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충청지역 민주당 후보들의 윤리적, 도덕적 문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할부인생은 가난한 것’ ‘가난하고 돈이 없으니까 골프를 못치고 등산만 하는 것, 자기 애까지 그지 새끼 만든다’ ‘제가 오늘 너무 그지 얘기 많이 하죠. 듣는 그지 기분 나쁘겠다”
금전적 고충을 가지고 있는 서민들을 ‘거지’로 칭하고, 평범한 가정을 무시하며 서민의 삶을 무참히 짓밟은 이 같은 말은 충북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의 배우자의 발언 중 일부입니다.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해당 후보의 배우자는 다단계 판매를 통해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듯한 발언을 하며 돈으로 신분 운운하며 등급을 나누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또 “수준 차이 나게 안 사귀어요 저희 때만 해도 이쁜 제 친구가 부잣집에 뽑혀 가더라니까요” 등 여성 비하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발언들이 SNS에 영상이나 음성으로 버젓이 올라와 있지만, 사과나 공식 해명조차 없으며 눈물을 흘리며 지지연설을 하는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충청 후보들의 윤리적 도덕적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청주 청원구 민주당 송재봉 후보가 자신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성범죄 피해자들의 글이 올라와 있다며 답변을 요구한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에게 한 말이 가관입니다.
성범죄 피해자가 여러 명이라 민주당 윤리감찰단에서 조사까지 한 사건을 두고 해명과 사과는 못할망정, TV토론 중 “가해자가 누군가요?, 피해자가 누군가요?” 하며 2차 가해를 서슴지 않은 것입니다.
또 충북 충주의 민주당 김경욱 후보는 4년 전 21대 총선을 앞두고 김 후보에게 현금 1000만 원을 줬다는 전 기업체 대표가 경찰에 자수해 돈봉투 논란까지 발생한 상황입니다.
서민비하, 여성비하를 일삼았던 후보의 배우자, TV토론회에서 2차 가해를 저지르며 성인지 감수성 부재를 버젓이 드러낸 후보, 그리고 돈봉투 의혹 후보까지 이런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충북에 있습니다.
해명도, 변명도, 사과도 없이 일단 버티기로 어물쩍 넘기려 하지 마십시오.
자격이 없는 후보가 국민의 대표가 된다면 국민의 고통만 더욱 가중될 뿐입니다.
2024. 4. 3.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최 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