 계속 앞세우면서 정치해 오지 않았나. 그게 거의 유일한 정치적 자산 아니었나. 거기서 운동권이었다는 게 자산 아니었나. 그런데 본인의 모교가 이렇게 말도 안 되는 모욕을 받고 있는데, 왜 가만히 있는가.
여러분, 정치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김준혁 후보는 당장 사퇴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 뭐 하는 건가. 이재명 대표는 여기에 한 마디도 안 하고 있다. 왜 그런지 우리는 알죠. 자기가 더 하지 않나. 자, 그런데 지금 점점 나오고 있는 김준혁 후보의 말을 보면 이제 거의 이재명 대표의 수준에 이르렀다. 이제 비슷해 졌다. 그러니 이제 그만 내려오라고 하십시오. 이재명 대표가 책임져야 한다.
여러분, 가족 전체가 범죄로 처벌받은 조국이라는 분이 거짓말 계속하면서 나서고 있다. 그런데 박은정이라는 분을 한 번 생각해 봅시다. 그분 1년 9개월이 넘도록 전혀 출근도 안 하고 월급만 타갔다. 이게 일반적으로 가능한 얘기인가. 그런데 조국당은 그뿐이 아니다. 이규원이라는 검사도 조국당에 내려갔는데, 그 사람은 1년 11개월을 역시 출근 안 하고 월급 타갔다. 왜 조국당은 검사 그렇게 싫어한다면서 이렇게 출근 안 하고 월급 타 먹던 검사만 모아서 데려가는 겁니까.
박은정 후보가 이렇게 얘기했다. “자기가 너무 보복을 당해서 정치 보복을 당해서 힘들어서 휴직하는 거라고” 근데 법원은 각하해 버렸다. 그런데 여러분, 제가 이거 한 번 물어보겠다. 진짜 탄압받은 건 저였다. 저는 짧은 기간 동안 네 번 좌천당하고, 두 번 압수수색 당했던 것 기억나시는가. 제가 출근 안 했나. 제가 힘들다고 휴직했나.
여러분, 정상적으로 공정의 눈으로 청렴의 눈으로 봐주십시오. 2년 가까이 출근 안 하고 1억 가까이 나랏돈 타가는 것 이거 가능한가. 청년분들에게 여쭤보겠다. 본인이 다니는 직장에서 그런 식으로 월급만 타 먹는 거 가능한가. 그런데 그 사람들이 왜 국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과 열심히 일하는 생활인들을 지배하려 드는 겁니까. 그걸 막아야 한다.
여러분, 조국당에 들어간 박은정의 배우자, 조국의 측근이었던 이종근 검사는 피해자들에게 돌아갈 다단계 돈 22억을 변호사 명목으로 가져갔다. 그런데 오늘 그 피해자들이 조국당 앞에서 피눈물 나는 시위를 했다. 도대체 왜 이런 식의 시위까지 하는 데도 그대로 유지하는 겁니까. 이게 조국은 이제 전관예우가 아니라고 한다. 한 220억 받아 가야 전관예우가 되는 건가. 여러분, 우리는 이종근 그분을 어제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고발했다.
여러분, 이번 선거는 정말 중요한 선거이다. 범죄자들이 여러분처럼 선량한 시민들을 지배하게 할 것인가 아니면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운명의 대결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우리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선량한 시민, 법을 지키는 시민들이 뭉쳐야 한다. 흩어지면 대한민국이 죽는다. 저희가 앞장서서 그걸 막아내겠다.
대전의 새출발, 충청의 새출발 그걸 알리는 것이 바로 국회의사당의 완전한 이전이 될 겁니다. 그거 저희가 해낼 겁니다. 그거 해내기 위해서 대전에서 양홍규와 조수연을 여러분의 공복으로 선택해 주십시오.
여러분, 이번 선거는 그냥 몇 년 만에 오가는 선거가 아니다. 이번 선거에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모아주셔야 한다. 그러면 저희가 범죄자들을 이 정치판에서 치워내고 민생개혁, 정치개혁 이루겠다. 국회의 세종 완전 이전 반드시 여러분을 위해서 해내겠다. 고맙다.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막판에 직접 선거에 뛰어들었다. 보셨나. 저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문재인 시절이 좋았나. 여러분, 원전 생태계 완전히 망가졌다. 그거 저희 정부가 정말 어렵게 짧은 시간에 복원했다. 다시 문재인 시절로 돌아가서 원전 망하고 원전 없이 전기료 올라가고, 산업이 죽는 그 시대로 돌아갈 겁니까.
여러분, 부동산 가격 엄청나게 폭등했던 기억나시는가. 그렇게 부동산 가격 폭등할 때 양문석 같은 사람이 나와서 우리는 모두 대출 못 받게 했죠. 그러면서 자기들은 사업자 대출이라고 속여서 사기대출 받아 갔다. 그런 식으로 뒷구멍으로 이익은 다 챙겼다. 그런 시대였다. 문재인 시대,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가.
한미 공조 정말 중요하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여러분, 국뽕으로 정치를 할 수는 있지만 국뽕으로 경제는 안 되고, 외교는 안 된다. 다시 문재인 시절로 돌아가서 ‘셰셰’외교하면서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가.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잘 나와 주셨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잊고 있었던 그 시기의 문제점들 우리가 얼마나 어렵게 여기까지 왔는지를 상기시켜 주셔서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저희가 부족한 점이 있을 겁니다.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 여러분, 제가 해결할 겁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저희에게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면 뭐든 고치는 사람들이다. 그렇지만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의 당은 그렇지가 않다. 양문석 얘기한 지가 벌써 며칠이고, 김준혁 얘기한 지가 벌써 며칠이고, 박은정 얘기한 지가 며칠인가. 꿈쩍도 않는다. 전혀 여러분을 의식하지도 않는다. 저희는 여러분께서 한마디 하시면 정말 겁이 나고 두렵다. 뭐든 바꾸겠다. 저희를 믿어주십시오. 저희가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나라의 발전을 이끌게 해주십시오.
여러분, 우리 정부 2년 동안 민주당의 완전한 방해를 받았지만, 화물연대 사태 원칙을 지키면서 해결했다. 그리고 건설 현장의 폭력 원칙을 지키면서 해결했다. 노조의 회계 투명성 원칙을 지키면서 해결해 나가고 있다. 그거 대단히 어렵다. 여러분, 그거 대단히 어려운 거였다. 여러분, 그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은가. 이번 선거에서 저희가 승리하지 못하면 그렇게 된다.
그뿐이 아니라 저쪽 사람들이 200석을 얘기한다. 200석이 뭐 하자는 건가. 단순하게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 그거에 그치는 게 아니다.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거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바꾸겠다는 겁니다. 대한민국 헌법의 핵심이 뭔가.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이다. 거기서 자유를 떼겠다는 것이다. 그거 과장 같은가.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그거 실제로 시도하지 않았나. 그거 막아야 한다. 대한민국 여기까지 오기까지 정말 힘들게 왔다. 여러분 같은 위대한 시민 덕분에 정말 위대한 나라로 여기까지 왔다. 그 성과를 지켜야 한다. 그 성과를 지키는 것이 이번 선거이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이 방관자가 아니라 주인공이 돼주시길 바란다. 그렇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이깁니다.
여기 조수연과 양홍규 모두 여러분들 위해서 정말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다. 실력 있는 사람들이다. 저희가 그리고 이 둘 옆에 제가 항상 있을 겁니다. 제가 함께 대전과 충청의 발전을 이끌게 해주십시오.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셔서 나와 주시면 저와 양홍규, 조수연이 여러분의 맨 앞에 서서 모든 바람을 맞으며 싸우고 끝까지 싸워서 반드시 이기겠다. 고맙다.
여러분, 꼭 투표해 주십시오. 이번 선거부터 저희가 수개표를 한다. 저를 믿고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꼭 투표해 주십시오. ‘국민’만 보고 찍으시면 된다. 그러면 우리가 이긴다. 범죄자들을 치워버릴 수 있다. 여러분, 고맙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서구살리기’ 타임월드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대전 서구갑 조수연 후보, 대전 서구을 양홍규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