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내로남불 ‘파렴치 제테크’의 전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양 후보가 아파트 매입 당시 딸의 명의로 받은 11억 원의 대출이 사업용으로 쓰였다는 것을 증빙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에 제출한 서류가 엉터리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사업용 물품 구매를 했다며 낸 물품구매내역서엔 사업자 등록도 안 된 업체, 이미 과거에 폐업한 업체 등이 판매처로 기재돼 있었는데, 이는 양 후보가 의도적으로 금융기관까지 속여가며 자금을 확보하려 했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지난 문재인 정권이 억제를 넘어 사실상 탄압했던 부동산 시장, 그로 인해 치솟은 주택 가격에 국민이 신음하고 있을 때 정작 자신들은 사기, 불법 대출까지 받아 제테크를 했다니 내로남불은 경이로운 수준입니다.
재개발 호재 소식을 귀신같이 알아내 당시 소득이 없던 자신의 두 아들에게 증여세까지 내줘가며 한남동 주택을 증여한 양부남 후보,
현대차 부사장 재직 시절, 계열사가 관련된 개발 지역의 주택을 당시 군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증여했고 딸 역시 같은 지역에 갭투자를 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공영운 후보까지.
앞에선 부동산 투기를 근절 외치고선 뒤에서는 자기 자식에게 부를 물려줄 궁리만 하는 이들의 정말 끔찍한 자식 사랑입니다.
정책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사실상 다 막아놓고 자신과 자식들의 배만 불린 민주당 세력은 그야말로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민주당이 초래한 ‘부동산 트라우마’로 인해 여전히 많은 국민, 특히 2030 청년층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야말로 ‘부모 잘 만난’ 민주당 후보들의 자녀는 여전히 그들만의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들이 뻔뻔하게 국민께 표까지 달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2024. 4. 3.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