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 3일 금융감독원의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현장검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불법 대출’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새마을금고는 불법 대출금에 대한 ‘전액 회수’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불법’ 대출을 ‘편법’ 대출로 호도하여 국민을 기만해 온 양문석 후보의 민낯이 드러났습니다.
양문석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불법 대출로 구매한 아파트를 처분하겠다며, 손해가 발생하면 감수하고 혹여 이익이 발생하면 기부하겠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민주당스러운 ‘내로남불’ 변명입니다.
불법 행위로 부동산 이익을 취했다면, 그것은 응당 ‘범죄 수익’이지 어떻게 양문석 후보의 ‘재산’입니까?
범죄 수익을 추징해도 모자랄 판국에 자신의 자산을 처분하듯 손익을 운운하며 태연하게 말하는 양문석 후보의 도덕성에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정당하게 법을 지켜가며 재산을 일구고 집을 마련했던 우리 평범한 시민들을 모욕하는 것입니까.
국민을 기만하고 대한민국 사법 정의를 조롱하는 양문석 후보의 입장문을 보면, 국회 입성에 대한 의지가 굳건합니다.
불법 대출을 일삼는 범죄자가 국회의원이 되는 세상이 민주당이 만들고자 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입니까.
2024. 4. 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