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3.(수) 14:20 ‘국민의힘으로 춘천철원화천양구살리기’ 춘천 명동 집중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저는 춘천만 오게 되면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난다. 여러분, 춘천에 와서 제가 바로 이곳에 오게 돼서 너무 좋다. 춘천에 오면 저는 주로 이곳에 왔다. 안녕하신가. 반갑다. 한동훈이다. 여러분, 제가 먼저 이 말씀 드리고 싶다. 여러분, 이재명처럼 살아오셨습니까. 조국처럼 살아오셨습니까. 공영운처럼 살아오셨습니까. 김준혁처럼 막말하고 살아오셨습니까. 양문석처럼 사기대출 받고 살아오셨습니까. 우리 주위에 그렇게 사는 사람이 없다. 여러분, 이틀 뒤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투표장에 가셔서 우리는 그렇게 살지 않았다고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는 그런 사람들 필요 없다고 말씀해 주십시오.
여러분, 대한민국은 정말 어렵게 여기까지 왔다. 여기서 200석이 뚫리고 개헌저지선이 뚫려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자유가 빠지는 일을 두고 보실 겁니까. 여러분, 오늘 제주 4.3 행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4.3에 책임이 우리 당에 있느니 이런 얘기를 했다. 제가 그 말씀 드린다. 이재명 대표는 일베 출신이다. 잘 아시다시피. 본인도 인정하다시피 일베 출신이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이재명 대표 같은 분이야말로 제주의, 역사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만 해왔지 실제로 그 아픔을 보듬기 위해서 행동한 것은 없다.
여러분, 제주민들은 정말 원하는 것이 제주 4.3 관련해서 직권재심을 군사법원이 아니라 일반 법원까지 확대하는 것이었다. 과거에 그걸 줄기차게 요청해 왔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그거 해주지 않았다. 문재인 정권은 그거 해주지 않았다. 말로만 4.3, 4.3 했지 실제로 그거 해주지 않았다. 여러분, 제가 법무부 장관 된 다음에 제가 그걸 했다. 직권재심 민간법원 확대한 것이 바로 우리 정부이고 접니다.
말로만 4.3을 이용하는 것과 실제로 그렇게 직권재심 확대해서 실천하는 것, 어떤 게 역사를 제대로 보는 겁니까. 일베 출신 이재명 대표에게 전 질문하겠다. 제가 장관이 되고 보니 왜 문재인 정권이 그거 안 해줬는지 알겠더라. 왜냐하면 모든 기록을 샅샅이 뒤져서 하나하나 손으로 뒤져야 하는 것이었다. 귀찮아서, 손이 많이 가서 안 해준 겁니다. 그래 놓고 매번 역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온 것이다.
저희는 검사들 다수 전임으로 투입해서 그거 하나하나 뒤지고 있고 지금 직권재심 실시하고 있고, 무죄 판결이 나오고 있다. 여러분, 어떤 것이 진짜 역사를 직시하고 역사를 보듬는 겁니까. 저는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으로 제주민의 마음을 보듬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베 출신 이재명 대표에게 제가 오히려 묻습니다. 그동안 왜 그거 하라고 말 안 하고, 그냥 4.3 이날만 와서 말로만 제주민을 위하는 척하는지 제가 묻고 싶다.
여러분, 춘천의 지금에 만족하십니까. 저는, 김혜란은, 한기호는 지금의 춘천에 만족하지 못한다. 지금의 춘천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저희는 그렇게 하고 싶다. 여러분, 제가 춘천을 위해서 일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십시오. 한기호를 선택해 주시면 된다. 김혜란을 선택해 주시면 된다. 그러면 제가 춘천을 위해서 몸 바쳐 뛸 겁니다.
여러분, 춘천은 지금보다 더 잘 돼야 한다. 여러분, 춘천에, 강원에 나오는 민주당 후보들은 이재명 대표가 강원서도 운운하면서 강원도민을 모욕했을 때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거 강원인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니라 이재명의 눈치만 보겠다는 겁니다. 저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습니다. 여러분, 오직 시민 여러분의 눈치만 보는 정치를 할 겁니다. 김혜란도, 한기호도 그럴 준비가 되어 있다.
힘을 모아 주십시오. 이틀 뒤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여러분, 올해부터 저희가 강력하게 추진해서 모든 투표에 수개표가 병행됩니다. 손으로 하나하나 다 까볼 겁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를 믿으시고, 저희 정부를 믿으시고 사전투표에 나서 주십시오.
여러분, 사전투표가 중요한 이유를 제가 말씀드리겠다. 사전투표는 일종의 출정식 같은 겁니다. 누구는 3일 투표하고, 우리는 하루 투표하면 그건 집니다. 그리고 저쪽에서 먼저 이틀을 출발했으면 쫓기는 느낌이 됩니다. 우리는 뒤지는 느낌이 됩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같이 출발해야 합니다. 같이 우리의 기세를 사전투표에서 보여줘야 합니다. 그냥 똑같은 투표가 아닙니다. 사전투표를 제대로 해주셔야 우리의 기세, 범죄자들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겠다는 우리의 기세와 힘이 전국으로 퍼질 겁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모두가 사전투표에 나설 겁니다. 저희와 함께해 주십시오. 여러분, 춘천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 줄 몰랐다. 정말 많이 와주셨다. 고맙다. 평일날 점심때 여러분 이렇게 와주신 것은 나라 걱정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저는 정치에 나선 지 100일이 좀 안 됐다. 대선배님들 모시고 정치하고 있다. 그런데 저는 이 정치를 통해서 뭔가 집에 가져갈 생각이 전혀 없다. 뭔가 제가 얻어갈 생각이 없어요. 저는 이십여년 전에 검사로 첫날 출근할 때 속으로 정말 이렇게 생각했다. 나는 오늘 출세를 내가 평생할 출세를 다 했다고 생각하자.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왔다.
지금도 그렇다. 저는 저 출세하고 싶지 않다. 충분하다. 다만, 이 나라가 잘되길 바랍니다. 그것뿐입니다. 그걸 위해서 범죄자들이 여러분처럼 법을 지키며 사는 선량한 사람들을 지배하고 조롱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여러분이 나서 주십시오. 여러분이 나서 주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나서 주시지 않으면 국회에 2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조국과 이재명의 눈치만 보는 사람들로만 채워질 겁니다.
여러분, 끔찍하지 않습니까. 이 사람들은 여러분의 눈치를 보지 않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의 눈치를 봅니다. 저희는 여러분의 눈치만 볼 겁니다. 저희에게, 우리 정부에게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점이 있으실 수 있다. 그거 제가 고치겠다. 제가 그동안 해온 100일 동안 그거 여러분이 지적하시면 어떻게든 고치기 위해서 제가 동분서주하고 발버둥 친 거 보시지 않았습니까. 저는 앞으로도 그렇게 정치할 겁니다. 저를 믿고, 우리 국민의힘을 믿고 한 번 더 기회를 주십시오.
저희가 여러분을 위해서 맨 앞에서 서서 죽는다는 각오로 끝까지 싸우고, 저 범죄자 세력들을 막아내겠다. 여러분, 정치가 개혁되길 바라지 않습니까. 여러분 불체포특권이 없어지길 바라십니까. 국회의원 세비가 깎이길 바라십니까. 조국처럼 감옥 간 사람 뒤로 비례대표 승계하는 거 막길 바라십니까. 국회의원의 정수가 줄어들길 바라십니까. 여의도정치가, 여의도 구태 정치가 종결되고 여의도 국회가 세종으로 이전되기를 바라십니까.
그 얘기를 한 것이 저희가 처음은 아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우리를 선택해 주시면 저희는 그걸 실천한 첫 번째 사람이 되겠다. 여러분 한기호는 군에서 그리고 국회에서 여러분을 위해서 묵묵히 일한 사람입니다. 그러면서 싸워야 할 때 싸울 줄 알았던 사람이고, 이겨야 될 때 이길 줄 알았던 사람입니다. 한기호를 다시 한번 저를 대신해서 한기호를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제가 함께 하겠다.
여러분 김혜란은 실력 있는 사람입니다. 준비된 사람입니다. 춘천을 위해서 봉사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여러분, 허영 후보는 지금의 이 난장판을 만든 비례대표 제도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국민은 몰라도 된다고. 여러분, 국민이 몰라도 되는 정치가 어디 있습니까. 그런 정치를 또 두고 보실 겁니까.
저희는 모든 걸 여러분께 소상히 구하고 여러분의 뜻에 따를 겁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어디 가서 절하라면 절하고, 100번이라도 1,000번이라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저희는 지금 범죄자들과의 싸움에서 서서 죽는다는 각오로 맨 앞에서 싸우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지금 모두 한마음으로 뭉쳐서 여러분을 대신해서 범죄자들과의 싸움에 나설 겁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조국처럼 살아오신 분이 계십니까. 이재명처럼 살아오셨나. 김준혁처럼 살아오셨습니까. 박은정처럼 살아오셨습니까. 양문석처럼 사기치며 살아오셨습니까. 이틀 뒤 사전투표장에 가셔서 우리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고 확실하게 답해 주십시오.
저희는 춘천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 강원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 김혜란과 한기호가, 저희가 여러분의 공복이 되겠다. 여러분을 위해서 범죄자들과 맞서 싸우고 여러분의 민생을 개선하기 위해서 온몸을 던지겠다. 여러분, 저는 정치하는 동안 춘천에 너무너무 오고 싶었다. 그래서 여기에 오니까 제가 목소리가 올라갑니다. 제 마음이 더 올라갑니다. 이 마음으로 오늘 흐린 이날에 이렇게 빽빽이 채워주신 춘천시민의 얼굴 한 분 한 분을 기억하면서 제가 춘천시민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몸이 부서져라 뛰겠습니다.
여러분 이틀 남았다. 사전투표에 저희를 믿고 모두 기세 좋게 나가 주십시오. 저희 그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때 우리의 기세를 보여주십시오. 저희가 여러분을 위해서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 저희도 조국처럼 사는 사람 없고, 이재명처럼 산 사람 없다. 그런 후보 없다. 고맙다. 제가 승리하고 나서 춘천에 다시 오겠다. 고맙다.
여러분, 외치십시오. 김혜란! 김혜란! 여러분, 우리의 한기호입니다. 한기호! 한기호! 여러분, 김혜란과 한기호를 선택해 주시면 제가, 춘천과 홍천 사람의 아들인 제가 춘천을 위해서 몸 바쳐 뛰겠다.
여러분 제가 오늘도 계속 돌아야 하는데 정말 춘천에서 가고 싶지가 않다. 춘천에 오니, 강원에 오니 힘이 난다. 이번 선거는 고만고만한 정책대결이 아니다. 범죄자들이 선량한 시민들을 지배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여러분, 그 대의를 우리가 왜 이겨야 하는지를 이 춘천에서 강원에서 전국으로 울려 퍼지게 해주십시오. 여러분께서 압도적으로 사전투표에 나가주십시오. 신나게 기세를 만들어 주십시오.
※ 오늘 ‘국민의힘으로 춘천철원화천양구살리기’ 춘천 명동 집중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김혜란 후보와,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한기호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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