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2.(화) 16:10 ‘국민의힘으로 동구살리기’ 중앙시장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여러분 제가 윤창현을 선택해 달라고 제가 호소하기 위해서 이곳 중앙시장에 왔다. 여러분, 제가 한마디만 드린다. 여러분,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가. 대단한 나라, 위대한 나라 아닌가.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범죄자는 아니지 않나. 범죄자를 선택하는 게 어떻게 생각이 다른 건가. 그건 그냥 아닌 거다. 여기 정말 많은 분들이 모여 계시지 않은가. 여러분 중에 그런 사람 있으신가. 여러분 주위에 범죄혐의 주렁주렁 달고 매일 재판에 가시는 분들 여기 와 계신가. 그런 분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런 분들이 정치를 하겠다고 나서면 안 되는 겁니다.
여러분, 조국 대표가 모은 사람들을 봐주십시오. 조국 대표가 박은정이라는 검사 출신의 자기 밑에 있던 사람을 데려와서 비례 1번을 줬다. 그분 그런데 1년 9개월 동안 한 번도 출근 안 하면서 월급 억대로 받아 갔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국민의 앞에 나설 수 있나. 그런데 이 사람이 다가 아니다. 역시 조국당의 비례 순번을 받은 검사 출신 이규원이라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23개월 동안 역시 1년 11개월 동안 휴직하고 월급만 받아 갔다.
여러분, 왜 이런 사람들만 모을까요. 이 사람들은 자기들이 무슨 탄압을 받았기 때문에 힘들어서 그랬다고 이렇게 얘기한다. 그런데 여러분, 기억나시는가. 제가 굉장히 짧은 시간 동안 좌천 네 번 당하고 압수수색 두 번 당한 거 기억나시는가. 그러고 나서 저는 기소도 된 적이 없다. 다 무혐의로 끝났다. 저를 그냥 없는 걸로 엮어보려고 했던 것이다. 그렇죠. 그때 제가 휴직하거나 출근 안 했나. 저는 꼬박꼬박했다. 저는 수모를 겪었지만 그래도 공무원으로서는 출근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할 일을 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도대체 뭡니까. 그리고 왜 이런 사람들만 나라 세금으로 월급을 이렇게 사실상 탈취하는 사람들만 이 당에 모으는 건가. 그런데 이유가 있다. 바로 조국 본인이 서울대 교수에서 직위해제 당한 이후에 계속 사표 안 내고 그냥 월급 억대 받아 갔다. 본인도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만 모아 놓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 열심히 사는 청년 여러분분들 한 번 생각해 봅시다. 그게 그렇게 1년, 2년 가까이 아무 일도 안 하고 출근 안 하고 억대 받아 가는 것 우리 상상이나 가능한가. 여러분, 그거 가능한가. 그런데 왜 우리는 절대로 안 하는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여러분 위에 군림하려 하는가. 여러분을 지배하려 하는가. 그걸 허용해야 되겠나. 그걸 절대 허용해선 안 된다. 이분들은 지배하려 하는 겁니다. 저희는 여러분을 섬기려 하는 거다. 그 차이는 뭔가.
우리는 여러분의 눈치를 본다. 우리는 여러분이 싫다고 하면 어떻게든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는가. 지금 박은정 얘기 나오고 양문석 얘기 나오고 김준혁 얘기 나오고 공영운 얘기 나온 것 벌써 얼마나 됐나. 국민들이 아무리 안 된다고 해도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는 들은 척도 안 한다. 여러분을 무시하는 겁니다. 여러분은 안중에도 없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권력을 잡으면 정말 여러분의 말을 귓등으로 듣지 않을 겁니다.
저희와의 차이를 봐주십시오. 우리 정부 2년 동안 시행착오 많이 겪었다. 그렇죠. 여러분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것 있을 겁니다. 제가 여기 온 지 거의 100일 정도 됐는데, 제가 온 다음에 어떻게든 여러분이 원하시면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는가. 어떻게든 바꾸려고 발버둥 치지 않는가. 저는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우리 정부가 소통이 부족하다,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있죠. 그 부족한 것 제가 몸으로 메꾸겠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우리가 더 잘할 겁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범죄자들은 아니지 않나. 우리의 대안이 범죄자들인가. 왜 저런 사람들끼리 모여서 저렇게 여러분처럼 선량하게 법 지키면서 사는 사람들을 지배하려 하는가. 그거 허용해서 되겠나. 절대 허용할 수 없다.
여러분, 양문석이라는 사람이 자기 사기대출 한 것에 대한 속죄로 자기 집을 팔겠다고 한다. 저는 일단 자기 집을 팔아서 불우이웃 돕기에 내는 줄 알았다. 그게 아니라 자기 집을 팔아서 그냥 자기 빚을 갚겠다는 것 그게 뭔가. 그게 왜 반성인가. 음주운전 해서 걸린 다음에 그 차 팔면 음주운전 용서되는 건가. 칼로 사람 찌르고 그 칼 팔면 사람 찌른 것 용서되는 건가. 여러분을 정말 얕은 수로 현혹하고 속이려 한다. ‘8일만 견디면 된다’ 이게 저 사람들의 생각이다. 여러분, 누가 주인인지를 보여주십시오. 누가 이 나라의 주권자인지를 보여주셔야 한다. 저런 사람들한테 여러분들의 미래를 맡길 건가.
김준혁이라는 사람, 정말 제가 한번 할 때마다 기분이 나쁘고 불쾌하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여성을 혐오하는 누가 보더라도 불쾌한 언어들을 쏟아냈다. 그것도 취미로 술자리에서 얘기한 게 아니다. 교수 신분에서 방송에 출연해서 한 얘기이다. 그런 얘기들을 그것도 근거도 없는 얘기들을 쏟아놓고 자기는 역사대로 말한 거라고 주장한다. 여러분, 이분은 정치의 중심으로 가게 되면 그렇게 정치할 사람이다. 그리고 저는 이 얘기 드리고 싶다. 김준혁 그분은 이렇게 얘기했다. 제가 짧게 얘기해 드리겠다. 첫째, ‘박정희 전 대통령이 초등생이나 위안부와 성관계를 했을 수 있다’, ‘이대생들이 성상납했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6.25때 도와준 나라에게 감사표시를 하는 것은 사대주의다.’
여러분, 이분이 어떤 엔지니어로서 국회에 출마하는 게 아니다. 역사학자로서 출마하는 겁니다. 역사학자 그러니까 이분의 본업이다. 그러니까 이분을 공천하고 이분을 공천 취소하지 않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바로 이 사람을 자기들을 대표하는 역사학자로서 국회에 보내겠다는 겁니다. 그러면 제가 지금 말씀드린 쓰레기 같은 생각들, 이게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진심인가.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이 사람은 내려와야 한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표는 이 사람을 바꿀 생각이 없다. 국민에게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겁니다. 여러분, 정치인이 국민을 이길 수 있나. 이기려고 들어서 되겠나. 여러분 누가 주인인지 누가 주권자인지 보여주십시오.
여러분, 제가 정치개혁 정말 하고 싶은 것 아시는가. 불체포특권 없애고 세비 확 깎고 국회의원 정수 줄이고 그 마지막 방점이 있다. 여의도 문법, 여의도정치 종식하는 겁니다. 그 상징으로서 여의도 국회를 완전히 충청의 세종으로 이전하는 겁니다. 여러분, 저의 우리 국민의힘의 희망을 말씀드리겠다. 우리가 정치개혁 특권 내려놓기를 말한 첫 번째 사람들은 아니다. 예전에도 이런 말 한 사람들 많이 있다. 그렇지만 한 번도 이뤄진 적이 없다. 저희는 이걸 실천할 첫 번째 사람이 될 겁니다. 고맙다
여러분, 국회가 완전히 지금처럼 찔끔찔끔 구색 맞추기식으로 내려오는 게 아니라 완전히 국회가 충청권으로 온다는 의미가 뭔가. 충청권이 대한민국 정치의 진짜 중심이 된다는 것이다. 정치의 중심이 되면 정치만 올 것 같은가. 정치만 오는 것인가. 아니다. 여기 다 국회의원들이 살아야 되고 이 충청권에 산업이 발전할 수밖에 없다. 그게 워싱턴DC가 발전한 방식 아니었나. 지금처럼 구색만 맞추는 게 아니다. 국회 전부가 오게 된다. 그럼 언론도 여기로 와야 되고, 진짜 중심이 되는 겁니다.
지금은 어떠한가. 지금 이렇게 분산해 놓으면 그냥 기름값만 더 드는 것이다. 충청권의 공무원들이나 언론인들이 서울에서 왔다 갔다 기름값만 들 수밖에 없다. 그런데 완전히 옮기면 세종만 발전할 것 같은가. 그럴 것 같은가. 아니다. 주변이 낙수효과로 커질 수밖에 없다. 저는 여의도 국회 이전은 여의도정치를 종식하는 것이고 여의도 국회가 있어서 있었던 서울의 개발제한을 철폐해서 서울 개발을 촉진하는 것이고 무엇보다 세종 충청권의 진정한 재출발을 의미하는 겁니다. 그게 정치뿐 아니라 산업과 상업, 경제, 복지에서 충청권이 정말 새로 태어나게 될 겁니다.
여러분, 윤창현은 우리의 경제전문가이다. 그걸 해낼 그 이익을 하나하나 받아낼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 모르는 사람은 여기서 일할 수 없다. 윤창현 정도 돼야 여러분을 위해서 그 일을 할 수 있다. 여러분, 저와 윤창현이 그 일 하기를 바라시는가. 더불어민주당이 이겨서 권력을 잡으면 이거 방해하지 않을 것 같은가. 지금까지 2년간 있었던 것 보십시오. 우리가 한다는 것 처음부터 정부조직도 여러 달 동안 방해했다. 그런데 이거 방해 할 겁니다. 벌써부터 쭈뼛쭈뼛거리면서 포퓰리즘 얘기한다. 이게 왜 포퓰리즘인가. 이게 포퓰리즘이라면 저는 그냥 충청과 세종을 위해서 그냥 포퓰리즘 하겠다. 서울도 좋고 충청권 모두 좋은 겁니다. 그냥 국회의원들이 서울에 살고 싶을 테니까 싫을 순 있죠. 그런데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국회의원은 그냥 여러분의 공복이다. 지금 현직 국회의원인 윤 의원도 동의하시죠. 저희가 갑니다. 저희를 선택해 주셔야 저희가 약속을 지킬 수 있다. 저희가 여러분을 위해 약속을 지킬 수 있게 해주십시오. 여러분, 그러기 위해서 저희를 선택해 주십시오.
이번 금요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이번 투표부터 저희가 정말 정말 노력해서 수개표가 병행된다. 아직도 걱정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와 윤창현 우리 국민의힘을 믿고 사전투표 본투표 가리지 말고 투표하십시오. 그래야 이깁니다. 저희가 확실히 감시할 겁니다.
여러분, 이런 개혁 위해서 이조심판해야 한다. 범죄자 연대를 몰아내야 한다. 여러분, 그냥 고만고만한 정책의 싸움이 아니다. 범죄자와 여러분처럼 법 지키면서 열심히 돈 벌어서 가족과 살고 싶은 선량한 시민들 사이의 대결이다. 이것보다 더 명분 있는 싸움을 보신 적 있나. 이건 그냥 범죄와의 전쟁이다. 저희와 함께 나서주십시오. 윤창현과 함께 나가셔서 한 분께만 우리가 왜 범죄자들에게 이겨야 하는지 진심을 전해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이길 겁니다.
윤창현은 준비돼 있다. 윤창현은 대전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돼 있다. 여러분, 우리는 막아야 할 범죄혐의나 우리는 감옥 가지 않아서 여러분께 우리를 찍어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저는 정치 시작한 지 100일도 안 됐습니다만, 뭘 하고 싶은 것, 뭐가 되고 싶은 게 없다. 저는 다만 하고 싶은 게 하나 있다. 나라가 잘되길 바란다. 그걸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고 그걸 위해서 윤창현을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여러분, 고맙다. 제가 이기고 다시 이곳에 오겠다. 고맙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동구살리기’ 중앙시장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대전 동구 윤창현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