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4.(목) 16:20 ‘국민의힘으로 수원살리기’ 매탄4지구 중심상가 미관광장 집중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반갑다.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제가 수원을 아주아주 자주 오는 것 같다. 그만큼 저희는 수원을 사랑하고, 수원에서 이기고 싶다. 여러분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죠. 여기 있는 우리 모두는 내일 사전투표를 할 겁니다. 여러분도 나서주셔야 합니다. 여러분도 나서주셔야 합니다. 올해부터 저희가 강력하게 추진해서 관철한 것이 사전투표든 본 투표든 모두 수개표로 일일이 까서 확인할 겁니다.
나서주십시오. 나서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전투표를 안 하고 사전투표를 저희가 독려하지 않으면 저희가 바로 기세에서 밀립니다. 3일 동안 싸워온 사람들과 하루 동안 싸운 사람들이 3일 동안 싸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저를 믿고 나가주세요. 저희 모두 나갈 겁니다. 그래야 저 범죄자들에게 선량한 시민들이 절대 지지 않겠다는 기세를 보여줄 수 있는 겁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길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이깁니다.
저는 이화여대 연대 등이 있는 신촌에서 내일 사전투표를 할 생각입니다. 이화여대 하니까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김준혁 후보가 바로 여기 이수정 상대로 나왔다. 여러분, 제가 수원시민께 이 말씀 정말 전해드리고 싶다. 김준혁을 당선시켜 주시면 안 됩니다. 김준혁을 당선시켜 주시면 그건 나중까지 계속 후회하시게 될 겁니다.
여러분, 이분이 그냥 실수로 말을 실수한 게 아니잖아요. 이분은 역사학자라는 이유로 이재명 대표에게 영입된 사람이고, 거기서 공천받은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분은 자기의 직업적인 전문적 지식으로서 이런 막말들을 한거에요. 공개적으로. 그럼 더불어민주당 역시 그 말에 동의하는 겁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생각이 곧 김준혁의 생각인 겁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입이 더러워지실 것 같으니까 제 입이 대신 더러워지겠습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초등생 위안부와 성관계를 가졌을 수 있다. 마약과 성관계 파티를 가졌다. 산 모양의 여성의 몸을 닮았다. 스와핑 했다. 6 25에 참전해서 도와준 사람들에게는 고맙다고 하면 사대주의다.”그리고 오늘 더 나아가서 이재명의 헬기 특혜에 대해서 부산 의사들을 “미친 나라”라고 폄훼했다.
여러분, 놀랍지 않습니까. 이게 다 그 김준혁이란 사람 한 사람이 한 얘기에요. 한 사람이 공개적으로 한 얘기입니다. 이게 용납될 수 있는 얘기입니까. 이 정도 되면 이 사람 머릿속에는 그 생각밖에 없는 것 아니에요. 정말 그 생각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국회가 아니라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여러분, 이런 분을 수원에서 국회로 보내실 겁니까.
지금 이분들이, 이분이 사퇴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 이곳 수원정이 가장 중요한 선거구가 됐다. 수원시민 여러분, 상식적이고 선량하고 법을 지키는 수원시민 여러분, 김준혁을 여러분이 사퇴시켜 주십시오. 여러분이 표로서 사퇴시켜 줘야 합니다. 수원시민 여러분, 김준혁을 국회로 보내셨다는 국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국회를 보내지 말아 달라는 국민들의 그런 염원과 기대를 생각해 봐주십시오. 여러분만 할 수 있다.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지만 실제로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입니다.
여러분, 차라리 이재명 대표에게 바바리맨을 공천하라고 해주십시오. 이게 뭐가 다릅니까. 역사학자가 이런 말을 하면서, 이런 것을 유지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게 하실 겁니까. 우리 어린이들도 와 있는데 어린이들한테 이런 세상 물려주실 거예요. 저희와 함께 막아주십시오. 지금 이걸 막아주실 수 있는 것은 수원의 상식적인 시민들뿐입니다. 대한민국 전국과 재외동포 포함해서 모든 시민들이 수원시민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조국 대표가 오늘 무슨 개헌을 하겠다. 사회권 개헌을 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다. 일단 저는 범죄를 저지르고 범죄를 누명 썼다고 하는 것도 아니에요. 다 자기 일가의 범죄라는 게 맞는데도 그냥 나서겠다 하는 것 자체가 기괴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이름으로 당 만든 것 자체가 정말 이건 나르시즘 아닙니까. 이런 당이 있어요. 자기 이름으로 이름을 거는 당이 있습니까.
이렇게 해놓고 이분이 지지율이 올라갔다고 기고만장해하고 있다. 그러면서 개헌을 얘기합니다. 200석 얘기가 장난이 아니었던 거예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헌법에서 자유를 떼내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기업의 임금을 깎겠다고 합니다. 기업의 임금을 어떻게 정부가 깎습니까. 그건 자유민주주의가 아니죠. 그건 사회주의 아닙니까. 조국식 사회주의를 하겠다고 헌법을 바꾸겠다고 대놓고 나섰습니다. 여러분 그거 허락하실 건가.
저는 대기업 임금을 깎겠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말 들려주고 싶다. 조국 일가가 한 일에 대해서. 조국 일가는 영치금까지 수억을 받아 챙기지 않았습니까. 장학금 명목으로 뇌물 받아 가지 않았습니까. 자기가 직위해제됐는데도 꼬박꼬박 교수 월급 타가지 않았습니까. 학교를 속여서 보조금 사기해 가지 않았습니까.
자기들은 이렇게 알뜰살뜰하게 쏙쏙 빼먹으면서 뭐 남의 월급을 깎으라고요. 그게 지금 우리 사회 체제에,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가능한 얘기입니까. 그런 세상이 여러분, 이번 선거 내일 모레 글피 이후에 정말 도래할 수가 있다. 그런 세상을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세상을 막기 위해서 여러분께서 나서줘야 합니다. 여러분께서 나서주셔야 합니다.
특히 여기 수원에서 김준혁 같은 사람이 전 국민을 무시하듯 당선되는 것을 막아주셔야 합니다. 전 국민이 수원을 주시하고 계십니다. 이 수원은 발전해야 합니다. 저희는 수원의 발전을 위한 후보들이 이렇게 나와 있다. 우리는 정말 수원을 위해서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이 면면들을 보십시오. 우리는 여러분을 위해서 정말 일하고 싶고, 일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저런 막말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막말을 비호하고 있다. 전국에서 사퇴시키려는데도, 김준혁 유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문석이라는 사람 있죠. 사기 아닙니까. 여러분, 그렇게 사시는 분 여기 계세요. 사기가 드러났는데도 “왜 사기라고 하느냐”고 떵떵거립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이 사람 그냥 밀어붙이겠다는 거죠. 사기꾼을 비호한다는 겁니다. 이재명 대표는 막말 비호하고, 사기꾼 비호하고 있다. 여러분, 심판해 주십시오.
여러분, 비슷한 일이 저에게 있었을 때 저는 어떻게 했습니까. 저는 아무리 상처 입더라도 여러분의 마음에 따르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여러분에게 반응하는 정치를 하는 겁니다. 그게 민주주의 정치 아닙니까. 심판해 주십시오. 이조심판해 주십시오. 왜냐하면 그런 범죄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게 둘 수는 없지 않습니까.
사전투표장으로 가 주십시오. 용기 있게 가주세요. 그 기세를 보여줘야 합니다. 우리가 화가 났다는 걸 보여줘야 합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 중에서 수원의 시민들 중에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조국처럼 살아오신 분 계십니까. 이재명처럼 살아오셨습니까. 김준혁처럼 살아오셨어요. 박은정처럼 살아오셨습니까. 공영운처럼 살아오셨습니까. 양문석처럼 살아오셨습니까.
그러니까 내일 사전투표장으로 주위 분들을 모시고 갑시다. 가서 이 말을 전국에 울려 퍼지게 해주십시오. “우리는 너희들처럼 살지 않았다”고, “너희들처럼 막 살지 않았다”라고요. 그렇게 막 살아온 사람들이 왜 열심히 피땀 흘려 살아온 우리 법 지키는 선량한 시민들은 지배하고 그 미래를 망치려 하느냐고요.
저희가 그걸 막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다시 이끌게 해주십시오. 우리가 준비돼 있다. 김현준과 방문규와 이수정과 홍윤오와 박재순 준비돼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정말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싶다. 저희는 다른 생각 없다. 다른 욕심 없습니다. 이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다. 여러분도 그 마음에서 여기 오신 것 아닙니까. 힘을 모아주십시오.
나중에 5년, 10년 지난 다음에 이 며칠을 저희가 회상하게 될 겁니다. 그때 우리가 대한민국이 망가지는 걸 막았구나 하고 서로를 칭찬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그때 우리가 게을러서, 우리가 부족해서,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망했구나 라고 우리가 후회하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나서주십시오.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여러분이 특히 이곳, 수원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어떤 위대한 나라이고, 어떤 위대한 시민인지를 똑똑히 보여 주십시오. 바로 내일입니다.
제가 한 번씩만 외치고 가겠습니다. 여러분, 김현준입니다. 김현준! 김현준! 김현준! 방문규! 방문규! 방문규! 이수정! 이수정! 이수정! 홍윤오! 홍윤오! 홍윤오! 박재순! 박재순! 박재순! 여러분, 무엇보다 수원시민의 위대함을 믿습니다. 수원 시민들께서 김준혁을 사퇴시켜 주십시오. 전국이 여러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수원살리기’ 매탄4지구 중심상가 미관광장 집중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경기 수원시갑 김현준, 경기 수원시을 홍윤오, 경기 수원시병 방문규, 경기 수원시정 이수정, 경기 수원시무 박재순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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