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2.(화) 19:40 ‘국민의힘으로 증평진천음성살리기’ 충북혁신도시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나. 제가 아침부터 충청 유세를 계속 다녔는데, 다니다 보면 아침부터 새벽부터 다니다 보면 이렇게 지지자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10분씩 20분씩 딜레이가 됩니다. 그러다 보면 밀리는데 제가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저녁 먹는 일정을 취소했다. 여러분께서 기다리고 계시다는 제가 사진을 봤다. 그래서 우리가 저녁이래 봤자 저희도 편의점에서 라면 먹는 건데 저희가 그것도 안 하기로 했다. 여러분께서 이렇게 귀한 시간을 한 분 한 분 정말 귀한 시간 내주셔서 이 자리에 어떤 마음으로 와 주셨는지를 알기 때문이다.
여러분, 여기 어떤 마음으로 오셨는가. 어떤 마음으로 저희를 기다리셨습니까. 저는 그리고 우리 경대수 후보는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다. 여러분도 그 마음으로 자기 시간 쪼개서 오셨을 거라는 것을 제가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 경대수 후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평생 범죄와 싸우는 일을 해왔다. 제가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다. 여러분, 우리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아닙니까. 그런데 범죄자들은 정말 아니지 않습니까. 아무리 생각이 다르다 하더라도 범죄자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기실 겁니까. 충청의 증평의 진천의 음성의 미래를 범죄자들에 맡기실 겁니까. 저희는 그 꼴을 못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그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칠 겁니다. 우리가 여기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1945년에 해방된 이후, 2차 대전 끝난 이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렇게 급속도로 빨리 이룬 나라가 전 세계에 우리 말고 없다. 정말 우리뿐이다. 대한민국은 정말 위대한 나라이고, 여러분들은 위대한 대한민국의 시민이다.
여러분들, 여기 많이 모여 계신데,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서로 모르실 것 같다. 주변을 한번 보세요. 주위를 한번 보세요. 여러분,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처럼 범죄혐의 주렁주렁 달고 있는 분 여기 계십니까. 여러분 카톡 친구 중에서 보십시오. 그런 사람 있습니까. 우리는 범죄를 다루는 사람이었지만, 우리도 사실 그런 사람들 잘 못 봤다.
그런데 왜 그런 사람들이 선량하게 법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여러분을 지배하려는 것을 두고 보려 하십니까. 저는 이번 선거가 그냥 고만고만한 오십보백보, 거기의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범죄자들을 선택할 것이냐, 법을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의 대표를 선택할 것이냐의 싸움입니다.
여러분, 그 선택이 어렵습니까. 복잡합니까.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 범죄자들은 이번에 자기들이 권력을 잡게 되면 여러분들이 자기들의 범죄에 대해서 면죄부를 주고 앞으로 계속 그렇게 살아도 된다는 면허장을 준 것처럼 착각할 겁니다. 기고만장하게 여러분을 속이고 착취할 겁니다. 저는 정치가 이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는 이렇게 정치를 합니다. ‘자기를 지켜주세요. 나를 지켜주세요. 내가 감옥 가는 것을 지켜주세요.’ 그거 아닙니까. ‘내가 죄 지은 건 맞는데 복수하게 도와주세요.’ 이거잖아요. 정말 구질구질한 명분입니다. 정치인이 국민한테 자기를 지켜달라고 요구하는 것, 너무너무 구질구질하고 찌질합니다.
저희는 절대 그러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 저나 경대수가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저희를 지키지 마십시오. 우리는 그럴 필요 없다. 우리가 여러분을 지킬 겁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지킬 수 있도록 저희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희는 그거면 됩니다.
저는 정치를 아직까지 순진하고 나이브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100일도 안 됐잖나. 저는 정치를 공공선의 추구라고 생각한다. 진짜 그걸 이루고 싶다. 여기서 제가 뭐 주머니에 넣어갈 생각 없다. 그거 안 해도 됩니다. 저는 제가 20여 년 전에 검사로 첫 출근할 때 이렇게 생각했다. ‘오늘 내가 할 출세는 다 했다고 생각하자’ 이렇게 생각하고 살아왔다. 여기서 제가 더 출세할 생각 없다. 저는 그냥 나라가 잘되길 바랍니다. 그게 정치의 명분입니다. 그게 제 정치의 명분입니다.
그런데 저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감옥 가기 싫다.’가 어떻게 2024년에 선진국 대한민국의 정치의 명분일 수 있습니까. 여러분, 지금 이번 선거는 범죄와의 전쟁입니다. 제 말이 틀립니까. 어떻게 하나같이 모여도 양쪽 당의 대표가 다 그렇습니까.
그리고 그 사람이 공천하는 사람들 양문석이라는 사람 보셨습니까. 그 사람 저는 큰 죄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아십니까. 우리에게는 ‘집 사지 말아라, 대출받지 말아라’고 해놓고 뒷구멍으로 자기들이 그런 짓 한 겁니다. 그분이 사기 대출이 아니라고 하길래 제가 저를 고소하라고 했다. 저를 왜 고소하지 않습니까. 고소하라고 하십시오. 여러분을 대신해서 제가 싸우겠다. 제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진흙밭에 구르겠다. 전 그러려고 나온 겁니다.
저보고 품격 있게 정치하라고 얘기합니다. 저는 품격 있는 정치가 국민이 현혹당하고 국민이 조롱당할 때 폼 잡고 앉아 있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제가 대신 진흙밭에 구를 겁니다.
여러분, 그 사람이 단지 사기 대출에만 관여한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이미 폐업한 회사에 서류를 조작해서 냈다는 보도까지 있다. 여러분, 그럴 수밖에 없다. 사기 대출은 그렇게 입증을 하려면 거짓말 자료를 낼 수밖에 없거든요. 여러분, 그런데도 국회의원 되겠다고 합니다. 거기 자기들이 되기 쉬운 곳이기 때문에 일주일만 버티면 우리 다 잊어버릴 거라고 믿는 것 같다. 국민들을 우습게 보는 겁니다.
여러분, 계속 그런 취급을 당하실 겁니까. ‘일주일만 지나면 국민들은 잊어버릴 거야’라는 취급을 당하실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십시오. 여기에 대한민국이 어떻게 만들었는지 보여주십시오. 우리가 그따위 사람들한테 속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여러분 범죄와 싸우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범죄를 저지르고 자기 살려달라 자기 복수하게 해달라는 사람과 싸우는 겁니다. 세상에, 바로 이 2024년에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그게 정치의 명분이 될 수 있다니 놀랍다. 여러분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최민식 씨가 하정우 배우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어디 가서 우리 빨리 쳐버려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그 깡패 두목인 하정우 씨가 이렇게 답합니다. “깡패들 싸움에도 명분이 있어야 한다.” 명분이 있어야지 명분이 없지 않습니까. 이렇게 말합니다. “대부님, 명분이 없지 않습니까.” 이렇게 얘기합니다. 여러분, 깡패들 싸움에도 명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조국과 이재명이 내세우는 명분은 자기들이 죄지어 놓고 감옥 안 가겠다. ‘자기가 죄를 지었지만, 그냥 복수하게 해달라.’ 이게 어떻게 정치의 명분일 수 있습니까. 깡패들도 그따위 명분은 내세우지 않습니다.
저희의 명분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저희는, 우리 국민의힘은 정치를 개혁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정치를 외면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정치는 정말 중요합니다. 기업이 나라를 이끌지만, 정치가 그 기업이 제대로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줍니다. 여러분들께서 세금을 얼마나 내는지 만들어주고 여러분이 얼마나 편하게 살 수 있는지를 정하는 게 정치입니다.
어제 제가 자영업자들의 육아휴직에 대한 공약을 냈습니다. 그런 거 생활을 바꿀 겁니다. 부가가치세를 낮추는 거, 여러분의 생활을 바꿀 겁니다. 그런 것이 정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처럼 선량한 사람들이 정치를 외면하면 지금보다 더 후진 사람들이 여러분을 해하려 들게 될 겁니다. 그러니 정신 똑바로 차려 주십시오. 좋은 사람을 여러분의 대표로 여러분의 종으로 삼아주십시오. 저희는 여러분을 공복으로서 섬길 겁니다. 저희의 명분은 정치개혁입니다. 정치개혁이 필요합니다. 좋은 사람이 정치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가 불체포특권 포기하겠다.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으로 줄여버리겠다. 조국처럼 비례대표 해놓고 감옥 가면 승계 못하게 하겠다. 우리 잘못으로 재보궐 선거하면 우리가 반성하는 의미에서 후보 안 내겠다. 출판기념회 명목으로 돈 뜯어가지 않겠다. 국회의원의 급여를 거의 지금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낮춰버리겠다. 왜냐하면 그게 우리 국민의 중간 소득에 맞추겠다는 겁니다. 여러분, 국회의원은 여러분을 대표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돈 받고 일해야 맞습니다. 그 돈 받기 싫으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 잘할 사람들, 그 돈 받고 여러분을 위해 사명감 갖고 일할 사람들 많다.
마지막으로 그 방점으로 서울에 있던 국회를 충청으로 세종으로 완전히 옮기겠다는 약속을 드렸다. 그 약속은 첫째, 여의도정치라는 구태 정치를 완전히 끝내는 것이고, 서울의 개발을 촉진하게 될 것이고, 무엇보다 음성, 진천 포함한 충청권을 대한민국의 진짜 중심으로 다시 태어나게 할 겁니다.
여러분, 국회가 완전히 이전하는 것이 그냥 건물만 이전하는 것 같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무슨 혁신도시다 뭐다 하면 찔끔찔끔 일부만 하고 형식적으로 오고 진짜 알맹이들은 다 서울에 남겨 있었죠. 그러면 그냥 길에 버리는 기름값만 늘어나는 겁니다. 그러면 완전히 진짜 여기 소비가 증진되거나 산업이 발전되는 것도 아니었잖아요. 우리 알잖아요.
그런데 대한민국 권력의 핵심 국회가 제 말처럼 완전히 충청으로 오게 되면 얘기가 달라지는 겁니다. 정말 중심이 되는 겁니다. 저는 충청도민의, 그리고 세종시민의, 대전시민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이 약속을 한 게 아닙니다. 저는 이게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한 단계 높은 발전을 위해서 맞는 길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그게 민생의 개혁으로 일어날 겁니다.
여러분 그 연쇄 효과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 연쇄 효과로 진천, 음성이, 증평이 좋아지게 되는 미래를 상상해 보십시오. 상상만 해도 기분 좋지 않습니까. 더 잘살게 되는 것, 더 더 중심이 되는 것, 생각만 해도 가슴 뛰지 않습니까. 그걸 저희가 하겠다는 게 저희가 정치하는 명분입니다. 이런 명분과 나 감옥 가기 싫다, 나 다른 사람들에게 복수해 달라 비교해 보십시오. 이게 비교의 대상이나 되는 겁니까.
그러니 이 명분을 가지고 저희가 여러분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 여러분을 섬기는 정치 하겠다.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과 정부의 만족하시지 못하는 면이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이걸 봐주십시오. 제가 온 지 100일 가까이 됐습니다만, 제가 여러분이 싫다고 하시면 그거 반영하지 않은 적 있습니까. 여러분이 문제 있다고 하면 저는 상처 입더라도 어떻게든 해내지 않았습니까.
제가 여러분과 소통할 겁니다. 우리 국민의힘, 우리 정부는 달라질 겁니다.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저희는, 경대수는 여러분들의 눈치를 봅니다. 여러분들이 솔직히 너무 두렵습니다. 정치는 국민을 두려워해야 하는 겁니다. 저희는 여러분을 섬기는 정치를 할 겁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조국 대표는 여러분을 의식합니까. 박은정이나 공영운이나 김기표나 양문석이나 김준혁 같은 사람들 안 된다고 여러분이 계속 얘기하더라도 전혀 꿈쩍도 안 합니다. 들은 척도 안 하지 않습니까. 이 사람들이 국회로 가서 권력을 잡으면 지금보다 더 하겠죠. 그게 민주주의입니까. 그건 자기들이 여러분들을 마음대로 지배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저희는 그러지 않을 겁니다. 저희는 정치의 본령이 여러분을 위해서 박박기고, 여러분의 눈치를 보고, 여러분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우리는 그렇습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의 사랑받고 선택받고 싶다.
여러분, 저희가 명분 있는 정치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게 뭐 있습니까. 범죄자들을 치워버리는 겁니다. 범죄자들을 치워버려야 합니다. 제가 이조심판이 이번 선거에서 꼭 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죠. 이조심판해야 합니다. 이조심판이 되어야 민생이 개혁되고 정치가 개혁됩니다.
이조심판이 안 돼서 정치개혁할 수 있습니까. 저 사람들이 그걸 방해할 텐데요. 이조심판이 안 되어서 국회가 충청으로 완전히 이전할 수 있습니까. 그동안에 이 사람들이 해온 행태를 보십시오. 우리가 뭐 한다고 했을 때 한 번이라도 협조한 적 있습니까. 더 그럴 겁니다. 여러분을 위한 민생정치, 여러분을 위한 정치개혁을 위해서 저희가 뛰게 해주십시오. 그러기 위해서 우선 범죄자들을 이 정치판에서 치워버리게 해주십시오. 이조심판 꼭 해주십시오.
여러분 저희가 잘할 겁니다. 저희는 여러분을 위해서 정말 잘하고 싶다. 저는 여러분이 이 시간에 저희를 기다려서 이렇게 모여주신 것에 대해서 정말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러분들이 각자의 정말 귀중한 시간 써서 여기 오신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제가 배고파도 밥 먹으러 갈 수가 없었다.
여러분 경대수의 공약을 보셨어요. 그게 이루어지는 증평 진천 음성을 상상해 보십시오. 너무 좋을 것 같지 않습니까. 여러분, 경대수를 선택해 주시면 그걸 제가 보증합니다. 경대수 옆에서 증평 진천 음성의 발전을 위해 뛸 겁니다. 여러분, 제가 진천과 인연이 있다는 걸 아십니까. 저는 이곳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제가 굉장히 핍박받고 탄압받던 때이긴 했지만, 저는 이곳에서 진천이 이곳이랑 비슷하다. 신도시라서. 목욕탕 가도 그렇고, 밥집 혼자 가도 그렇고, 다 우리 진천 주민들께서 저를 되게 불쌍하게 봐주셨다. 제가 혼자 라면 먹고 있으면 어디서 김밥을 하나 보내주시기도 하고, 힘내라고 박카스 주시는 분도 있었다.
제가 지금은 식당 같은 데 가면 싸인해 달라고 하시는 분들 있다. 저는 광고성 사인을 많이 해드리는데, 제가 그때 이름 알려지지도 않았던 핍박 받던 곤조있는 검사 그 시기에 음식점 사장님들이 저한테 그렇게 그걸 부탁해주시는 분들이 있었다. 그냥 제 기를 살려주기 위한 것이었다고 저는 생각한다. 저는 진천시민들께 마음 깊이 감사한다.
이곳이 더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는 진천에 살면서 새로 만든 계획도시지만, 더 중요한 부분, 그러니까 진짜 핵심 기능이 이전돼야 진천을 비롯해 충청의 신도시들이 살아날 거라고 생각했다. 그 출발이 바로 국회 완전한 이전이다. 여러분, 그것으로 인한 연쇄 효과를 생각해 보세요. 그걸로 끝날 것 같습니까. 국회만 덜렁 올 것 같습니까. 대한민국 권력의 핵이다. 언론기관들, 부수하는 기관들이 내려올 수밖에 없고 완전히 내려오게 되면 잠자러 서울 가는 거 없어질 거다. 그 주변에 발전의 기운이 퍼져 나갈 거다. 그럴 거라고 확신한다. 워싱턴 D.C.가 그렇게 발전했다.
중요한 건 국회가 와야 한다는 거다. 저희가 그걸 해결하겠다. 충청과 충청 전체는 그런 의미에서 하나의 바람을 타는 거다. 그 바람을 일으켜서 저희를 선택해 주십시오. 경대수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는 이번 선거에서 국회로 가지 않는다. 그렇지만 경대수가 저를 대신해서, 여러분을 위해서 답을 내고 여러분을 위해 싸우고 여러분을 위해 이길 겁니다.
<경대수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국회의원 후보>
제가 우리 한동훈 비대위원장님한테 약속받아 낼 게 있다. 여러분, 우리 혁신도시가 지금 행정조직이 이원화되어 있다. 음성군, 진천군에 이렇게 나뉘어서 비효율성이 있는데 주민들이 원하고 또 합의가 된다면 이 통합으로 가야 된다는 여론이 많다. 이 부분에 관해서 여러분들이 원하면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지지하겠다는 그와 같은 보증수표를 받아냅시다. 여러분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여러분, 제가 말씀드렸죠, 저도 그렇고 경대수 후보도 그렇고 우리 국민의힘은 다른 사람 눈치 안 본다. 오직 여러분의 눈치만 본다. 여러분 그거 원합니까. 여러분이 원하면 그거 우리는 합니다. 저는 정치가 국민이 원하는 걸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걸 하기 위해서 용기를 내야하고 헌신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저희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용기 내고 헌신하기로 결심했다. 그 결심을 이루기 위해서 그 결심을 현실에서 실천하기 위해서 저희를 선택해 주십시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 국민으로 북한의 압제에서 탈출한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까 계셨는데, 저희는 그분들을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저희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다. 자유민주주의를 찾아서 오신 분들, 자유민주주의를 동의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더 강하게 만들어주실 분들에 대해서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희 당은 그런 당이다. 저희는 말로만 하는 얘기하는 당 아닙니다. 저희가 국민의 힘이 될 겁니다. 국민 전체의 힘이 될 겁니다.
여러분,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부탁하겠다. 여러분, 이제 곧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이번 선거부터 저희가 강력하게 주장해서 투표가 수개표가 가능해졌다. 수개표를 할 겁니다. 여러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하시는 분 아직도 계시죠. 저를 믿으십시오. 국민의힘이 철저하게 감시할 겁니다. 여러분, 그런데 무조건 투표장에 나가주셔야 한다. 투표장 안 나가시면 범죄자들이 여러분을 지배하는 게 현실로 벌어지게 될 겁니다. 투표장에 나가주십시오. 무조건 나가십시오. 사전이든 본투표든 무조건 투표하십시오. 저도 사전투표 첫날 바로 투표할 겁니다. 가셔서 ‘국민’만 보고 찍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범죄자들을 밀어내고 충청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선창하겠다. 여러분, 경대수, 경대수, 경대수. 여러분, 꼭 이기겠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증평진천음성살리기’ 충북혁신도시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충북 증평진천음성 경대수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