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3.(수) 10:00 ‘국민의힘으로 충주살리기’ 성서 차없는거리 공연장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비 오는 날에 이렇게 많이 와주셨다. 고맙다. 여러분 봬서 참 좋다. 여러분, 제가 오늘 아침에 한 가지 말씀드리고자 한다. 지금의 총선 판세는 말 그대로 정말 살얼음판이다. 우리의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전국에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 박빙으로 저희가 분석한 곳이 전국에 55곳이고 그중에 수도권이 26곳이다. 결코 안심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다. 이런 초박빙 지역에서 이기면 국민의힘이 여러분이 반드시 승리합니다.
반대로 여기서 다 무너지면 개헌선이 무너지게 될 겁니다. 절체절명의 위기라는 말씀드린다. 절체절명의 위기이자 이길 수 있는 기회라는 말씀을 전국의 국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서 드린다. 그렇게 박빙 지역에서 무너져서 개헌 저지선마저 뚫린다면 대한민국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피땀 흘려 이룬 지금의 성과를 모두 무너트리게 될 겁니다. 헌정질서를 위태롭게 할 겁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나서주셔야 한다. 여러분께서 주인공으로 나서주십시오. 나서서 범죄자들이 헌정질서를 무너트리는 것을 막아주십시오. 그렇게 해주신다면 저희가 여러분의 맨 앞에서 뛰겠다.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서서 죽는 각오로 끝까지 싸워서 반드시 이기겠다.
여러분, 이제 곧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여러분, 무조건 투표장으로 가주십시오. 이번 선거부터 저희 국민의힘이 그리고 저희 정부가 강력히 주장해서 수개표를 병행하게 됐다. 알고 계시는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압니다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희를 믿으십시오. 저희가 확실하게 공정 선거를 감시하고 이뤄낼 겁니다. 여러분, 투표장에 가주십시오. 금요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저는 사전투표 날 많은 우리 당 사람들과 우리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사전투표 날 당당하게 투표할 것이라는 점을 여기서 말씀드린다.
여러분, 충주 어떤 곳인가. 며칠 전 제가 대한민국 국회를 완전히 충청 세종권으로 옮기겠다는 약속을 말씀드렸다. 그게 충청과 세종, 대전을 완전히 바꿀 것이다. 지금까지의 기관 이전들은 어떻게 보면 찔끔 찔끔이였다. 대부분 중요한 건 다 서울에 남겨두고 겉치레식으로 왔다갔다 하는 기름만 버리게 하는 그런 이전이었다. 그게 지역 발전에 진짜 도움이 됐나. 이제 대한민국의 핵심 중의 핵심 국회가 완전히 이전하게 되면 이건 얘기가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 지역만, 그 부지 세종 지역만 발전할 것 같은가. 그렇지 않다. 주변에 있는 충북, 충남 모두 진짜 새로운 발전의 길로 나가는 것이다. 여러분, 그거 해내야 되지 않겠나.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우리 정부의 발목을 잡아 온 것을 보십시오. 이분들이 자기들이 다수당이 되면 우리가 충청을 위해서 이걸 해내는 걸 두고 보겠나. 방해하지 않겠나. 저희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희가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충청의 새로운 미래의 길로 여러분의 손을 잡고 함께 가겠다.
여러분, 저희는 여러분께서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면 늘 바꿀 겁니다. 지금도 제가 그러고 있다. 알고 계시죠.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당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 여러분을 섬기는 정치를 할 생각이 없다. 투표일만 지나면 다 오케이 이것 아닌가.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한 말도 안 되는 쓰레기 같은 막말들을 보셨나. 여러분, 어린이들한테는 보여주지 마십시오. 건강에 안 좋다.
그런데 그게 다 드러나도 ‘미안, 그냥 나는 국회의원 할게’라고 선거일까지 버티겠다고 한다. 그게 더불어민주당의 공식적인 입장이다. 김준혁처럼 박정희 대통령이 초등생과 위안부와 성관계를 가졌다. 오케이. 이대생들이 성상납했다. 이것도 오케이, 이게 저 사람들이 괜찮다는 겁니다. 여러분, 제가 법 지키는 선량한 시민들, 여러분께 묻겠다. 그거 오케이인가. 괜찮은가. 김준혁이 국회의원 해도 괜찮은가. 저는 오케이 아니다. 여러분도 아니지 않은가.
여러분, 이분들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여성혐오를 일상화하고 그걸 권력 속에 심겠다는 것이다. 어제 이재명 대표가 서울에서 나경원 대표에 대해서 이런 얘기를 했다. 나베가 어쩌고 얘기를 했다. 그리고 나경원 대표에 대해서 같은 상대방의 류삼영 후보의 지지자들이 이런 걸 돌렸다. ‘냄비를 밟아야 된다.’ 이런 얘기를 했다. 여러분, 이건 극단적인 여성혐오 아닌가. 이런 여성혐오를 주류 정치인들이 대놓고 하겠다는 건, 그걸 괜찮다고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여러분, 그거 오케이인가. 저는 오케이 할 수 없다. 여러분도 마찬가지 아닌가.
여러분, 이재명 대표가 그냥 어떤 여성혐오 뿌리 깊은 여성혐오의 바탕없이 그냥 나온 말 같은가. 아니다. 여러분, 저는 여러분께 이재명 대표 말 돌려드린다. 이재명 대표의 별명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여러분, 그런 뼛속까지 찬 여성혐오를 가지고 어떻게 여러분께 표를 달라고 할 수 있나.
여러분, 상식이 이겨야 한다. 그런 표 달라고 하는 여성혐오적 발언을 계산해서 쏟아내는 정당 괜찮은가. 김준혁이 저렇게 하는 건 저건 이재명, 류삼영 다 똑같은 생각들 아닌가. 그거 괜찮은가. 그거 오케이인가. 저는 그거 두고 보지 못하겠다. 여러분도 같은 생각 아닌가.
양문석 씨라는 분이 있다. 양문석 씨 여러분 오케이인가. 사기대출 다 드러나고 서류 조작한 것 다 드러나도 국회의원 하겠다 오케이인가. 여러분이 며칠만 지나면 여러분이 아무리 떠들어도 상관없는, ‘투표가 끝나버린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거 오케이인가. 저는 이걸 오케이 할 수가 없다.
여러분, 조국 대표가 기세등등해서 얘기하고 있다. 그렇죠. 저는 계속 물어본다. 물어봐 주십시오. 자기 죄지은 것 그거 죄 없다는 건가. 자기 일가족이 죄가 없다는 건가. 이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도 아니다. 그런데 그냥 오케이라는 겁니다. 조국 일가의 죄 오케이인가. 아닙니다. 그리고 조국 일가는 죄가 나올 때마다 환원 시리즈로 반성한다고 했다. 환원 시리즈 기억나시는가. 웅동학원을 환원한다고 했고 받은 장학금을 환원한다고 했고 미공개정보 이용을 환원한다고 했다. 그걸 했나.
여러분, 계속 물어주십시오. 답이 나올 때까지 물어주십시오. 이건 답해야 하는 것 아닌가. 자기가 얘기한 거다. 여러분, 조국이 여러분 위에 군림하고 여러분을 조롱하는 것을 오케이시나. 저는 못하겠다. 여러분, 간명합니다. 범죄와의 싸움에서 범죄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래야 대한민국 미래가 있고 충청의 미래가 있다.
여러분, 이종배는 충주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하는 사람이다. 아시는가. 그만큼 정치의 중심을, 정치의 나아갈 길을, 여러분 충주의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사람이란 뜻이다. 알고 계시는가. 여러분, 이종배가 되어야 제 약속을 지킬 수 있다. 이종배가 돼야 국회의사당을 완전히 이전할 수 있다. 이종배가 돼야 국회의사당을 이전해서 충주까지 그 발전의 직격탄을 날릴 수 있다.
저는 충청을 사랑한다. 아시는가. 저는 충청인의 마음을 압니다. 저는 충청인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다. 저는 충청이 잘됐으면 좋겠다. 저는 정치 시작한 지 100일 정도 됐습니다만, 이 정치통에서 제가 얻어가고 싶은 게 없다. 저는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다. 충청이 잘됐으면 좋겠다. 충주가 잘됐으면 좋겠다. 저는 여러분들이 비 맞는 것을 대신 맞고 싶은 그런 정치를 하겠다.
여러분, 저희가 여러분을 위해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제가 맨 처음에 말했다. 전국의 격전지, 정말 몇천 표 차이, 몇백 표 차이의 격전지가 많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런데 여러분 지난 선거, 저희가 대패했다. 그렇죠. 악몽 같으시죠. 그걸로 인해 정말 고통받았죠. 그런데 전체 우리의 표 계산을 숫자 더해서 해보십시오. 별로 안 졌다. 그건 이번에도 반복될 수 있다. 그걸 막아야 한다. 그거 막는 방법 뭡니까. 여러분께서 상식 있는 시민들께서 투표해 주셔야 한다. 제가 아까 전국에 몇 곳, 수도권 몇 곳에서 박빙이라고 분석했다고 말씀드렸죠. 그거 여러분들이 나가주시면 바뀐다. ‘어차피 선거 끝났어.’ 절대 그렇지 않다. 지난번에도 사실 그랬던 겁니다.
여러분, 나서주십시오. 대한민국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 아무리 그래도 2024년에 범죄자들에게 나라를 맡길 순 없지 않겠나. 저희의 잘못, 저희의 부족한 점 저한테 말씀하십시오. 제가 온몸으로 반드시 해결하겠다. 제가 100일 동안 그걸 해결하려 정말 발버둥 쳐온 것 보시지 않았나. 저는 여러분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할 겁니다. 저는 지켜야 할 범죄도 없고, 가져가야 할 잇속도 없다. 저는 검사 처음 시작한 날 제가 평생 할 출세 다 했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뭐 더 할 생각도 없다. 다만 나라가 잘되길 바라고, 충청이 잘되기를 바란다.
여러분, 며칠 안 남았다. 여러분, 그냥 여기 충청에 모인 여러분들께서 동료시민들께서 그냥 이종배를 찍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어렵게 만든 이 나라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그 절절한 마음을 전국에 퍼져나가게 해주십시오. 고맙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충주살리기’ 성서 차없는거리 공연장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충북 충주시 이종배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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