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3.(수) 11:10 ‘국민의힘으로 제천단양살리기’ 제천중앙시장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여러분, 제가 제천에 엄태영과 함께 왔다. 저희가 판세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전국에 55곳 정도에서 정말 엎치락뒤치락하는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 수도권이 26곳이나 된다. 여기서 우리가 이기면 저희가 이기는 것이고, 이걸 지면 결국 잘못하면 개헌저지선인 200석까지도 뚫릴 수 있는 겁니다. 여러분이 나서 주십시오.
여러분, 곧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이번 투표부터 저희가 강력하게 주장해서 수개표가 병행된다. 그것도 알고 계시죠. 저희를 믿고 사전투표에 나서 주십시오. 여러분, 걱정하시는 분도 계시겠다. 그러나 저희를 믿으세요. 저희가 공정선거 반드시 이뤄낼 테니 저희를 믿고 사전투표에 나서 주십시오.
여러분, 사전투표에 우리가 기세 좋게 나가야 그게 승기가 되고 바람이 된다. 저희는 모두 사전투표에 적극 나설 겁니다. 여러분도 그래 주십시오. 기세를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 누가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우리 옛날에 국민의힘 계열이 계속 정당에서 했던 것처럼 선거 막판에 큰절 하자구요. 여러분, 범죄자와 싸우는 데 왜 큰절합니까. 서서 죽어야지. 여러분, 범죄자와 싸우는 겁니다. 누구한테 큰절할 문제가 아니라 끝까지 여러분을 위해서 서서 죽는단 각오로 싸워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할 겁니다.
여러분, 조국 대표가 어제 이런 말을 했다. 4050세대가 청년들 여성들에 소외돼서 손해를 본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얘기인가. 여러분, 저도 50대다. 여러분, 이런 갈라치기 정치 심판해 주셔야 한다. 하다 하다 40대 50대하고 청년 여성을 갈라치기합니까. 이런 거, 이런 정치, 대한민국에 도움이 됩니까. 해롭습니다.
여러분, 조국신당이야말로 청년들이 분노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1년 9개월 공황장애 핑계 대며 출근 한 번 안 하고 1억 받아 갔다. 여러분, 청년들은 아르바이트 한 시간에 얼마 받습니까. 이런 돈, 일 안 하고 받는 거 분노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남편은 다단계 사기 한 방에 22억 땡겼다. 그래 놓고 조국은 이거 전관예우 아니고 괜찮다고 한다. 오케이라고 한다. 이거 여러분 괜찮습니까.
여러분, 조국 대표는 자기 딸 입시비리로 피해 본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그게 무슨 소리인가. 그 대신에 떨어진 사람이 피해자 아닌가. 우리 국민 모두가 피해자 아닙니까. 여러분, 비례 6번 김준혁은 한미동맹을 비하해 온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 공으로 조국당 비례 받았다. 이 사람 자기 아들들, 군대 안 가려고 다 미국 국적 선택하지 않았나. 이런 위선 청년들 괜찮습니까. 대한민국 국민들, 선량한 신민들 괜찮습니까. 저는 괜찮지 않다.
비례 13번에 백선희라는 분이 있는데, 이분 교수 시절에 대학 이사장 조카의 F학점 구제해 줬다고 한다. 여러분 아르바이트하면서 학점 관리하는 청년들 분노하지 않습니까. 저는 화가 납니다. 이런 정당이 청년 정책 때문에 4050이 소외받았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한다. 여러분, 이런 위선이 정치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여러분, 저희야말로 4050세대가 필요로 하는 공약을 했고, 그 약속을 실천할 겁니다. 먼저, 소득세와 부양가족공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요양병원의 간병비를 급여화하기로 했다. 금투세를 폐지하기로 했다. 여러분, 우리 모두 1,400만 투자자들이 바라던 것 아니었습니까. 금투세를 폐지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저희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희는 폐지할 겁니다. 대환대출 시스템을, 서비스를 확대 개선할 겁니다. 5세 무상보육을 확대할 겁니다. 저희야말로 4050세대를 잘살게 하는 실질적인 약속을 했다. 조국 대표는 그냥 말뿐이다. 갈라치기뿐이다. 나라에 해로운 정치입니다.
여러분, 김준혁이란 사람 아십니까. 김준혁 이란 사람이 했던 정말 쓰레기 같은 발언들 아십니까. 박정희 대통령이 초등생 위안부와 성관계를 했을 수도 있다. 이대생들이 성상납을 했을 거다. 여러분, 우리의 상식으로 그게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 말입니까. 일반 사람들도 그렇게 얘기 안 하죠.
그런데 나라를 이끌겠다는 사람이 그런 생각을 머릿속에 꾹꾹 넣고 여러분을 지배하려 들면 되겠습니까. 그 사람들은 지배하는 겁니다. 섬기는 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계속 안 된다고 해도 “그냥 며칠만 넘기면 된다. 며칠만 넘기면 오케이다.” 이러고 있지 않습니까. 이건 그냥 여러분을 무시하고 지배하겠다는 겁니다.
여러분, 이게 김준혁이란 사람 1명의 생각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 사람의 생각을 보고 이 사람의 생각대로 정치하기 위해서 이 사람을 공천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을 물릴 생각이 없다.
여러분, 이재명 대표가 나경원 후보를 상대로 여성을 비하하는 멸칭을 일부로 계획적으로 얘기했다. 나베라고 했다. 그리고 그게 뭘 의미하는지는 같은 바로 그 지역구의 류삼영이라는 후보의 지지자들이 만들었다는 공보물을 보면 알 수 있다. 거기에 냄비를 밟아야 한다고 나오죠. 이게 2024년에 정치인들이 공개적으로 할 수 있는 말입니까. 이건 정말 여성을 비하하고 여성을 혐오하는 발언 아닙니까. 그걸 계획적으로 하는 겁니다.
여러분, 이재명 대표의 여성비하적인 별명 아십니까. 그거 다른 사람이 갖다 붙인 겁니까. 자기가 실제로 했던 말입니다. 정말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여성혐오, 여성비하의 말 아닌가.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을 이끄는 이재명 대표가 그런 생각이 머릿속에 들어박혀 있기 때문에 김준혁 정리 못 하는 거고 류삼영 같은 사람이 지지자들이 그런 말 하는 겁니다.
여러분, 그걸 공개적으로 갈라치기하기 위해서 당 대표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습니다. 이런 정치를 허용하실 겁니까. 이재명 대표의 그 무시무시한 별명, 그건 이재명 대표의 말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제가 보기에 그 생각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람들한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겁니까. 대한민국을 맡기 겁니까. 여성 정책을 맡길 겁니까. 인권을 맡기 겁니까. 저희는 그러지 못하겠다. 반드시 범죄자들을 심판해 주십시오.
양문석이란 사람을 알고 계십니까. 그 사람, 사기대출 걸리고 조작된 서류 다 걸려도 그냥 지나가겠다고 한다. 여러분, 며칠만 참으면 우리가 선량한 시민들이 할 수 있는 게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거 여러분을 무시하는 겁니다. 그거 두고 보실 겁니까. 더불어민주당에 얘기해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이 사람들은 안 바꾸기로 결심했다. 여러분들을 무시하기로 결심했다.
여러분, 투표로 심판해 주십시오. 그게 그 지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생각들이다. 이런 쓰레기 같은 여성혐오적 정서, 그리고 국민을 아예 졸로 보는 사기대출 정서, 그걸 그냥 밀어붙이겠다는 겁니다. 그걸 심판해 주셔야 한다. 여러분 말고 심판해 주실 사람이 없습니다. 저희는 큰절 대신에 여러분 맨 앞에서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싸워서 이기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총선판에 등판했다. 여러분,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 중에서 퇴임하자마자 이렇게 총선판에 옷 입고, 파란 옷 입고 나와서 선거운동하는 사람 본 적 있습니까. 이게 맞는 겁니까. 여러분, 그렇지만 잘 됐습니다. 여러분, 기억나십니까. 우리가 왜 정권교체했습니까. 문재인 정권이 나라를 망쳤기 때문 아닙니까. 문재인 정권에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해서 엄청나게 부동산이 폭등했고 우리 모두가 고통받았던 거 기억하십니까. 그때로 돌아가고 싶으신가. 그러면 투표하지 않으시면 된다. 그걸 막기 위해서 투표장에 가주십시오. 사전투표부터 시작해 주십시오.
여러분, 그렇게 부동산 정책을 꽁꽁 묶어 놓으면서 우리들한테 돈 빌리지 돈 빌리지 못하게 하고 집 못 사게 할 때 양문석이란 사람은 사기대출 받아서 집 샀다. 뒷구멍으로 이랬던 겁니다. 여러분, 이런 짓을 해놓고 다시 나와서 총선에 선거운동을 한단 말입니까. 심판해 주셔야 한다. 한미관계, 완전히 파탄냈다. 그걸 우리 정부가 다시 살리는데 정말 어려웠다. 그렇지만 해냈다. 그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까. 동북공정, 셰셰외교 다시 그게 우리 대한민국에, 우리 시민들의 대중외교이고 싶습니까. 한미 공조는 우리의 생존과 우리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 아닙니까. 여러분, 그때로 돌아가고 싶으신가. 그러면 바로 사전투표장으로 가주십시오.
여러분, 화물노조와 건폭들,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여러분들한테 피해 주는 거 기억하십니까. 수십 년간 그러려니 하면서 좋은 게 좋은 거 하면서 넘어갔죠. 우리 정부는 그걸 원칙대로 해결했다. 그걸 그 이전으로 사람들이 떼법으로 모든 걸 해결하던 시대로 돌아가고 싶으신가. 사전투표장으로 나가주십시오. 저희와 함께 나가주십시오.
여러분, 저희가 충청 세종에 국회를 완전히 이전하겠다는 약속을 했죠. 아십니까. 그게 어떤 의미입니까. 진짜 중심이 되는 겁니다. 세종 충청, 여기 제천까지 포함되는 겁니다. 그 여파가 어떤 것일지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까지의 지방 이전은 그냥 허울뿐이었던 것이었다. 대부분 핵심들은 서울에 다 남겨 있고, 결국 공무원들이 왔다갔다 길에서 기름값만 더 내는 거였다. 그렇지만 저희 엄태영과 제가 약속한 국회가 완전히 이전한다는 건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겁니다. 단지 정치의 중심이 아니라 이어지는 연쇄효과로서 산업과 경제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르게 발전할 겁니다. 민주당이 의회 권력을 잡으면 그걸 방해할 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정부가 출범해서 정부조직조차 못하게 했다. 기억하십니까.
여러분, 저희의 약속, 충청권을 정치의 중심이자 새로운 산업과 경제의 중심으로 새출발하겠단 약속, 그게 지켜지길 바라십니까. 저희는 그 약속을 정말 지키고 싶습니다. 그걸 지킬 수 있도록 엄태영을 선택해 주십시오. 그리고 단지 제천의 충청에서의 승리에 그치지 말고, 여러분의, 우리가 범죄자들과의 전쟁에서 우리 선량한 시민들이 이겨야 한다는 절실한 목소리가 대한민국 전체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주인공이 돼 주십시오. 저희와 함께 가주십시오.
※ 오늘 ‘국민의힘으로 제천단양살리기’제천중앙시장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충북 제천시단양군 엄태영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3.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